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같은 맛인가요?
아시는 분 설명 좀 해주실래요
티백으로도 직접 뽕잎 따서 만들어서도 먹었는데 녹차처럼 은은한 맛이에요.
솔잎처럼 강하진 않아요.
윗님 그러면 녹차는 잘못마시면 떫은 맛이 나잖아요 뽕잎은 그렇지 않나요?
원래 잎차는 너무 뜨거운 물에 타는 게 아니잖아요(녹차의 떫은맛은 그래서 나오는데).
뽕잎차를 그렇게 탄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아무튼 시판 뽕잎차를 처음 먹을 땐 녹차보다 향이 더 약한 느낌였어요.
윗님 감사합니다~~
나무가 있어 따다 삶았는 데
맛이 별로, 아무맛도.. 파스타에 섞어 먹었고요
덖음해서 끓여 먹으면 구수합니다.
나물로도 먹으면 맛있어요
아는 분은 믹스커피마실때 잎하나 띄워 먹는데 마셔보니
괜찮더라구요.
당뇨에 좋다고 해서 밥지을때도 넣어서 먹습니다.
별 맛은 안나는데 담백하니 맛있어요.
뽕잎 따는 시기가 잠깐인데 그 때 직접 따도 되고,
인터넷에서도 팔아요.
친청가면 엄마가 뽕잎순?이라고하던데나물해주시는게 저는 너무 맛있더라구요
뽕잎나물 저는 참 좋아해요.
데쳐서 파 마늘 소금 참기름 한방울 떨구어 무치면 밥한공기 후딱 먹어요.
넉넉히 사서 삶아 질척한 채로 냉동실 얼렸다가
추석. 설 겨울 제사때 새파란 뽕나무잎 나물로 올리면 다들 맛있게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