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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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간의 진료결과 차이
1. .........
'17.3.6 5:39 PM (216.40.xxx.246)삼성서울 , 아산병원 같은 곳으로 또 가보세요. 병원마다 정말 수준이 천차만별이에요. 특히 지방 대학병원은 ....
2. ㅇㅇ
'17.3.6 5:41 PM (49.142.xxx.181)세 병원 공히 당장 응급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라는게 공통점이고..
그중 두 의사는 (대학병원급) 지켜보자는 수준이면 그말이 맞을겁니다. 50프로 진행했어도 치료법이 딱히 있는건 아니라는거겠죠.
어느 질병은 추적관찰하는게 진료인 병도 있어요. 어떤 처치를 했을때 득보다 실이 많을 경우는 보통 추적관찰을 해서 치료적기를 찾거나 처치후의 이익을 최대화 하는 시기를 찾죠.3. ....
'17.3.6 5:53 PM (122.45.xxx.92)특진 교수님 엄청 바쁘셨나봐요. 보통 큰 병원에서 이상없다고 하면 정말 별 이상없을 가능성이 커요.
큰 병원들은 워낙 위중한 케이스를 많이 보니까 어지간해서 시큰둥하더라구요.
엄마가 암환자인데, CT 괜찮으면 별 말씀 안하세요. 뭔가 문제가 생기면 붙잡고 이러저러하다 말하죠.4. 동네모대형병원이 무슨병원인가요
'17.3.6 6:18 PM (39.121.xxx.22)대학병원아니죠?
설대병원임 믿을만해요5. 공부
'17.3.6 7:57 PM (123.215.xxx.145)환자도 조금은 공부를 하셔야 해요.
본인의 병이니까요. 알고 듣는 진료와 하나도 모르고 듣는 진료는 차이가 많이 나요.
저도 서울대 병원이라면 믿을만 할거라고 생각하구요.
직접 그 질환에 대해서 검색도 하시고,
혹시 카페같은거 있으면 다른 사람 글도 읽어보세요.
대형병원도 진료과마다 환자수도 차이가 있어서,
어떤 과는 10분 넘게 상세하게 진료해주는 시간 여유가 있는 과도 있구요.
환자가 많은 과는 그날 하루에 온 환자를 다 봐줘야하니까,
아무래도 상세하게 일일이 설명 못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일부러 대충 봐주거나 하지는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