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각한 길치, 방향치 극복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17-03-06 15:03:25

운전경력은 17년째 운전기술력(?)은 좋은편이에요

근데... ㅠ 익숙한 길은 아주 자유로이 다니지만

초행길에선 완전 다른사람이 되어버려요.

기본적으로 심한 길치,방향치라 같은 길을 적어도 10차례 이상은

가봐야 익혀진달까요..

일방통행길이 많은 동네는 더더욱 무서워요~

네비가 있어도 거리감각이 없어 저에겐 큰 도움 안되고

그래서 시외 고속도로 운전은 아예 하질 않아요.

한번씩 갈림길에서 네비가 버벅대서 당황한 기억이 있어

더 그런거 같아요.

저 성격도 대범한 편이고 그러지 않을 것 같은데 왜이런건지...

그 이유를 나름대로 가만히 생각해보니 초1학년때 넓은 광장에서

길을 잃고 엄마를 찾아 울며 헤매던 트라우마 일까 싶기도 하고.

암튼 이 부분 정말 고민이에요

무서워서 먼길을 못가는게 말이나 되나요 ㅠㅠ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IP : 218.234.xxx.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3.6 3:05 PM (106.102.xxx.28)

    저도 심한 길친데 방법이 없는 거 같아요.
    자주 다녀보는 수 밖에 ㅠ

  • 2. 선천적
    '17.3.6 3:0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이건 어쩔수 없나봐요
    제가 길치에 방향감각도 없어요
    이번에 병원에 가서 인지능력 검사를 했는데
    대부분 그래프가 높게 나왔는데
    유일하게 방향감각 에서 치매수준으로 나왔다면서
    젊어서부터 그랬다면 선천적인 것이라 걱정할게 없다고
    이건 학습으로도 못고친다네요

  • 3.
    '17.3.6 3:08 PM (175.223.xxx.50)

    저도 길친데요
    네비 수십번 경로이탈하니까 어느정도 네비보면서 가더라고요 그런데 외워서는 잘 못가요

  • 4. 와~
    '17.3.6 3:11 PM (1.11.xxx.189)

    반갑네요
    전 지하철에서 다른입구로만 나와도 여기가 어디인가 합니다
    항상 다니던 곳인데도 그래요
    대신에 사람얼굴은 또 기가막히게 기억을 잘해요

  • 5. ...
    '17.3.6 3:14 PM (221.147.xxx.186) - 삭제된댓글

    길치임..
    그래서 여행갈때는 철저 준비함..^^;;;;

  • 6. .....
    '17.3.6 3:15 PM (221.147.xxx.186)

    길치임..
    그래서 여행갈때는 철저 준비함..^^;;;;
    그냥 딱히 답이 없는것 같음..
    어디 가기전에 미리 알아봄..

  • 7. 음..
    '17.3.6 3:16 PM (14.34.xxx.180)

    엇...저도 지하철 다른입구로만 나와도 여기가 어디인가 합니다. 222222222222

    그리고 같은곳에서 360도 한번 빙~~돌고나도 새로운 곳으로 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운전하거나 길을 찾아가야 할때는
    컴퓨터로 지도를 보면서 계속 눈에 익혀요.
    그래서 익숙해지도록 만든후 찾아가거나 운전해요.

  • 8. ..
    '17.3.6 3:20 PM (218.234.xxx.2)

    답이 없다는 방향으로 흘러가는건가요 ㅋㅋ

  • 9. ....
    '17.3.6 3:23 PM (125.186.xxx.152)

    앗...저 길 잘 찾는데 사람 얼굴은 진짜 기억 못하는데. 이게 서로 반대인거에요??

  • 10.
    '17.3.6 3:30 PM (99.232.xxx.166)

    저는 완전 길치인데 사람 얼굴 정말 잘 기억하고(영화에서 변장 완벽히 해도 딱 알아봐요)
    남편은 인간 네비게이션 수준으로 길 잘 아는데 사람 얼굴 정말 못 알아봐요.(여자 연예인들 머리 스타일 바꾸거나 안경 쓰거나 그럼 누군지 절대 몰라요)
    정말 반대인건가요?

  • 11.
    '17.3.6 3:37 PM (223.62.xxx.248)

    저도 길치인데 얼굴은 엄청 기억 잘해요.
    남편은 반대이고요.

  • 12. ....
    '17.3.6 3:37 PM (223.62.xxx.31)

    동지 반가워요
    길치는 유전같아요
    우리 식구중 저만 친가닮아 길치 나머진 기가막히게 길 잘 찾아가요
    네비없었으면 운전 못했을거예요
    다행인게 전 그래도 네비는 잘 봐요
    몇년전 공항에서 일산가는데 네비가 미쳤는지 이상한곳으로 가서 거의 휴전선 부근까지 갔다 되돌아온적도 있어요
    제 증상은 여러번 간곳도 늘 새로워요
    방향감각만 보면 모지리같지만 저 공부도 잘했고 직장도 멀쩡히 다니는 사람이예요
    제 사전에 샛길이용해서 빨리가는 일은 없어요
    그냥 현실을 인정하고 네비에게 절대 복종하고 살아요

  • 13. ...
    '17.3.6 3:44 PM (222.237.xxx.47)

    헉!!! 이거 무슨 이유인가요?

