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소견입니다.
90세는 거뜬히 넘기고 100세는 못 넘기시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 없이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셨던 분들
내 몸 내 생각만 하는 좀 이기적인 분들
노후에 돈은 없었어요.
그러나 자녀 또는 배우자가 극진하면 오래 사시는 듯.
어찌 되었든 복 많은 분들이겠죠.
개인적 소견입니다.
90세는 거뜬히 넘기고 100세는 못 넘기시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 없이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셨던 분들
내 몸 내 생각만 하는 좀 이기적인 분들
노후에 돈은 없었어요.
그러나 자녀 또는 배우자가 극진하면 오래 사시는 듯.
어찌 되었든 복 많은 분들이겠죠.
스트레스 없이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셨던 분들22222
100세 넘기고 계신 할머니가 그러세요 지금도
90세 중반부터는 모시기도 힘들고 요양병원 가도 누군가의 도움 없으면 힘들더라구요. 봉사 가봤는데 본인이 직접 식사하시는 분 딱 한명 봤네요. 자식들이 병원비 대는 거 괴로울 것 같아요. 돈이 남아돌면 모를까.
노후에 돈이 없으셨으면 병원비나 생활비는 자녀들이 부담했다는 건가요?
맞아요
할말 다하고
옆에 지극정성인 분 한분 있으면 장수하더만요
돈 쥐고서 아이들에게 뜯고기 지지고 볶는 일을 안 겪는 노인들이 오래 사는 듯 해요.
일단 돈이 없으니 돈 걱정에서 해방.
자식들이 알아서 먹이고 입히고 걱정해주시 좋고요.
온리...맛있는 것 먹는 일과 티브이 보는 일, 적당히 걷고 운동하고...고스톱하고..
그런 분이 오래 사는 듯 해요.
꼭...효자 아들이 하나 있으면 더더욱이요.
앞으로는 안그럴 듯 합니다.
옛날에는 70,80 꼬부라지는 며느리가 90먹은 시엄니 봉양했는데,
며느리 나이 60되면, 시어머니 봉양은 그 아들만 하게 하는게 추세인 듯 해요.
졸혼이니 뭐니 해서...본인 엄마 봉양은 남의 딸에게 맡기지 마라 !!!
장수가 복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외 내용은 구구절절 완전 공감해요.
장수하시는 분들은 최소한 스트레스 극에 달하게 하는 일이나 주변인은 없다고 보네요.
주변에서나 텔레비전 보면서 원글님 같은 생각 많이 했었어요.
나이가 어느 정도 되면 스트레스에 엄청나게 취약해서
갑작스럽게 병을 얻거나 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흔해요.
50~60대 쭘에 남들 보다 늙어보이고 완전 약체였어도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엄살 많고
이기적으로 본이만 챙기는 어른들 장수하는 거 맞아요.
장수가 복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외 내용은 구구절절 완전 공감해요.
장수하시는 분들은 최소한 스트레스 극에 달하게 하는 일이나 주변인은 없다고 보네요.
주변에서나 텔레비전 보면서 원글님 같은 생각 많이 했었어요.
나이가 어느 정도 되면 스트레스에 엄청나게 취약해서
갑작스럽게 병을 얻거나 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흔해요.
50~60대 쭘에 남들 보다 늙어보이고 완전 약체였어도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엄살 많고,
이기적으로 본인만 챙기는 어른들 장수하는 거 맞아요.
무서워요.우리 시아버지 97세인데 위에 말씀하시는 것 모두 해당하시고 오직 본인 건강 챙기시는 것이 하루 일과
글쎄요
제가 아는 97세 어르신은 사별하신지 30년 넘었고
큰아들이랑 사시면서 자식을 둘이나 먼저 보내셨어요
작년에 처음 입원하셨는데 기력이 떨어져서지 암이나 기타 질병은 없으셨구요
94세 에 돌아가신 친척어른은 20년전에 사별하시고
자식 둘이나 이혼하고 한명은 미혼..
그냥 그렇다구요
남편63 나 59 시부87(혈관장애로 한쪽다리절단) 시모85 시부간병하느라 죽어나감 친정부85(전립선암 본인만모르고 달에한번 병원) 친정모 82 건강하고 활동적임 제주변 어르신들 100수는 모르겠고 다들90향하고 클났네요 나도 남편도 늙어가고 자식들도 40을향해 달리고 ㅠ
많은 자녀들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힘남은 그날까지 자식들에게 도움되ㅣ려고 노력하고
일평생 미소로 온화하게 사신 시할머니
101세에 돌아가셨어요
할머니가 그래요.
돈없어도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남부리며 사는 스타일.
그 옛날 시집가서도 요리 못한다고 안하시고
할아버지 사업할때 공장식구 서넛 밥 챙기느라 사람 따로 두고 살고
여짓껏 본인 손으로 밥 안하고 청소안하고 살아요.
그렇다고 넉넉한 살림도 아닌데 일어나면 눈떠서 욕실에서 한시간 뜨건물 펑펑 쓰면서 목욕하고
방에 들어가서 성경나오는 라디오 틀어놓고 화장만 한시간....
올해 92살인데 아주 정정해요.
자식들도 나이가 많아 노인인데 할머니 이기심과 자기몸 챙기는거 때문에 아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님...
심지어 자식 앞세운 다음에도
다음주인가 남대문에 옷사러 나들이 가심....
