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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대 법대 66 단톡방에 올라온 글(펌)

길벗1 조회수 : 13,586
작성일 : 2017-03-06 08:34:08
 

고려대 법대 66 단톡방에 올라온 글 (펌)


                                                                   2017.03.06


고대 법대 66학번 단톡방에 올라온 글이라고 합니다. 70이 다 되었을 어르신들인데 경륜과 지혜가 느껴지고 후대를 걱정하는 마음이 대단합니다.

태극기 집회가 왜 점점 불어나는지 알 것 같네요. 태극기 집회가 장년, 노년층이 주라고 비웃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잘 보여주는 글입니다.

긴 글이지만 문장 하나 하나를 허투루 할 수 없는 명문입니다. 여러분께 일독을 권합니다.

읽기보다는 듣기가 편하신 분들은 이 글을 나레이션으로 해 올린 유튜브를 링크하오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m.youtube.com/watch?v=Ki4gbaw9X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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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지키고 선을 넘지 말자.]

동기들의 논쟁을 보고 한 마디 거든다.

내가 전에 쓴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좌, 우익은 새의 양 날개와 같아서 세상을 끌고 가는 두  축이라 시대 상황에 따라 득세를 넘겨주고 받을 수 있다. 시대가 바뀜에 따라 진보는 더 새로운 진보에게 밀려나기도 한다.

보수는 대중의 지지를 잃지 않으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하면서 생명력을 유지해가고 있다.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경우 처럼...

좌우 논쟁은 일단 접어 두고, 이번 사건이 갖고 있는 문제의 본질을 한번 따져보자.

내 색깔부터 밝힌다. 나는 테스트 해보나 마나 중도 보수 우파다.

나는 우파지만 때로는 사안별로 좌파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유연성을 갖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참 욕 먹고 있을 때도 그의 말에 귀울였고,

그를 싫어하던 아내의 손을 이끌고 봉하마을도 다녀왔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사건의 본질을 따지자면 나는 '기준과 선의 문제다' 라고 감히 단언한다.

군에서는 줄을 세우기 전에 기준부터 정한다.

기준되는 병사가 오른손을 쳐들고 '기준!'하고 외치면

그에 따라 오와 열을 맞추어 정열을 하게 된다.

사회는 기준이 서야 질서가 유지되며 기준이 무너지면 질서가 무너지게 되어 있다.

기준은 기본이며 근본이며 원칙이며 윤리이고 법이기도 하다.

줄자에는 한쪽에 cm가 표기되어 있고, 다른 쪽에는 inch가 표기되어 있는데 경우에 따라 cm로 재다가 inch로 잰다면 어떻게 될까? 형평의 원리에 어긋나기  때문에 난리가 날 것이다. 내가 볼 때 지금이 꼭 그렇다.


국회, 언론, 검찰이 내부자가 되어 이중 잣대를 들이 밀며 세상을 재단하고 있다.


국회의원이 앞장서면 언론은 선동하고 검찰이 행동대장 역할을 하고 있는 꼴이다.

평정심을 잃은 정도가 아니라 제 정신이 아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고 이건 완전히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격이다.

나에게는 관용의 잣대를, 남에게는 엄정의 잣대를 들이대는 그 자체가

민주주의의  근간인 만민 평등과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대통령이라도 법은 지켜야한다면서

잡범들에게도 적용되는 '무죄추정의 원칙'조차 무시하고 있고,

확인 안된  찌라시 수준의 언론기사를 복사해서 소추하여 탄핵을 시키고는

법에 없는 하야까지 요구하는 작금의 사태들을

상식과 균형감을 갖추고 의식이 깨어 있는 자라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나?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죄를 밝히면 되고, 죄가 있으면 재판을 통해 벌을 주고 그 다음 엄중하고 당연히 그 죄값을 치르게 하면 된다.

법격언에 '정사에도 사정이 있고 법에도 예외가 있다'는 말이 있다.

세상만사 칼로 두부 자르듯 처리할 수 없음을 일컫는 말이고

정확한 잣대를 들이대되 인간미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쯤으로 이해하고 있다.

죽을 죄를 지었어도 최소한의 인간적 배려, 즉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은 거부하고 자기 방어적인 진술할 기회를 주게 되어 있다.

