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연애에 젬병이였는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고 친구 연락을 무참히 씹었는데
제 친구는 남자친구 집앞에 가서 기다리겠다고 난리를 쳤어요.
그래서 저랑 주위에 연애 좀 한다는 언니랑 그러지 말라고... 그럼 더 정 떨어질꺼라고
좀만 참고 있음 연락 올거라고 했는데
그 친구 그 말 안듣고 남자친구 집앞에서 삼일 내내 기다려서 잡고 곧 결혼한데요.
그때 가서 안 잡았으면 남자친구랑 영원히 굿바이 같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연애에 정답이 없다고 믿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