보고 있음 진짜 재앙이다 싶어요
우리집 얘기인줄 알았네요 시부모님들 돈 한푼없고 자식 돈벌때부터 손내밀고 맨날 불만투성이지만 정작 자식이니 뭐니 걱정은 전혀없고 본인들만 생각하세요 낼모레 구십인데 지병도 없으시고 오히려 자식들이 더 골골하고 다녀요 ~ 걱정없고 스트레스 없는게 장수비결같아요
장수비결을 배울려고 들어왔더니~~~
친정아버지 이야기를 줄줄~~~ㅋ
돈은 좀 있어요~~
전두환 장수하는거 봐요.
자기 인생 책임지고 사는 사람들은 끝까지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나몰라라 살던 사람 오히려 늙으니, 아무 걱정 없더구만요. 어찌나 불공평한지.
전 장수하기 싫어요. 일찍 가려면 위에 쓰여진거 반대로 하먄 될까요
욕많이 먹으면 오래산다는데 그말이 딱인듯요. 남들한테 할말 다하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행동하면 주변인들 스트레스는 극에달하지만 본인은 쌓이는거 없으니 스트레스 안받죠.
주변분들은 모여 욕이나 하지 그사람을 당해낼수가 없어요. 아무리 욕하면 뭐하나요. 그사람 앞에가면 순한 양이 되는데.
어르신한분 그렇게 툭하면 소리지르고 명절에 손주들 다모인자리에서도 뭐 맘에 안들면 고래고래..별것도 아닌이유로..남 의식도 안하고 고집엄청쎄고 90넘게 장수하셨네요...근데 돌아가시고 아무도 슬퍼하는사람 없었고 뭐 그렇죠..
저희 할머니요.
자기자신밖에 모르고 이기적이에요.
저기 윗분은 자식 죽은 다음 주에 옷 사러 갔다고 하시는데, 저희 할머니는 자식이 사고사했다는 소식 듣고 5분도 안돼서 초상집에서 입을 옷 변변찮다고 난리쳤어요.
딱 95세인 저희 할머니 얘기네요.
자기자신밖에 모르고 이기적이에요.
저기 윗분은 자식 죽은 다음 주에 옷 사러 갔다고 하시는데, 저희 할머니는 자식이 사고사했다는 소식 듣고 5분도 안돼서 초상집에서 입을 옷 변변찮다고 난리쳤어요.
장수하는 어떤 노인,
남편 장례식 중에도, 끝난 뒤에도 상주들 옷 맵시 얘기하고
본인 옷 낡았다고 투덜투덜....
20년전,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우리 엄마....
며칠 후에, 손톱 메니큐여, 귀걸이, 목걸이 진한 화장에....
돌아가신 인사 받는 자리에서도 머리 염색 걱정하시고....
사위가 갑자기 죽게되어 가는 자리에서도
과부된 딸 걱정보다는, 아들 며느리 다른 딸들과 장례식장 나들이 가는 길이 즐거우신 듯....
지금 90 바라보는데, 여전히 온몸 치장하시고,
계절 바뀔 때마다 딸들이 임고 온듯 탐내서 벗어주고 와야 합니다.
가방도 달라고 하면 줘야 하고,
스카프는 기본...밥먹고 립스틱도 맘대로 못 발라요.
...나는 이런 것도 없다..그거 좋아 보인다....하셔서 드려야 해요.
본인 혼자 몸치장만 알아요.
입으로는 자식, 손주 걱정 인사치레로 하시고..
속마음은.....본.인.만 아시는 분...오래 사실 겁니다.
20년전,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우리 엄마....
며칠 후에, 손톱 메니큐여, 귀걸이, 목걸이 진한 화장에....
돌아가신 인사 받는 자리에서도 머리 염색 걱정하시고....
사위가 갑자기 죽게되어 가는 자리에서도
과부된 딸 걱정보다는, 아들 며느리 다른 딸들과 장례식장 나들이 가는 길이 즐거우신 듯....
지금 90 바라보는데, 여전히 온몸 치장하시고,
계절 바뀔 때마다 딸들이 임고 온 옷들 탐내서 벗어주고 와야 합니다.
가방도 달라고 하면 줘야 하고,
스카프는 기본...밥먹고 립스틱도 맘대로 못 발라요.
...나는 이런 것도 없다..그거 좋아 보인다....하셔서 드려야 해요.
본인 혼자 몸치장만 알아요.
입으로는 자식, 손주 걱정 인사치레로 하시고..
속마음은.....본.인.만 아시는 분...오래 사실 겁니다.
장수 하시는 분들이 모두 다 이기적인 건 아니에요. 자기 관리를 잘 한 부분은 있겠지만 남에게 베푸는 면에서 인색한 게 공통점은 아니라고요. 저희 할아버지는 97세에 돌아가셨는데 장례식 때 하관하려고 하니까 머리 하얀 노인 몇 분이 앞으로 나와서 맨 손으로 묫자리 흙을 고르시더라고요. 어르신께 받은 게 얼마나 많은 데 해 드릴 수 있는 게 이것 밖엔 없다고요. 100명 가까이 버스로 따라갔었는데 모두다 울음바다가 됐어요. 그 중에 한 분이었던 할머님 한 분이 이제 백 살이 넘으셨는데 기부를 워낙 많이 하셔서 중남미 여러 나라에 학교와 교회를 지으셨데요. 백 세 살인지 네 살인지 아무도 모르는데 엄청 정정하세요. 정말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곱게 늙어갈 자신은 없지만요.
저희 시부도 장수하겠네요.
집안일 손하나 까딱안하고 자식,부인에게 큰소리 떵떵. 늙은 나이에 보증서서 집 말아먹고도 잘났다고.
아직도 그런 성격땜에 시모랑 종종 부부싸움하던데..
나이차많은 시모는 늙고 성격 더러운 시부 대접하느라 불쌍하더군요.
나이들면 남편들에게 집안일도 슬슬 시키던데 그렇지도 않은듯하고.. 자기가 사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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