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진단평가 질문이요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7-03-06 22:41:19
내일 진단평가를 본다는데 3학년때는 부진아들 가리기 위한거라해서 준비할 필요 없다해서 그냥 보냈는데
4학년되니 아이가 문제집을 왜 안사오셨냐며 학원갔다와서 정리한다고 사달라길래 샀어요 당장 내일인데 ..

같이 정리된부분 읽자길래 같이 읽고 대충정리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문제는 하나도 못풀었고요

내일 정리된부분 찢어가서 아침에 보겠다는데
다른아이들은 준비도 안할텐데 이런것까지 공부했냐며
흉보는친구 없을까요?
1.2.3 학년 전과목 올백받고 3학년1,2학기 다 반장했던 아이라 자기는 처음부터 시작을 잘해보고싶다고 오늘낮에 문제집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전부터 중요한 시험이였음 저도 미리 준비했을텐데 의미가 없는 평가라길래요.
낼 핵심정리 된부분은 안가지고 가는게 낫겠죠?
괜히 애들이 집에가서 험담할까봐 ^^;;;;
IP : 182.215.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6 10:49 PM (218.239.xxx.129)

    아이가 공부욕심이 있네요.
    부럽습니다^^
    4학년이면, 아침에 등교해서 옆자리 친구가
    책을 보던, 공부를 하던 별시경 안쓸것 같은데요.
    아이가 요점정리를 갖고 가겠다고 하면,
    저라면 아이 뜻에 따를것같아요.

  • 2. ㅇㅇ
    '17.3.6 10:51 PM (218.239.xxx.129)

    오타정정- 별신경

  • 3. 원글
    '17.3.6 11:08 PM (182.215.xxx.188) - 삭제된댓글

    답글 감사합니다
    실은 우리아이랑 아주 가깝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문제집 학원 보는책 방과후까지 우리아이하는거 다 같이 하는 친구예요 작년에 진단평가 준비하냐길래 준비하는애도 있냐고 했거든요 근데 ㅡㅡ 오늘 제가 사서 아이랑 짧게라도 준비를 했으니 같은반인 그 아이가 유독 가깝기도 하지만 시기를 많이하는 편이라 내일 오후에 전화올게 뻔해서 ^^;;;

  • 4. 원글
    '17.3.6 11:11 PM (182.215.xxx.188)

    답변감사합니다
    우리아이에게 관심이 많은 친구 친구가 있는데 신경이 쓰여서 ^^;;

  • 5. 같은 학년
    '17.3.6 11:22 PM (61.72.xxx.233)

    울 아들보다 더한 아들이 있네요.
    근데 그 학교는 1.2학기 두 번이나 반장을 할 수 있나봐요.
    보통 한 학년에 한 번만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 6. 원글
    '17.3.7 12:24 AM (182.215.xxx.188)

    네 반장 선거는 두번 다 나갈수 있어요
    뽑아주면 되는거고요 그렇게 두번 한 아이는 같은학년에는 우리아이 밖에 없었고요

  • 7. ...
    '17.3.7 12:42 AM (124.111.xxx.84)

    와 부럽네요
    똑같이 4학년인데 진단평가가 뭔지도 모르는 해맑은 남자아이와 똑같이 해맑은 엄마여기있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930 직장문제 1 오늘 2017/03/09 564
659929 목디스크와 기억력 2 기억력감퇴 2017/03/09 1,710
659928 공주 게시물 왜 지우나요? 6 뭐냐 2017/03/09 767
659927 결혼식 돌잔치까지 가줬는데 결혼식 못온다는 친구 82 .. 2017/03/09 17,003
659926 그럼 며느리감으로 비율좋은 156~157은 어떤가요? 41 궁금 2017/03/09 5,470
659925 맨체스터 바이더씨 그냥 보러 갈까요?... 3 인성과연기력.. 2017/03/09 753
659924 대선주자 착찹합니다... 꼭두각시 또 나오면.. 24 ㅗㅗ 2017/03/09 1,249
659923 들을만한 라디오 프로 추천해주세요 3 하루종일 2017/03/09 812
659922 미숫가루 질문이에요 3 미리 감사 2017/03/09 763
659921 발리 살짝 여쭐게요 4 ㅇㅇ 2017/03/09 926
659920 흰색 피아노는 관리하기 어떤가요 3 동글이 2017/03/09 1,541
659919 대학 멀리 가 있는 학생들 4 질문이 2017/03/09 1,664
659918 김종인 나가면 커피쏜다는 글 썼던 사람입니다. 10 스타벅스커피.. 2017/03/09 1,865
659917 며느리 조건이 이정도이면 ? 57 2017/03/09 14,893
659916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6 뻔뻔하네요 2017/03/09 732
659915 호남에서 처음 열린 탄기국 집회에 가봤는데... 4 고딩맘 2017/03/09 1,026
659914 아이 키우는 재미 6 .... 2017/03/09 1,304
659913 김지훈이란 배우 잘생기기만한 줄 알았는데 개념도 참 잘 생겼네요.. 13 어머 2017/03/09 3,561
659912 탄핵가결/믿을만한 성형외과 후기 카페 좀 3 탄핵 2017/03/09 727
659911 대통령 하야 시나리오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이다 3 드루킹글 펌.. 2017/03/09 1,154
659910 내가 읽으면 착한 대본 - 성소수자 30%를 반드시 채용 3 //// 2017/03/09 537
659909 요즘 과일 비싸지않고 먹을만한거 추천해주세요~~ 6 ^^ 2017/03/09 1,711
659908 자신의 키에 만족하세요? 그리고 만약.. 27 .... 2017/03/09 2,310
659907 허기진상태인데 체중계 올라가보니 2 살빼기 2017/03/09 1,462
659906 졸피뎀 드시는 시어머니 10 ㅁㅁ 2017/03/09 5,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