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시고 4층 건물을 어머니와 4형제, 모두 5명이서 공동 상속받았어요.
큰 오빠가 사업을 한다고 여기 저기 빚을 많이 진건 알고 있었지만,
우리들 모르게 2016, 6월에
건물을 사채업자에게 잡힌거까진 몰랐어요
공동 명의이기 때문에
우리들 동의없이 안될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오늘 사채업자한테 편지가 온거예요.
원금 (1억 9천만원) 포함 약정이자까지 2억 8천 5백만원을 갚지않아
건물을 경매에 넘기겠대요..
나머지 4명의 동의 없이 건물을 사채업자에게 잡힐수가 있는건지요?
2억8천 5백만원을 고스란히 갚아야 하는건가요?
빌려쓴지 일년도 안되었는데 이자가 어떻게 1억이 붙었지요? 불법아닌가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분 좀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