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가 고1 됐는데...긴장이 안되네요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7-03-06 13:30:45
방학동안 하도 속을 썩어 그런지
새 교복입고 등교하는 애를 봐도
뭐 그저 그래요.
공부를 잘하냐면 것도 아니구요
그냥 맘잡고 하려고는 하는데
수학은 응용만 나오면 다 틀린다고
국어는 특강듣다 그만두고
영어 하나 꾸준히 했는데
지망학교를 sky로 써달래요ㅎ
원하는 대로 해줬어요 꿈이라도 크게 가지라고
열심히 하면 한만큼 나오겠지
그냥 밥이나 잘해주고 같이 수다나 떨어주자
이렇게 맘먹으니 불안할 게 없어요
나도 나이드니 힘들고 허무한데
애 대학가는거에 목숨걸거 뭐있나 싶어서요
가끔 같이 놀러나가 스트레스 풀자고 할까봐요
5월에 제주도도 가볼까 하고
저 미친건가요? 속을 썩다 썩다 득도해 버렸나봐요^^;
IP : 121.135.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적인 거예요
    '17.3.6 1:33 PM (182.211.xxx.221)

    원래 아이가 고1이면 긴장되거나,아무렇지 않거나 둘 중 하나거든요.

  • 2. ㅇㅇ
    '17.3.6 1:36 PM (49.142.xxx.181)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봐도 그렇고
    뭐 한다하는 대학 들어가도 졸업도 유예하면서 취업하려고들 난리라는데..
    결국 대학= 취업인가봐요..
    취업 안되면 대학 갈필요도 없음
    대학 안나와도 먹고 살 재주만 있으면 돼요.
    며칠전에 줄서서 먹는 음식점에 가서 밥 사먹고 왔는데
    진짜 그동네 돈은 그 음식점이 다 긁어모으는것 같던데;
    그 주인이 젊은이들이더라고요. 동업하는 젊은애들 .. 대학은 나왔으려나 안나왔으려나..
    어차피 그런 음식점 할바에야 뭐 대학 나올 필요 있겠어요?
    그냥 그래요.. 저도 대학생 애엄마긴 한데.. 이젠 좋은 대학은 그냥 돈 잘벌고 안정적 취업처 찾는 중간단계로
    전락한것 같아요.

  • 3. 저는
    '17.3.6 1:53 PM (114.204.xxx.212)

    고3 되도 그저 그런대요 뭐 ㅎㅎ
    뭐 어떻게 되겠지 싶고 , 스카이 아니면 인서울 거기서 거긴데
    너 좋은데 가렴 ㅡ 생각만 해요 말하면 난리나서요
    대학은 지가 간다니 냅두고 , 하고싶은거 하며 살면 되죠 밥벌이 하면

  • 4. 항상
    '17.3.6 2:18 PM (124.53.xxx.190)

    제가 하는 말. .
    밥 먹고 볼 일 잘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
    먹고 변비 먹고 설사 아닌 것 만으로도 감사!

  • 5. 안아픈게
    '17.3.6 6:17 PM (182.226.xxx.159)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196 입생로X 틴트 제품 비슷한거 추천부탁해요 5 궁긍이 2017/03/07 1,220
659195 무대공포증 있으신분 계신가요 11 .. 2017/03/07 2,273
659194 닥이 전쟁 일으키려 한다더니 ㅎㅎ 10 루비 2017/03/07 2,159
659193 이재명에 대한 소회 32 ddd 2017/03/07 1,148
659192 자존감 엄마 얘기가 나와서요 저희 친정엄마 얘기에요 26 아일마미 2017/03/07 8,200
659191 3.8세계여성의 날 '사드반대 전쟁반대 세계여성평화행동' 후쿠시마의 .. 2017/03/07 309
659190 더러운 역사는 되풀이되기 마련인가? 1 꺾은붓 2017/03/07 417
659189 제주 해군기지에 이어 제주 제2공항이 공군기지 1 오바마피봇투.. 2017/03/07 512
659188 중등교사자격증은 있는데, 영어대학원 가는 거 5 Mvid 2017/03/07 1,374
659187 엑셀 가계부 뭐 쓰세요? 2 .. 2017/03/07 1,495
659186 82쿡 게시판도 설레발이 있어서.... 1 팔레발 2017/03/07 425
659185 청전 선생님의 고미술품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나요? 1 궁금 2017/03/07 413
659184 문재인의 마인드 13 안에 2017/03/07 629
659183 엄마껌딱지 아들.. 언제 좋아질까요 3 단단 2017/03/07 1,442
659182 재즈 입문곡 좀 알려주세요. 9 ... 2017/03/07 699
659181 카톡 아이디로 등록 1 ..... 2017/03/07 771
659180 저질게시판 방지법 11 뻐빠 2017/03/07 488
659179 여기서 열심히 일하시는 알바분들~ 38 .... 2017/03/07 1,226
659178 창문 덜컹거리는 질문 2017/03/07 459
659177 미용사 되고 싶다는데 대학을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요? 29 진로 2017/03/07 4,259
659176 아는 여자의 광우병 기본 상식 요약 외워두세요 2017/03/07 601
659175 내가 잘됐을때 연락하는 사람, 안풀릴때 더 가까워지는 사람 2 2017/03/07 1,964
659174 어르신이라는 말 듣기 거북하네요 12 a 2017/03/07 1,714
659173 서울대 대자보 전문 16 다시한번 2017/03/07 2,251
659172 가방끈 긴 사람이 일 많이 안하면 너무 이상해 보이나요? 15 노랑 2017/03/07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