그러나 요즘 검찰을 비롯한 사법부의 행태를 보면 실소를 금치 못한다.

정유라 걔가 도대체 뭐라고 21살배기 되먹지 않은 여자아이를 갖고

그 난리를 피우고 있는지... 어른들이 젊잖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생이던 아이를 졸지에 중졸로 둔갑시키고 학점 잘 줬다고 교수를 구속시키고,

인터폴에 적색수배(테러범 등 강력범인 경우에 요청하는 최고 수준 유형)를 요청한다는 말인가?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어디 있나?

그나마 정유라가 발부 전에 덴마크 경찰에 의해 검거되어 보류됐다고 하니

국제적 웃음거리는 면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본다.

우리나라가 엘리트 체육인들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입학전형, 출석인정, 학점 등 적폐가 많다고 지적된 게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이제 와서 처음 있는 일 인양 호들갑을 떨며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느냔 말이다.

자고로 국민타자 이승엽과 국민투수 박찬호, 한국최고의 축구스타 박지성, 그리고 외국에서 살며 LPGA를 호령하고 있는 박인비, 리디아 고, 전인지를 비롯한 수 많은 선수들이 출석은 언제하고 수업은 언제 들어 학점  땄는지 묻고  싶다.

이들에게 학점 줘서 졸업 시킨 교수들이 한둘인가? 왜 류철균만 감옥가야 하나?

이왕에 시작 했으니 발본색원하여 혐의가 들어나면 몽땅 졸업 취소시키고

구속시켜야 하지 않을까?

아마도 대한민국 모든 대학의 체육학과는 한날 한시에 폐과되어야 할 것이다.

정치가 이렇게 하는 것인가?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쓰고,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워야 쓰겠는가?

넘지 말아야 하는 보이지 않는 선이 있고 그 선을 지키는 것을 도라고 일컫는다.

그래서 지나치게 오버하면 도가 지나치다라고 하지 않는가?

삭막한 세상에 그나마 온기가 흐르게 하는 불문률의 장치인 셈이다.

지금 우리는 지켜줘야 할 선을 넘고 있어 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고 있다.

오죽하면 칠순의 여류시인이 절규하듯 에미가 술이 취해 고쟁이가 벗겨져 음부가 드러어 났는데 자식이 이를 보고 동네방네 “울 엄마 음부봐라”고  떠들어야겠냐고 썼을까?

흉탄에 양부모를 잃고 정신적 트라우마를 앓고 있던 여자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그걸 극복하지 못하고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여 그게 큰 죄라고 쳐도 덮어줘야 할 최소한의 부분도 없는 것일까?

미주알고주알 현미경으로 들여보고 또 중계하듯 까발리고 덧칠하여 지구촌의 망신거리로 만든다고 뭐가 좋아지나?

우리의 구겨진  자존심은 어찌하고 세계 각국에 퍼져 있는 해외동포와 파견나간 수출 전사들이 쪽팔리고 사기가 떨어지는 거는 또 어찌할꼬?

국격은 무디스나 신용평가 만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링컨, 케네디, 오바마 같은 지도자의 존재만으로도 미국은 만방의 존경을 받는 국격을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들이라고 과오가 없고 흠이 없었겠는가?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본질이 아닌 것을 들춰내서 창피 주는 짓일랑 그만 두었으면 한다. 넘사스러워서 하는 말이다.

민중을 선동하여 죄를 뒤집어 쒸우면 마녀사냥이 되는 것이고,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식으로 나가면 왕조시대 사또 재판이 되는 것인데...  검찰이고, 특검이고, 헌법재판소고 간에, 요즘 꼬락서니가 딱 그 짝이다.


민중이 원하는 것은 다  옳은 것인가? 

민중이 원하면 만사 그대로 이루어져야 하는가?

헌법 위에 떼법이 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현실이 되고 있는 이 나라가

과연 정상으로 가고 있는 나라인가?

전문가는 어디 가고, 지도자는 어디 있나?

100만 촛불 인파라는 언론보도를 믿을 수도 없지만 숫자와 관계없이 민심이 옳지만은 않다는 교훈을 신탁통치 찬성 데모, 광우병 촛불집회를 등을  통해서 경험하고 배우지 않았나?

