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한번 샴푸로 감은적 있구요
식초나 베이킹소다 같은것도 전혀없이 그냥 계속 물로만 감았어요
확실히 두피 아픈 증상은 싹 사라졌구요
흰머리 생기려그런가하고 의심했던 가끔있는 미치도록 가려운 증상도 없어졌어요
제일 좋은건 샴푸로 감을때는 머리감은 직후에 두피를 문지른후 검은 천에 손가락을 문질러보면
하얗게 비듬이 묻어났는데 물로만 감고 나서는 비듬이 안보인다는 점
약간의 단점은 머리 냄새가 머리감고 난 직후에도 아주 아주 약간은 남아 있어요
아무래도 샴푸처럼 향긋상쾌한 그런 향은 없어요
샴푸로 감을때는 어쩌다 감기 걸려서 못감거나해서
이틀째 되는날 저녁엔 고약한 머리냄새가 났었는데
(이게 나이45 넘으면서 새로 생긴 증상이라 나이먹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슬펐거든요)
물로만 머리감으니 약간의 머리냄새만 날뿐 이틀되어도 신기하게 고약한 냄새는 안나네요
그래서 노푸를 계속 유지할 생각인데
베이킹소다나 식초는 왜 사용하는건가요?
그리고 베이킹소다나 식초 말고 또 어떤게 노푸 생활에 도움되는지
경험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