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거의 50되시는분인데 주사를 잘못 맞으셔서 수두에 걸리셨다네요.
지금 2주정도 쉬시고 출근을 하셨는데.. 얼굴이 여전히 울긋불긋 하시네요.보니까ㅠ 아푸신거 보니 안스럽긴 하지만.
책상이 가까이에 있지는 않고 문하나가 사이에 있긴한데.. 제가 있는 사무실을 거쳐서 들어가야하고 왔다갔다 하시는 터라.. 직접 독대할 일은 별로 없어요. 상사분이라.
제가 임산부 10주차라 걱정이 되서요.
엄마말론 저는 수두주사맞았다는데 한 7년전에 아주 피곤할때 대상포진 걸린 적이 있어요.
많이 심하진않았지만 그당시 어쨌건 4일정도 회사를 쉬었어요.
수두는 한번 걸리면 다시 안걸린다던데.
대상포진에 한번 걸렸으면 수두에 옮지 않거나 그러진 않을까요?아님 더 취약할까요?ㅠ
둘의 상관 관계는 없을까요?
하필.. 지금이때라 좀 걱정이되네요. 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