좀 다른 차원이지만 세월호 사건이나 정신대 소녀상 사건도 본질을 한참 벗어나 있긴 마찬가지여서 새로운 시각으로 논의하고 대처해야 할 사안들인데 지겹도록 아니 질리도록 물고 늘어지는 저의가 무엇인지?

또  언제까지 물고 늘어질 건지 답답하기 그지없다.


소위 진보라면서 미래지향은 어디 가고 이토록 과거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만 하겠다는 건가?

민심을 이렇게 호도하여 어쩌자는 것인가?

여당의 실정만 부각시켜 물고 늘어져서 민심을 이반시킨 댓가로 바라는 반대 급부는 정권 탈취 아닌가?

국익은 팽개치고 정권만 손에 쥐는게 정치인가?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계속해서 과거에 발목을 묶어두고 시시각각 급변하는 세상풍파, 경제 및 외교전쟁을 어찌 치룰려고 하는지 정말 걱정이다.

마초정권이 들어선 인접 강대국들이 자국의 이익을 앞세운 압박이 전방위로 거세게 조여 오는데 우리는 언제까지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건지...로마도, 조선도 내부 분열로 망한 역사적 과오를 잊었는가?

아니면 왜 그 전철을 또 밟고자 하는 건가?

미국 트럼프를 향해 각국의 원수와 외교사절이 앞다퉈  다녀가고, 경제거물들도 중국의 마윈, 일본의 손정의 등이 달려가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며 선수를 치고 있는 판국에 우리는 등 떠밀어 다녀오라고 부추겨야 할 간판스타 삼성의 이재용을 구속시키니 마니 하고 있는 판국이니 기가 막힌다.

년간 1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도 몇 개 되지 않는 나라에 분기에 벌어들이는 이익만 10조 가까이 되는 고마운 기업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하는 모양새라 참 보기 거북하다.

외국 투자지분들이 합세하여 한국은 초일류기업이 활동하기 적합한 토양이 아니니 본사를 외국으로 옮기자고 투합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마저 든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고 보니 정작 뱃속에는 황금알이 하나도 없더라는 우화도 모르단 말인가?


소위 지도자라는 사람은 뭐하는 자인가?

리더란 조직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과 비젼을 제시하여 구성원의 힘을 결집시킴으로서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가 효율적으로 달성되도록 하는 자이거늘...

국민을 계도해야 할 자가  국가적 안위나 공동의 이익은 아랑곳 않은 채 민심을 선동하고 여론을 조작하여 정권탈취라는 개인의 야욕을 채우려고 혈안이 되고 있으니 그 자들을 어찌 지도자라 할 손가?

또 한 가지 거론해두고 싶은 것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지도자의 역할에 관한 것으로 지도자가 지녀야할 덕목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두 가지가 혼재된 개념으로 이해하기도 하고 역할 보다 덕목에 치중하여 평가함으로써 본말을 뒤집어 이해하기도 한다.


역할이 지도자가 필요한 목적이라면 덕목은 목적달성에 도움을 주는 역량이나 수완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지도자가 갖춰야할 덕목은 시대상황이나 조직이 처한 입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혼란기에는 파쇼적인 강력한 지도자가 태평성대에는 온화한 지도자가 어울리고 성과도 높다. 영국이 추앙하는 처칠은 게으르기로 유명했고 국회연설을 비롯한 공식행사에 지각하기를 밥 먹듯 했다 한다.


야당의원으로부터 늦잠자고 지각한다는 공개 비난을 받자, 의원님도 저처럼 미인을 부인으로 두었다면 이침에 일찍 일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눙치고 빠져나온 일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영국인은 처칠의 역할과 그가 이룬 업적으로 그를 평가하고 존경한다.

세종대왕의 축첩행위는 요즘 기준으로 보면 존경은커녕 비난의 대상으로 전락해야하고, 이순신 장군도 전장터에서 2명의 몸종과 동침했느라고 난중일기에 적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두 분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조상으로 꼽는데 이의가 없다.

지금 우리는 어떠한가? 장관 한번 해보겠다고 청문회에 나갔다가는 역량 평가는 제쳐두고 덕목심사에서 만신창이 되어 패가망신하기 일쑤이니 그야말로 본말이 뒤바꿔도 유분수지, 방송을 통해 매번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닦달 하는 광경을 보는 게 역겹기 그지없다.

