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외부 유리창 닦는 비결?
사람 부르려니 너무 비싸고
윈클리니 같은게 날까요
자석걸레 사는게 날까요
1. 에휴
'17.3.6 12:39 PM (1.225.xxx.34)비오는날 자연스레 닦이는게 아니라요
비 한 번 오면 더 더러워지지 않나요?
흙비 때문에요.
저도 진짜 뿌연 창문 어떻게 좀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2. ...
'17.3.6 12:41 PM (39.118.xxx.36)맞아요 비 오면 더 더러워져요.. 날이 맑으니 너무 하고 싶네요.
3. ㅇㅇ
'17.3.6 12:43 PM (223.39.xxx.208)이건 아파트에서 일괄적으로 할때도
방충망있는쪽은 창문 안닦이는거 맞죠?
저도 그냥 더럽게 두고 지내는데 다른집은 깨끗한게 신기.4. 저도
'17.3.6 12:44 P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요즘 그게 고민. 집안청소 아무리해도 창이 뿌옇다보니 청소도 안한것같아요.
5. ...
'17.3.6 12:50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그러지 마세요
창문닦다 떨어져 죽은 사람이 한둘이아녜요
베란다 창은 그냥 뿌옇게 두고 사는 겁니다6. ...
'17.3.6 12:53 PM (203.244.xxx.22)전 그나마 저층이라 해봤는데....
했더니 동그랗게...(컴퍼스로 원 그린거처럼...) 되어서 안하니만 못하더라구요.
그냥 전체적으로 뿌연게 나았어요;;;;7. ...
'17.3.6 12:53 PM (203.244.xxx.22)자석 사고 싶던데... 그걸로 닦는다고 막 깨끗이 닦일까 싶더라구요.
8. 이거 대박날 듯
'17.3.6 1:11 PM (121.141.xxx.64)안전하고 확!실한 방법 알려주면요. 저도 닦고 싶어요...ㅠ 심지어 한강뷰.
9. . . .
'17.3.6 1:15 P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입주민회의때 계속 건의하세요
저희는 3년인가 한번씩 한댔나 그랬어요
첨에 이사와서 공지도 못보고 거실서 헐벗고 뻗어자다가 사람이 앞에 있어서 기겁했어요10. ㅇㅇ
'17.3.6 1:15 PM (49.142.xxx.181)아파트에서 일년에 한두번씩 닦아주잖아요.
그것만 해도 깨끗하던데요.
저희집도 서울 한복판이라서 매연 많은 편인데도 일년에 한두번 아파트관리소에서 청소하는데
아주 깨끗해요. 저는 안쪽만 닦고요.11. 얼마전
'17.3.6 1:29 PM (119.193.xxx.204)남편이 닦았는데 너무깨끗하고 좋아요.
산도 보이고..
자석으로 된걸로 닦으세요.
워낙 강해서 떨어질수가 없도록 나왔어요.
물도 샤시 틈으로 조금 떨어질뿐
밑에집 피해도 전혀안가요.
일어나자마자 거실 커튼부터
열게되었어요12. 헉
'17.3.6 4:04 PM (175.223.xxx.228)자석으로 닦는게 있다니 궁금하네요
오피스텔 분양받았근데
벽 두면이 유리라
첨 들어올땐 경관이 끝내주더니
날이갈수륵 희끄무레해지더라고요
자석 창문닦이? 요거 이름이 뮌지 궁금하네요13. 음
'17.3.6 5:00 PM (119.14.xxx.20)아는 사람은 유리창 닦다 무려 2층에서 떨어졌는데도 하반신 마비였다가 다행히 지금 지팡이 짚고 걸어는 다닙니다.
그게 뭐라고...평생 안 닦고 살다가 그 날 그렇게 닦고 싶더래요.
자석닦개 이런 게 비교적 안전할 듯 한데, 그냥 참고 사세요.ㅜㅜ
정 못 참으시면, 전문업체 도움을 받으시든지요.
전 이유가 있어 그렇게 한 적 있는데 돈은 좀 들었어도 만족하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