    저는 길은 잘 기억하는데 사람 얼굴 기억 못해요...심지어 두 사람이 같이 있어도 각각의 특징이 계속 헷갈려서....밋밋한 얼굴보다는 개성 뚜렷한 얼굴을 선호해요...

    그런데..길은 지도를 여러 번 보면서 숙지하면..어렵지 않아요...

  • 14. ..
    '17.3.6 3:54 PM (218.234.xxx.2)

    ....님 ㅋㅋㅋ 휴전선 부근까지 웃프네요^^
    저도 일상생활 지능은 멀쩡한 사람이랍니다.
    한번 봤던 사람 절대절대 기억잘하고
    작은변화 잘 캐치하는 매의 눈이구요~
    근데 이런 장애가 있네요 ㅠ

  • 15. ㅠㅠ
    '17.3.6 3:56 PM (222.120.xxx.39)

    와....
    나만 길치인줄 알았는데 넘 신기해요
    전 사람얼굴은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머리,옷, 바껴있어도 아무리 오래되도 거의 다 알아보거든요
    근데 방향감각은 정말 바보중에서도 상바보랍니다
    나와 같은 사람들도 있음에 좀 위안받네요
    저도 길을 모르고 겁이많아 장롱면허예요
    정말 이젠 나이도 많아지고...길잘찾고 운전잘하는 여자 부럽워요 정말~~~

  • 16.
    '17.3.6 3:58 PM (180.230.xxx.161)

    반갑네요
    전 지하철에서 다른입구로만 나와도 여기가 어디인가 합니다
    항상 다니던 곳인데도 그래요
    대신에 사람얼굴은 또 기가막히게 기억을 잘해요
    3333333333333333

    제 얘기 하는줄....
    밖에서 영화관같은곳 화장실 다녀와도 늘 나가는곳 헤매요 ㅡㅡ;;;;

  • 17. ㅇㅇ
    '17.3.6 3:59 PM (24.16.xxx.99)

    저보다 심한 길치 본 적이 없어요.
    저는 가기 전에 지도를 미리 외워요. 이건 네비 생기기 전부터의 습관이예요.
    어디서 좌회전이면 그 전에 나타나는 길들을 외워서 거리 감각이 없어도 상관없어요.

  • 18. 저도..
    '17.3.6 4:02 PM (112.216.xxx.146)

    골목많은 동네에서 마트간다고 나왔는데 어디서 나왔는지 당췌 ㅜㅜ
    운전도 네비 없이 초행길은 상상도 못하구요..

    대신 한번 본 얼굴은 잊지 않구요. 멀리서도 그사람의 윤곽과 행동을 보고 사람 맞추는 건 어디 내놔도 안빠지네요. ㅎㅎ

  • 19. .....
    '17.3.6 4:18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내 방향치 길치를 연습으로 고치기는 거의 불가능
    원글님은 네비와의 소통을 훈련하는 건 가능
    네비의 지시가 말하는 방식을 완벽히 숙지하면 평생 문제 없을 거예요

  • 20. ..
    '17.3.6 4:23 PM (218.234.xxx.2)

    아.. 그럼 평소 다니는 익숙한 길에서 네비를 켜고 다니는 버릇하면
    거리감각 등 훈련이 될 수 있겠네요^^
    윗님 감사해요

  • 21. 000
    '17.3.6 4:29 PM (116.33.xxx.68)

    심각하고 심각한 길치인데 사람얼구른번보면 안잊어버리는 재주가 있어요
    초등때 화장실다녀오고 반을못찾아가서 울었던기억도있어요

  • 22. 미나리
    '17.3.6 4:38 PM (1.227.xxx.238)

    저도 길치에 네비가 하는말 잘 못 알아들어서 운전 못하겠어요. 빠지라는데서 못 빠지면 너무 당황스럽구요. 근데 자주 계속 네비 말 듣는 수밖에 없대요. 그리고 네비가 보여주는 길 미리 한번 쭉 흝어보구요

  • 23. ..
    '17.3.6 4:55 PM (125.187.xxx.10)

    1.처음 가는 곳은 가기전 네비 검색해서 전체 경로를 대략 보세요. 올림픽대로, 양화대교, 이런 큰 길을 대충 숙지하세요.

    2.신호 대기시 주위를 한번 보세요. 이정표와 큰건물 위주로
    보세요. 눈여겨 보는거와 그냥 지나치는건 전혀 달라요.

    3. 네비를 볼때는 바로 다음 지시와 그 밑에 있는 지시를 같이 보세요. 예를 들어 200미터 좌회전후 100미터 우회전 이렇게 나오면 좌회전 차로가 2개라면 오른쪽 차선을 타세요.