꿩 잡는 게 매라고 했는데 먼저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갖추었는가를 살펴야지 봉황이나 공작의 품위를 찾는 격이라니...


대통령의 7시간을 몇 분 단위로 까발려서 시시콜콜한 것 까지 들춰내어 뭐하자는 건가?

세월호 참사를 대통령이 책임질 사안인가를 먼저 따져야 하고, 책임질 사안이라고 하면 참모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책회의를 했더라도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결과 나쁘게 나왔으면 책임을 지는 것이고, 머리 손질하고, 밥 먹고, 또 소파에 누워 TV도 보고,  아니 그 보다 더한 것을 했기로서니 대통령으로서 챙길 거 챙기고 지시할 거 지시하여 할 바를 다했다면 면책이지 뭘 했던 그게 무슨 대수인가?

뭐라고? 대통령도 공무원이니까 근무시간에 일 이외는 해서는 안된다고?

맞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회사원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걸 시비하는 자들아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해보라.

그대는 정녕 근무시간에 일만 했는가?

그러면 병원, 약국, 은행, 백화점 기타 모든 상가나 시설은 근무시간에 고객을 받아서는 안된다. 모두 근무시간에 땡땡이 치고 엉뚱한 일 보는 거니까. 

그러니 7시간 동안 뭘 했는지를 추궁할 게 아니라 뭘 챙기고 지시해서 인명구조에 어떤 역할을 했는가 따지면 될 일이다. 이 간단한 걸 왜 뒤져서 조이는지 모르겠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원로도 없고 영웅도 살아남지 못 하는 사회가 되었다.

전직 대통령은 모두 범법자 아니면, 독재자, 무능자로 낙인 찍어버렸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위에 있던 IOC위원들도 온갖 구설에 휘말려 IOC위원 자리를 내놓아야 했다.

김운용, 이건희, 박용성, 문대성까지... 정말이지 지구촌의 우사가  아닐 수 없다.

자기 재산을 털어 심장병 어린이를 많이도 살려낸 뽀빠이 이상용도, 행려병자들과 평생 고락을 같이 하며 보살펴온 음성 꽃동네의 오웅진 신부 같은 성직자도 하루아침에 파렴치한 경제사범으로 전락시켜버렸다.

나중에 별거 아니었고 오해였고 모함이었거나 권력층의 사주였던 것으로 판명나더라도 이미 깨진 그릇이고 엎질러진 물인 것을 어찌 되돌릴 수 있단 말인가

나중에 별거 아니었고 오해였고 모함이었거나 권력층의 사주였던 것으로 판명나더라도 이미 깨진 그릇이고 엎질러진 물인 것을 어찌 되돌릴 수 있단 말인가?


배고픈 건 참을 수 있어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는 못된 기질이 DNA를 자극해서 인가.

이 저질 심보가 정녕 우리의 민족성은 아니라고 믿고 싶다.

이제는 깨어 있는 시민이 나서야 한다.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고 생업이 바빠도 이제는 바른 목소리를 공론화시키고 그 의견을 정치권과 사법부에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 그들의 대오각성을 끌어내지 못하면 미래는 희망이 없다. 암울할 뿐이다.


어떻게 이뤄내 기적인데 이 시점에 와서 그 불씨를 꺼트려버린다 말인가?

동기들아! 친구들아!

좋은 의견 있으면 써올리고, 공감가는 좋은 글도 열심히 퍼다 나르고 해서 공감대를 넓혀 나가자.

친구들의  열띤 논쟁을 통해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공감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나는 희망을 봤다.

그리고 동고동락하는 ㅇㅇ인들의 수준 높은 지성과 시대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게 재밌고도 흐뭇하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우리 중에 누가 한번, 깃발 들어보면 어떨까?


긴 글 인내심 갖고 끝까지 읽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우리가 주역이던 시절은 지났다.

그래도 후배들과 후손들에게 우리의 고귀한 시대정신과 역사관, 가치관은 우리대에서 끝낼 일이 아니라 전승해줘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써본 글.


