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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들 제 욕심일까요?

중학생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7-03-07 16:20:13
중2인 지금부터 공부 좀 열심히 했음 좋겠어요
학원에서는 가지고 있는게 많은데 뭔가 악착같이 하려는맘이 부족하답니다 조금만 적극적으로 달려들면 빵 터질 아이라며 좀 더 타이트하게 잡아주면 좋겠다구요
아이가 맘먹음 잘하는데 뚜렷한 목표 의식이 없다보니 제가 옆에서 봐도 속터질때가 많아요

월수금 수학학원을 저녁 8~10시 수업이라 하교후에 그날 배운거
학교 공부 30~40분만 하고 저녁먹은후 학원갔음 좋겠고
화목토 영어 학원가는데 그때도 8~10시 수업이라 전날 수학학원 과제나 단어 외우기 하고 가면 좋겠는데 영어 단어시험고니 딱 그것만하고는 만화영화보고 밥먹고 자다가 갑니다
원래 영어학원은 6시까지 가서 자습 두시간하고 수업 들었어요
자습시간에 영어 단어외우고 수학숙제까지 다 해왔는데
자습 빼달라고 해서 몇달전에 뺐더니 집에서 빈둥빈둥거려요

평일에는 학원 다녀와 학원숙제만 합니다
주말에는 영어학원 2시에 끝나고 친구들하고 무조건 축구하러가요
저녁 6시쯤 들어와 밥먹고 쉬다가 일찍자고
일요일에도 친구들하고 3~4시간 놀고와서는 맨날 힘들다 노래를 합니다
일요일 오후에 학원과제며 학과 공부 좀 하라면 겨우 학원과데만 하고는 자기 바빠요
제가 옆에서 보면 주말이라도 좀 평일 학교 공부 예습복습 하고
수학문제도 좀 풀고 했음 좋겠는데 그런 이야기하면 버럭 화내고
하기 싫어 죽을라고 합니다
겨우 수학문제 좀풀고는 다 했다고 ㅠㅠ

이런 아이 공부 더 시키는거 의미 있을까요?
이렇게 제가 잔소리하면 마지못해 하는 아이..그냥 공부 하랴소리 그만둘까 싶습니다
지금 제가 포기하면 고등때ㅈ하고 싶어도 때늦어 못할것 같아요
그런데 하고자 의욕이 없는 아이에게 잔소리 하는거 지치네요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도 많겠죠?
저는 그맘때 스스로 구립독서실 다니면서 공부하고 책도 많이 읽었고 공부 안하면 안된다고 깨달았는데 부모님이 전혀 공부나 일체 잉야기 안하셨거든요 그런데도 철이 빨리 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아들 보고 있음 한심하고 너무 철없어보여요

IP : 211.108.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7 5:09 PM (223.38.xxx.75)

    지금 예습 복습 습관을 만들기는 늦은듯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님 애이와ㅈ비슨하구요.
    그래도 학원숙제 학교숙제는 잘 해가는거잖아요.

    한번에 이거저거 하라고 요구하지 마시고 큰범위 예습복습 보다는 과목이나 ㅈ시간을 딱 정해서ㅈ고것만 더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하고싶은걸 찾는게 우선이에요
    하고싶은게 생기면 열심히ㅈ하게ㅈ됩니다

  • 2. ㅇㅇ
    '17.3.7 5:10 PM (182.209.xxx.142)

    그게 다 부모 욕심인가봐요... 알아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희 아이도 중2 비슷해서 늘 답답한 엄마입니다

  • 3.
    '17.3.7 5:46 PM (49.167.xxx.131)

    다그러지않나요? 엄마가 바라는 자식은 흔치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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