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요즘 케일이랑 사과 갈아마시는데 재미붙여 관심이 생겼어요.
현재는 휴롬에 착즙하니 목넘김은 좋은데 버리는 부분이 아깝고
바이타믹스는 완전 갈려서 다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요
갑자기 요즘 케일이랑 사과 갈아마시는데 재미붙여 관심이 생겼어요.
현재는 휴롬에 착즙하니 목넘김은 좋은데 버리는 부분이 아깝고
바이타믹스는 완전 갈려서 다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요
매일 아침마다 갈아먹는데 부드럽고 좋아요
다만 좀 시끄럽다는거~~ 하지만 그만큼 곱게 갈려서 만족이요
장점 돌도갈릴듯한 .
단점 시끄럽다
비싸다 크다 무겁다
전 바이타믹스는 아니고 비슷한 블렌더인데,
휴롬으로 착즙한 것과 간 것은 정말 달라요. 아무리 곱게 갈려도 일단 건더기...랄까.. 걸쭉한 액체이다보니 휴롬으로 내린 즙과는 먹는 게 다르죠.
휴롬은 어느 정도 맛으로 먹는다치면, 바이타믹스로 간 것은 건강생각해 먹는다..라는 느낌? ㅎㅎ
전 그렇네요.
제가 착즙쥬스... 한 달간 비싼 돈 주고 시켜먹어봤거든요 ^^;;;
그걸로 먹을 때는 샐러리니 오이니 제가 제일 싫어하는 채소가 들어간 것도 어느 정도 먹을 수 있었어요. 맛을 세세하게 느껴가면서요.
근데 집에서 제가 블렌더로 갈아먹는 것은, 먹을 때 일단 빨리 꿀꺽꿀꺽 넘기자! 에 초점을 맞추게 되더라구요. 이건 제 입맛이 워낙 그런지라......
그러나, 세척은 정말,.... 갑입니다!! 그냥 물로 휙휙 씻거나 조금 더 세심하게 씻고자 하면, 물 붓고 세제 한 방울 넣고 윙 돌려서 물로 씻은 후 엎어주면 되니, 세상 간편.
본인 입맛을 한 번 고려해보시고
저처럼 목넘김, 맛에 중점을 두는 분이라면 그냥 휴롬으로 쭈욱.
건강을 위해 먹겠다 하면 바이타믹스같은 블렌더로~
시끄럽긴 진짜 시끄러운데 그래봐야 한 일분 돌리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