IP : 118.46.xxx.145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6 8:36 AM (49.142.xxx.181)

    노망이 났구만 ㅉㅉ

  • 2. 꼰대들
    '17.3.6 8:37 AM (211.36.xxx.159)

    지식이 아까운자들

  • 3. ㅠㅠ
    '17.3.6 8:38 A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이 글 안 본 눈 삽니다

  • 4. ...
    '17.3.6 8:39 AM (175.120.xxx.27)

    노망났구먼 222

  • 5. 진짜
    '17.3.6 8:40 AM (182.225.xxx.22)

    옘병을 하네요.
    나라꼴이 진짜 거지같아 젊은애들 앞길에 똥물을 투척해도 유분수지
    이런 사리 판단도 안되면 노망난거예요.

  • 6. 나참
    '17.3.6 8:42 AM (58.120.xxx.6)

    닭이 한짓 정당해산하고 개성공단 폐쇄하고 사드 일본 위안부 합의 그 잣대가 순실이 잣대요 무슨 잣대요.
    중심을 제대로 못잡는 사람이 누군질 보시요.
    대통령이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적인 사람에게 넘겨서 나라를 개판 내놓고 자기네들 잘먹고 살일을 했는데 이건 최고의 악질이요.
    난 닭이랑 순실이 교환이 명박이 모든 무리들이 감옥가서 제대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
    민주주의 파괴범들이 무슨 변명은 그리 많은지

  • 7. ..
    '17.3.6 8:42 AM (39.7.xxx.153)

    고대는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 8. 자식을 키워보니
    '17.3.6 8:43 AM (210.99.xxx.107)

    내자식을 믿고 신뢰하며 지지를 보내야할 때가 있습니다.
    노인분들, 이제 다음 세대를 믿고 지지해주세요.

  • 9. 근무시간에
    '17.3.6 8:43 AM (115.136.xxx.173)

    근무시간에 일만 했냐고 묻네요.
    너도 나도 모두 더러우니 더러운자 탓하지 말자고 하네요.
    그런 마인드라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썩었군요.
    우리 함께 썩자...하면서...

  • 10. 아c발
    '17.3.6 8:44 AM (211.186.xxx.206)

    틀딱충이 길게도 싸질렀네

  • 11. 나이 들면
    '17.3.6 8:45 AM (218.50.xxx.151)

    대개 저러더군요.

    고대 출신만의 문제가 아닌데.....꼰대들 특징이에요.

  • 12. 뭐 ㅋ
    '17.3.6 8:48 AM (211.36.xxx.213) - 삭제된댓글

    박사모를 흠모하는 일베충이 고대라고 없겠나요.
    근데 노무현대통령을 팔아야 말이 좀 먹히려나 고민을 했나보네요

    길벗1님은 그냥 부끄러운 삐뚤이 ㅋ이웃일뿐이고.

  • 13. ...
    '17.3.6 8:48 AM (211.209.xxx.234)

    나이 들었다고 다 그렇지 않습니다.

    탄핵 안되어도 이미 허수아비인걸 나라 꼬라지 이대로 더 두고 싶은가 참 암담하네요. 헌재는 날짜 재지말고 하루속히 끝내라!

  • 14. ㅋㅋ
    '17.3.6 8:49 AM (121.146.xxx.68)

    진즉 부터돌아다닌글이에요
    저게진짜고대단톡방에올라온글이라고믿는사람이
    이상합니다

  • 15. ㅇㅇㅇ
    '17.3.6 8:5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고대는커녕 학번도 없는 촛불들이 일갈한다.
    ㅡ염병하네!

  • 16. 에고에고
    '17.3.6 8:57 AM (175.223.xxx.40)

    참 한심합니다
    기득권들의 서로 묻어주기,,,
    뭘이런걸 가지고 호들갑떠느냐는,,
    분유를 훔치는 생계형범죄는 칼처럼 처벌하면서 대통령의 국정농단은
    부모잃은 ,개인사가 너무도 절절한 대통령이니 그냥 넘어가자구요?
    고대 66학번,, 대한민국의 크나큰 기둥으로 일해 오셨을텐데
    왜 제 느낌은 청산하지 못한 일제의 잔재라는 생각만 남는건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청산하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 17. 범죄자 대통령
    '17.3.6 9:06 AM (118.216.xxx.94)

    국정농단을 벌인 최순실과 경제적 공범인 정황으로 대통령은 범죄 피의자로 수사를 받는 것 이다.
    그 수사의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

    어제 일요토론에서 김문순대가 나와서 이렇게 말 하던데..

