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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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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과 남편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 남들도 다 그런 걸까요?

@@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7-03-06 17:42:58
자식 둘을 볼때 마다 눈에서 꿀 떨어지는데 남편만 보면 눈에서 레이저가 발사되네요. ㅜㅜ 저런 인간하고 내가 부부의 연을 맺었을까 이러다 득도하겠어요.
전 애들 둘 다 딸이고 초딩, 고딩인데 넘 이뻐요. ㅋㅋ 남편은 야망 있고 돈 욕심 많은데 현실은 전혀 안 따라주는 상황. 결국 친정 도움 받다지쳐 노가다 나갑니다. ㅎㅎ
IP : 119.193.xxx.2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3.6 5:44 PM (211.245.xxx.178)

    저도 아마 그럴겁니다.
    그런데 요즘은 자식보는 눈에서도 레이저발사지요.
    저도 예전엔 동네 유명한 꿀눈이었는데 ㅠㅠ

  • 2. 자식
    '17.3.6 5:45 PM (121.146.xxx.122)

    품 안의 자식 이예요
    자식 떠나고 나면 남는 건 남편 뿐..
    관계회복이 어려운 관계면 일찌감치 정리 하시고
    그 레이저가 사랑해서 나오는 레이저면 잘 해 주세요
    변합니다..

  • 3. 그러니까
    '17.3.6 6:11 PM (175.209.xxx.57)

    남편분이 노가다 나가신다구요? 그래도 야망있고 돈 욕심 많은 게 나쁜 건 아니니까 좀 다독여서 잘 살아 보세요. 미우니 고우니 해도 애들 아빠잖아요...

  • 4. 원글
    '17.3.6 6:13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제가 노가다 나간다구요. 남편은 정년보장되는 회사 잘 다닙니다.

  • 5. ...
    '17.3.6 6:13 PM (114.204.xxx.212)

    남의자식과 내자식 차이죠 ㅎㅎ
    그래도 남는건 남편뿐이란 생각 들어요
    가족 먹여살린다고 출근하는거 보면 짠하죠 가족없음 돈 버는 이유가 없대요

  • 6. 원글
    '17.3.6 6:13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제가 노가다 나간다구요. 남편은 정년보장되는 회사 잘 다닙니다.

  • 7. 원글
    '17.3.6 6:14 PM (119.193.xxx.226)

    제가 노가다 나간다구요. 남편은 정년보장되는 회사 잘 다닙니다.

  • 8. 원글
    '17.3.6 6:36 PM (14.38.xxx.205)

    기반 없이 시작하면 집 장만하기 힘들더라구요. 그거 갚다가 인생 다 갑니다.

  • 9. 투르게네프
    '17.3.6 6:52 PM (175.223.xxx.190)

    자식이 꿀떨어지면 그나마 성공 화사도 다닌다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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