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라이트 보신 분 계신가요?전 이해가 안돼서..

반은 졸았네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7-03-06 22:05:12
초딩아이가 게이인지 호모인지 아이들끼리 어떻게 아나요?
지퍼 내리고 서로 보여주는 거같던데 보면 아나요?

케빈은 동성애자가 아닌거죠?사만다와 아이도 만들고..샤이론과의 그일은 어릴적 치기의 한순간이었나요?

결말은..샤일론의 프로포즈를 받아주는 건가요?


초반에는 흑인판 나의라임오렌지나무 같다가 갈수록 뒤죽박죽
IP : 182.211.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6 10:40 PM (121.162.xxx.66)

    제가 게이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릴때부터 본인성향이 그런거 같으니까, 후안한테 물어보잖아요. 세상에는 게이와 레즈만 있는게 아니라 바이도 있으니 케빈이 바이인가보죠.

  • 2. 토토
    '17.3.6 11:08 PM (115.137.xxx.246)

    초딩 시절에는 몸이 왜소하고 성격도 다른 남자 아이들과는 다르니 놀림과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던 거지요. 그치만 거친 남자 아이들의 놀이나 행동들에 끼지 못하는 것 등에서 어렴풋이 자기가 저 아이들과는 다르다는 정도의 느낌이 와서 후안과 태레사에게 그렇게 물은 거고요.

  • 3. Wo
    '17.3.7 2:04 AM (124.51.xxx.50)

    제 해석으로는 리틀일때 이마 또래집단은 아이가 자기들과 다르다 느꼈고요. 여자같이 걷는다 등 엄마도 언급하죠. 그래서 잘지내기 힘들었을거에요. 리틀은 자신을 제대로 알기 전에 집단에서 따돌림 당하고 그 과정에서 남성롤모델상을 그 마약상에게 찾고 위안도 얻게 되죠

    케빈은 게이지만 빠르게 사회적 맥락을 학습해서 '노말'하게 구는데 샤일론에게 계속 관심가져줬던건 우정 이상의 이유였던거고, 샤일론은 여전히 외톨이지만 케빈을 통해 정체성 확립한 것 같아요

    블랙 부분에선 명백하게 케빈이 자신이 혼자라고 어필하는 것 같은걸요 전 해피엔딩이라고 보아요

  • 4. 노고단
    '17.3.8 9:42 AM (124.50.xxx.116) - 삭제된댓글

    마지막 부분에서 블랙이 "나를 만진건 네가 유일해" 하고 정식으로 고백? 하죠.
    그러자 케빈이 미소짓죠. 10년의 세월을 건너뛰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죠.

  • 5. ..
    '17.3.8 9:42 AM (124.50.xxx.116)

    마지막 부분에서 블랙이 "나를 만진건 네가 유일해" 하고 정식으로 고백? 하죠.
    그러자 케빈이 미소짓죠. 10년의 세월을 건너뛰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673 급)보증금2500에 월100을 보증금없이 월세로 하면 3 고맙습니다 2017/03/16 805
662672 고등인강중에 스카이에듀나 이투스 들어보신분 1 바나 2017/03/16 946
662671 추천부탁드립니다 마하트마 2017/03/16 160
662670 안철수 또는 이재명씨가 될것같아요. 44 dma 2017/03/16 2,791
662669 말투가 과장되고 연극조인 사람, 왜 그럴까요? 4 2017/03/16 1,315
662668 최순실관련 대기업변호맡아, 박씨 변호인단구성 난항 2 ㅇㅇ 2017/03/16 735
662667 '삼성동 마님'의 작은 청와대, ˝죄송합니다, 마마˝ 6 세우실 2017/03/16 2,219
662666 이 아침에 가슴을 울컥하게 하는 포스트 하나 투척합니다 4 퓨쳐 2017/03/16 959
662665 안민석, 바른정당에 '박쥐정당…순실이당이랑 손 잡았다' ........ 2017/03/16 475
662664 초등학교 자율휴업일? 5 유리 2017/03/16 1,065
662663 아...갑자기 쌍꺼풀이 생기고 있어요 7 쌍꺼풀 2017/03/16 2,925
662662 남의 불안을 이용해 먹고 사는 사람들 지긋지긋해요 11 취업난 2017/03/16 3,579
662661 미혼 40대 남자여자 소개에 관해서 질문좀할게요 7 주책 2017/03/16 2,647
662660 자동차 타면 기름 냄새가 나는데.... 1 자동차 2017/03/16 621
662659 내용 지웁니다. 13 20년전 2017/03/16 3,811
662658 냄새때문에 힘들어요 6 향기 2017/03/16 2,014
662657 방폐장, 지진 위험지대에 들어서다 | 스토리펀딩 1 후쿠시마의 .. 2017/03/16 270
662656 작은 가위로고 핸드백 아실까요? 1 ㅎㅎㅎ 2017/03/16 4,091
662655 아 최순실과 40년 가까운 인박사의 사위가 이재용 담당부장판사 3 아마 2017/03/16 1,897
662654 2017년 3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3/16 366
662653 수요미식회보다가.. 3 그릇사랑 2017/03/16 1,725
662652 뱀꿈인데요 2 꿈해몽 2017/03/16 1,250
662651 명품샵 어케 쇼핑해요? 1 ㅡㅡ 2017/03/16 980
662650 내각제 아주 간단히 설명해주실분 8 ㄱㄷ 2017/03/16 837
662649 공방에서 주문제작한 의자가 불편한데.. 4 의자 2017/03/16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