    "..국민 여론이 나빠져 대통령 지지율이 바닥이라고 탄핵을 하면 견딜 대통령이 어디 있겠냐.."
    아니 이 병신놈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놈이다.

    국민여론이 왜? 나빠졌는지.. 국정농단 재벌압박으로 최순실 이권챙겨주기등등 정황이 나와서
    그 의심의 끝에는 박근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깐 대통령 지지율이 바닥인거다.

    이미 대통령으로써 권위를 상실했기때문에 더이상 국민들은 대통령을 지지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 원인에 의하여 국회 탄핵이 가결이 되었던 것인데 ..

    이걸 모르고 우기면 되는지 아는 김문순대 같은 놈이 있다니... 도지사 까지 했다는 놈이 있다니..
    암울하다...

  • 18. ...
    '17.3.6 9:06 A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단톡방에는 온갖 글이 다 올라오는 법.
    단톡방 특성 모르나요?

  • 19. 기회
    '17.3.6 9:09 AM (14.138.xxx.56) - 삭제된댓글

    품위를 지켜주기에는 그녀는 너무 거짓말을 많이했죠. 더 큰, 새로운 나라를 위한 고통의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 20. 길벗1
    '17.3.6 9:11 AM (118.46.xxx.145)

    윗 분들/
    먼저 제가 올린 글에 조회수 올려 주셨어 감사합니다. ^*^
    그리고 진정하시고 이성적으로 접근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올린 (펌)글 내용에 대해서는 제대로 반박하는 분은 한 분도 없군요.
    어르신이 쓴 것이든, 대학생이 쓴 것이든 그 연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내용에 천착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요?
    저 글의 어떤 내용이 문제인지 지적해 주시면 저도 그에 대해 재반론을 하겠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감정적 배설만 있지 이성적 논리적 반박은 하나도 없네요.
    좀 더 분발해 주시길 바랍니다. ^^

  • 21. 퓨쳐
    '17.3.6 9:12 AM (114.201.xxx.141)

    단어만 늘어 놓으면 말인가?

    법은 합리와 논리가 거의 다이다. 약간의 감성이 섞일 수는 있겠다.
    하지만 이글은 합리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않은 그렇다고 누구나 공감할수도 없는 치우친 감정만 끼적여 놓았다.

    이중 잣대라. 그래 이중잣대 맞다.
    일반국민에게는 엄격하게, 권력자에게는 느슨한 그 잣대를 이제 단일한 잣대로 만들어 들이 대려한다.

    지도자의 일곱시간을 세세히 밝히고자 하는 이유는 묵과한 채 따진다에만 촛점을 맞춘건 어른 말에 토를 달아! 하는 일방적인 윽박지름과 다름없다.

    그녀는 그 일곱시간 동안 미용사외에 비서나 보좌진을 만나지 않았다. 그동안 나온 거로는 전화로만 연락했다가 다이다. 수 많은 국민이 탄 거함이 침몰한다는 연락을 받고도 전화질만 했다는, 머리만 했다는 것, 그것이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는게 팩트다.

    어떻게 지도자라는게 이런 망동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에서 이번 사건은 출발 했다. 그렇기에 그녀가 아무짓도 하지 않은 경위. 그동안 다른 일에도 이렇게 아몰랑했나 하는 추적 속에 그녀의 비선들이 하나하나 드러난 거다.

    이런 일련의 수사와 취재가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반 됐다 말했나? 수사, 취재가 언제부터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반되는 규칙이 됐나?

    박근혜 탄핵은 분명히 범죄로 규정돼 특별검찰에서 수사하던 사건이다.

    이 무식한 늙은이야.

    방대한 범죄 증거과 연루된 인원이 너무 많아 채 특별 검사들이 기한안에 갈무리하지 못할 정도의 특급 횡령, 갈취, 방임, 살인교사, 살해방조까지 총 망라한 범죄 사건이다.

    이런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는 게 무죄추정의 원칙에 벗어난다면, 범죄자가 국가 원수라 외국에 부끄럽기 때문에 덮어야 한다면, 그거야말로 이중잣대를 만천하에 공표하는 거고,
    그런 나라의 법따위는 지킬 필요가 없다.

    법이 없는 사회...무법한 사회가 될 것이며
    그것은 반드시 혁명을 부르게 된다.