    4. 네비 거리감은 아는길에 네비를 켜고 가보세요. 어디쯤 지시가 나오는지 익숙해지면 모르는 곳도 네비로 갈 수 있어요.

    타고난 길눈은 안되더라도 네비보고 초행길가는것 할 수 있어요.

  • 24. ..
    '17.3.6 5:26 PM (218.234.xxx.2)

    맞아요. 새로운 곳에 가면 주위를 눈여겨 보지 않아요..
    그냥 생각없이 지나가버리는 거죠.
    꼭 운전을 하지 않더라도 낯선 곳에 가면 불안해지기 시작해요.
    뭔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외국에서 자유여행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ㅠ 불쌍해라

  • 25. ㅎㅎ
    '17.3.6 6:32 PM (182.212.xxx.215)

    방향감각이나 거리, 공간 지각 능력 같은 것들.. 여자들이 많이 떨어진다고 이미 통계로 나온 부분이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ㅎㅎ

  • 26. ....
    '17.3.6 7:03 PM (14.52.xxx.71)

    지도를 많이 봐야 해요. 오늘 가는 곳은 지도를 한두번 보고 가서도
    지도랑 맞춰보고 지도 보는걸 좋아해야 해요.
    길 잘 찾는 사람들은 지도 평소에 자주봐요.
    또는 잘 찾는 다면서 지도 안본척도 많이 하는데 사실 자주 보고
    지도 보는거 좋아해요.
    길 찾을때 동서남북도 자주 맞춰 보고요.

  • 27. 길치 2
    '17.3.6 8:26 PM (112.151.xxx.250)

    주욱 읽다 보니 동지들 많이 만나 넘 반갑고 힘이 나네요.
    저 3년전 20분 거리 동대문 휘경초등학교 찾아가다 1시간 반동안 돌다 못찾아 돌아온적도 있어요. 거기가 일방통행 막다른 길이 많은 데거든요.
    게다가 얼마전엔 스타필드 찜질방가서도 화장실 찾다 고생하구요.
    늘 새로운 곳 가기 전 미리 지도 보고 공부하는 수 밖에요.
    저도 sky 나오고 직장생활 잘 하고 있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682 소잉.바느질 혼자 배울수 있을까요? 5 바느질 2017/03/13 1,119
661681 아파트 52평 사진보다 넓네요 7 .... 2017/03/13 3,648
661680 총회때 자녀 누구에게 가나요? 7 Hgj 2017/03/13 1,350
661679 중학생 여드름..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ㅠ 14 ㅇㅇ 2017/03/13 6,057
661678 '朴 사저 동행' 윤전추 행정관, 현직 신분 수행 논란 3 사표내야죠 2017/03/13 2,457
661677 고양이털땜에 엘지건조기 관심가는데 트럼세탁기의건조기와 무슨차이인.. 8 건조기 2017/03/13 2,839
661676 임산부 혼자 여행 괜찮을까요? 8 블랙나나 2017/03/13 3,172
661675 집주인과 전세연장계약서 부동산에서 하려하는데요 11 .. 2017/03/13 3,369
661674 민주당 자유게시판에 가보셨나요? 15 .. 2017/03/13 1,771
661673 예전에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생들은 33 ㅇㅇ 2017/03/13 7,437
661672 웃겨~'김종인보다 경쟁력 있는 대선후보 없어'..독자 출마? 6 ㅎㅎ 2017/03/13 913
661671 양배추 데칠때 통째로 넣고 데쳐도 되나요? 12 양배추 2017/03/13 2,769
661670 재수생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20 아들맘 2017/03/13 3,349
661669 민주당 경선에서 누가 될 확률이 높나요? 49 적폐청산 2017/03/13 978
661668 고1 3월 첫모의고사 (과학탐구영역) 4 덜떨어진 내.. 2017/03/13 1,299
661667 차기대선주자들 탈핵 4대강 복원 등을 공약하라 후쿠시마의 .. 2017/03/13 463
661666 출산 후 6주인데 귀가 먹먹해요 5 도와주세요 2017/03/13 2,011
661665 개원하는데 보통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 5 123 2017/03/13 2,698
661664 그녀의 올림머리, 그리고 환한 미소 3 누가 상식적.. 2017/03/13 2,770
661663 군사택배 보낼건데 급하게 여쭤봐요 4 봄날 2017/03/13 627
661662 문재인, "대한민국의 전진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qu.. 24 존경, 절반.. 2017/03/13 616
661661 조응천 '청와대 자체가 범행장소... 각종서류 폐기 가능성' 3 그러게 2017/03/13 1,015
661660 이번주 학부모총회 뭐를 입어야 할까요 24 2017/03/13 4,018
661659 남친이 제가 ㅂㅅ같데요 25 Mㅇ 2017/03/13 8,589
661658 대왕카스테라 32 ㅇㅇㅇ 2017/03/13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