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과의 점심.. 이쯤되면..

ㅅㅅ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17-03-06 13:18:19
제목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두루뭉실 썼어요.
회사에서 점심 먹을때 직원들 서넛이 다같이 나가서 먹는 분위기였거든요. 참 모두 여직원이구요.
그러다가 어쩌다 한두명이 휴가거나 외근을 하면 남은 한두명이서만 먹게 될때도 있구요.

오늘도 그런 상황이 되어 남은 직원에게 밥 먹자하니 주말에 많이 먹어 스킵하겠다 해서 저혼자 그냥 샌드위치 사먹었지요.
연령대 다양하지만 프리한 분위기라 개의치 않구요.
저도 그럴때도 있구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껏 한 너댓번 그 직원과 남게 되었을때 계속 이런저런 일로 거부했더라구요.
업무상 더 자주 이럴거 같은데 이쯤되면 다음부터는 더 이상 묻지 않는게 맞는걸까요?
계속 거부인데 말하기가 뭣하기도 하구요.
저는 40대 후반 그 직원은 30대 후반 미혼이라 나이차때문에 싫은데 제가 눈치없이 그런가도 싶구요.
젊은 직원분들 이런 상황 본인도 거부감 드시나요?

어디가서도 둥글둥글 잘어울리고 성격 좋다는 평만 듣던지라 좀 낯선 기분이에요.
IP : 39.7.xxx.1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6 1:22 PM (210.107.xxx.160)

    지금같은 상황이 영 마뜩치 않으시면 오늘같은 상황이 다음에도 발생하면 "난 점심먹고 올게, oo씨도 맛있게 먹어" 이러고 마세요. 그럼 그 사람이 님에게 따라붙던지, 다녀오세요 인사하던지 하지 않을까요?

  • 2. 그쪽은 먼저 안묻나요?
    '17.3.6 1:23 PM (121.152.xxx.239)

    맨날 님이 먼저 물어요?

  • 3. 원글
    '17.3.6 1:24 PM (39.7.xxx.187)

    그러고 보니 제가 항상 먼저 물었네요.ㅠㅠ

  • 4. .......
    '17.3.6 1:26 PM (110.70.xxx.220)

    걍 개의치마시고 선배시니 물어보시고
    안먹는다면 마세요
    사실 저도 속안좋은데 그냥 점심먹는때가많고
    한두명 남으면 이때가기회다싶어서 잘안먹어요
    별 뜻은 없을거예요

  • 5. 늘 그랬다면
    '17.3.6 1:33 PM (106.248.xxx.82)

    언제나 그렇게 먼저 물었고, 꼭 따로 먹었다면,
    `난 점심먹고 올게, OO씨도 맛있게 먹어`이러고 마세요. 222222222222222222

  • 6. 그냥저냥
    '17.3.6 1:34 PM (211.174.xxx.57)

    둘이만 있을때 매번 거절했다면
    점심드시러 나가실때 그냥 혼자 나가세요
    같이 먹자는말 하지말고
    나 점심먹고 올께 누구씨도 맛있게먹어
    그직원 챙기거나 신경쓰지마시고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마시고 그냥 넘어가세요

  • 7. 이상
    '17.3.6 1:41 PM (211.49.xxx.218)

    그런경우 안먹는 사람이 먼저
    이러이러해서 나 안먹는다 미리 말하는게 맞지요.
    밥만 같이 먹고 평소 전혀 안친한가봐요.
    안친해도 밥 같이 먹는 멤버라면 미리 말하는게
    기본인데.

  • 8. ...
    '17.3.6 1:42 P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사람일 알수 없으니
    괜히 재수없이 뒷다마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냥 입버릇처럼 윗분 말처럼 하심이 좋겠지요^^

  • 9. 호롤롤로
    '17.3.6 2:23 PM (175.210.xxx.60)

    저도 저보다 나이많은분이 먼저
    먹으러가자고 말하면서 일어나야...저는 오늘 안먹을께요 생각없어요..이런식으로 얘기하지
    제가 서둘러 오늘 점심안먹겠습니다. 이렇게는 말안해요.
    괜히 근무시간에 점심시간만 기다렸다는 듯 밥생각만 하는 사람으로 보일까도 싶어서 입다물고 있어요.
    저말고 다른 직원도 나이많은 직원이 먼져 먹자고 해야 알았다고 따라나가요~
    먼저 물어보시는거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마세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욤..