    지금 시위에서 규칙을 잘지키고 있다 생각하는가?
    그것은 국민들이 위정자들에게 우리가 규칙을 지키니 너희들도 규칙을 지켜라라는 메세지다.
    열망이 꺾일때 초는 한국을 잿더미로 만들고 다시시작하게하는 불꽃이 될 것이다.

  • 22. 길벗1
    '17.3.6 9:13 AM (118.46.xxx.145)

    여기서도 고대 법대 단톡방이 출처가 아니라고 애써 부정하는 분이 있네요.
    서울대에 붙은 탄핵반대 대자보도 서울대생이 쓴 게 아니라고 설레발쳤지만, 대자본의 주인공은 서울대 법대 박사과정 김은구씨로 밝혀졌지요.

  • 23. 쓰레기하고 욕하고 싶다
    '17.3.6 9:18 AM (218.236.xxx.132)

    국민을 개 돼지로 본다는 게

    이 글보고 진실인 걸 알겠네요

    저런 지식 층 지도자 급으로 평생 살아왔을 사람들의 생각이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은 장본인 이네요

    저 사람의 젊은 삶을 안 봐도 어떤

    사고로 어떻게 살아 왔는지

    그림이 그려지네요


    아침 부터 열 받네요

  • 24. 길벗1
    '17.3.6 9:18 AM (118.46.xxx.145)

    퓨처/

    님이 한 말입니다.
    이 말에 책임질 수 있나요?
    특급횡령? 근거를 대 보세요.
    갈취? 누가 갈취했고 누가 갈취 당했나요?
    방임?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고영태 일당이 한 짓을 알고도 방임했습니까?
    살인교사? 누구를 죽이려고 누가 교사했다는 말입니까?
    살해방조? 살해 당한 사람은 누구이고 누가 살해방조를 했다는 말입니까?

    님 같은 사람들이 사기치고 언론들이 왜곡 날조하고, 검찰이나 특검이 공정한 수사를 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편향된 수사를 한 결과가 오늘의 여론입니다. 이런 잘못된 여론이나 촛불집회 때문에 탄핵을 인용하자구요?

  • 25. 길벗1
    '17.3.6 9:20 AM (118.46.xxx.145)

    개소리/
    박근혜 대통령이 불륜을 했나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을 살해했나요? 박근혜 대통령이 마약을 복용했나요?

  • 26. 길벗1
    '17.3.6 9:21 AM (118.46.xxx.145)

    쓰레기/
    쓰레기 같은 글을 올리고 자신이 정의롭다고 생가하나 보는군요.

  • 27. ...
    '17.3.6 9:22 A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박근혜의 외교는 너무나 이상한 점이 많죠.
    보통 어떤 외교든 주는 게 있으면 받는 게 있는데 박근혜의 외교는 한국이 주기만 할뿐 얻는 게 없어요.
    위안부, 사드 등등
    뭔가 빠진 부분이 있다는 걸 누구나 알죠.

  • 28. 길벗1
    '17.3.6 9:24 AM (118.46.xxx.145)

    .../
    웬 봉창 두드리는 소리입니까?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위안부&사드와 무슨 상관이죠?
    대통령의 통치행위를 탄핵사유를 삼으시렵니까?
    사드와 위안부 문제가 님의 마음에 안들면 대통령 탄핵해야 합니까?
    앞으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할 때, 문재인의 외교안보 정책이 제 마음에 안들면 탄핵해도 되나요?

  • 29. ...
    '17.3.6 9:27 AM (183.98.xxx.95)

    그냥 묻어두기에는 쌓인게 너무 차고 넘쳐서 이렇게 밝혀진게 아닐까 싶은데
    누군가 의도적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이 한번은 전반적으로 반성하고 정리할건 정리하고
    바로잡고 청산해야할건 청산하고..그 때가 지금은 아닌지

  • 30. 아진짜
    '17.3.6 9:42 AM (210.96.xxx.161)

    깊은 한숨과 함께 미치겠다란 말만 연거푸 나오네요.
    ㅠㅠ
    답답합니다.