  • 10. Bbb
    '17.3.6 2:48 PM (118.131.xxx.61)

    상사신가요 ?저희는 단톡방에 얘기해요..늘 같이먹는멤버면 당근 챙겨야죠.

  • 11. ...
    '17.3.6 5:21 PM (112.216.xxx.43)

    사실 관심사는 그 직원의 식욕도, 점심도 아니라 '혹시나 저 사람이 날 피하나?' 하는 마음 아닌가요? 저도 어디서 읽은 건데 세상에 사람이 10명이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 3, 싫어하는 사람 2, 관심 없는 사람이 5이래요. 그분이 님 싫은 것까진 아닌데 불편할 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그걸 그냥 받아들이셨음 좋겠어요. 3번 이상 권유했는데 no면 계속 no인 거예요.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쩔쩔매면서 미안해하지도 않죠? 앞으론 물어보실 필요도 없고, 소중한 점심시간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하시면 돼요. 그 직원과는 그냥 '행인1, 행인2'처럼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다 생각하세요. 꼭 이럴 때 관계 풀겠다고 무리하시는 분들 있는데...상대가 원인을 말해주지 않는 한 그 모든 게 다 에너지 낭비입니다...;;

  • 12. 원글
    '17.3.6 5:35 PM (210.57.xxx.153)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소심한 a형이라 제가 잘못한게 있나.. 세대차가 어려운가 했네요.
    그냥 시크하고 자연스레 넘어갈께요.
    모두 저를 좋아할 순 없는데 제가 나이만들고 큰 트러블 경험은 없어 당황했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 13. playy
    '17.3.6 5:51 PM (61.33.xxx.109)

    저도 두루두루 친해서 여럿이 밥먹을때 분위기 주도하는 스퇄 이지만,
    별로 안친한데 둘이 밥먹게 되는건 너무 싫어요.ㅎㅎ
    할 얘기도 없고, 어색해요.
    그 남직원도 그럴수 있으니 그냥 쿨하게 이해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236 소주잔 마사지 효과본 분 질문있어요^^ 6 블랙헤드 2017/03/05 3,033
658235 허리편한 의자 찾는데요 5 학생용 2017/03/05 1,288
658234 있을까요? 남미에 갔다와야 하는 경우라 2 스페인어 2017/03/05 679
658233 실외기 비둘기 안오게 하는 방법 찾았어요 15 ㅇㅇ 2017/03/05 10,351
658232 사교육 못하게 막는다면? 39 ... 2017/03/05 3,652
658231 연애감정 크지 않아도 결혼하나요? 13 2017/03/05 4,427
658230 키가 클 아이들은 어려서도 골격이 길쭉길쭉한가요? 12 키 고민 2017/03/05 4,653
658229 개털 때문에요 22 피앙새 2017/03/05 2,596
658228 총리도 부총리도 외교장관도..사드보복 예상 안이했다 6 한심해요 2017/03/05 758
658227 강남역 아침 식사배달 추천부탁드립니다 두리맘 2017/03/05 1,186
658226 일요일 예배는 몇시에 끝나나요? 3 급질 2017/03/05 2,653
658225 미국언론은 어떻게 장악당했나? 1 재벌개독 2017/03/05 736
658224 봄이 오는데 너무 맘에 드는 무스탕을 봤어요. 1 ,,, 2017/03/05 1,301
658223 영어회화 중급 정도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1 외국어 2017/03/05 983
658222 문재인 자문단 '10년의 힘', 삼성 출신이 엄청 많다고? 16 진실을 왜곡.. 2017/03/05 1,196
658221 피부과 진료로 기미 옅어지신 분은 없는 건가요. 19 강가딘 2017/03/05 5,528
658220 신랑이 얼굴뼈 골절로 대학병원에서 수술하는데요...(준비물?) 4 아이구 2017/03/05 1,889
658219 both A and B수일치 질문드려요~~ 6 ... 2017/03/05 1,386
658218 시급만원 반값등록금 안하면 3 화난다 2017/03/05 704
658217 다이소에서 공학용계산기 사도 괜찮나요? 3 계산기 2017/03/05 2,974
658216 요가복 하의 입을때 앞부분(?) 15 무명 2017/03/05 8,340
658215 하이패스를 잘못 붙였어요 1 . . 2017/03/05 920
658214 김치 4 김치 2017/03/05 875
658213 연인사이 콩깍지가 전혀 없을 경우 12 2017/03/05 4,348
658212 文측 '국정원 헌재 사찰의혹, 즉각 수사해야' 4 ........ 2017/03/05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