  • 31. 퓨쳐
    '17.3.6 9:50 AM (114.201.xxx.141)

    길벗1.
    그래서 직접 나와서 소명하라잖았나?
    그날 무슨 일을 했는지, 미용사 외에 박근혜를 만난사람은 있는지, 최순실이 무슨 힘으로 돌다리도 두들겨 가는 삼성에게 막대한 로비를 받을 수 있었는지, 박근혜 당사자는 몰랐다는데 정황상 절대 모를 수 없는 증거들과 증인들에 대해 직접 소명하라는데 끝내 나오지 않았다.

    소명할 자료가 있다면 그 똑똑하다는 변호인단이 제대로 된 반박자료 하나 내놓질 못하겠나?

    박씨 변호인이 내놓은 반박 자료라는 건 최순실이 검찰에 들어가며 강압수사라고 소리친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는게 팩트다.

    그런 팩트를 무시하고 우리 모두 더럽게 살았으니 다 덮고 가자라는 개똥 같은 논리로 회유하려는가?

    그리고 수사의 논점과 사실을 말하는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군.
    특검의 수사 일지를 읊어대는 게 책임질 일이라면 책임지지.

    자그마한 이익 보려 국민연금을 부실화 시켰다는 이유로 이재용은 구속 당했다.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강하게 의심되는 피의자이기에...이 사건은 박근혜 사건의 작은 부분일 뿐이다. 최순실도 구속됐다, 이건 범죄 사건이다.

    박근혜는 범죄 사건의 최정점에 있는 핵심인물이기에 구속되는 게 당연하지만 아직 국가원수 자리에 있기에 불체포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을뿐. 그녀가 저들의 범죄를 모른다로 해도 그것은 국정을 방임해서 국민에게 중대 피해를 입힌 범죄고, 안다하면 더 큰 범죄다.

    그래서 박근혜는 헌재도 특검도 만날 수 없는 것이고, 변호인단은 논리도 법리도 없는 말만 늘어놀 뿐이고, 늙은 노인들 앞장세워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 32. ...
    '17.3.6 9:55 A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http://v.media.daum.net/v/20170306030915045

    최순실 "삼성 합치도록 도와줬는데 은혜도 몰라"

  • 33. 퓨쳐
    '17.3.6 9:56 AM (114.201.xxx.141)

    감정 놀음하지마라.
    우리나라는 지금 저 무능하고 탐욕한 인간들 짝짜꿍에 놀아날만큼 한가하지 않다.

  • 34. 길벗1
    '17.3.6 9:58 AM (118.46.xxx.145)

    .../
    묻어두기에 쌀이고 쌓여 넘치는 게 도대체 무엇입니까?
    구체적으로 말해 보세요.
    정호성 녹음파일 10초만 들어도 촛불이 횃불된다고 사기를 치더니 오히려 고영태 녹음파일 10개만 들으니 사건의 실체가 파악되고 태극기가 전국을 덮을 것 같던데요?
    언론의 왜곡, 날조 기사에 선동되어 차고 넘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신 모양인데 제발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 보세요.

  • 35. 미친...
    '17.3.6 9:59 AM (61.83.xxx.59)

    젊을애들이 박사모 집회 보고 나라꼴 이렇게 만들어 놓은 미친것들이 뻔뻔하게 얼굴 들고 기어나왔다고 구역질 난다고 한다.
    손가락질 당하는 것도 모르고 ㅉㅉ...

  • 36. 웃기네
    '17.3.6 10:00 AM (175.223.xxx.177)

    그냥 가만히나 있으라고 말하고 싶네.

  • 37. ...
    '17.3.6 10:00 A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http://v.media.daum.net/v/20170306061105177

    한진해운 8여년만 상장폐지..투자자들 '한숨'

  • 38. 길벗1
    '17.3.6 10:01 AM (118.46.xxx.145)

    퓨처/
    아래 링크하는 글에 2014년 4월 16일의 박 대통령 행적이 다 나와 있습니다. 저렇게 헌재에 제출했습니다.
    님들이 그 동안 음모론을 제기했던 최태민 천도제설, 굿판설, 정윤회와 밀회설, 성형수술설, 프로포폴 주사설은 모두 거짓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님들이 주장하고 싶다면 근거를 제시하세요. 근거를.

    http://www.ilbe.com/9524824686

  • 39. ...
    '17.3.6 10:01 AM (58.230.xxx.110)

    배울만큼 배우고 살만큼 산다는 인간이
    쓴글이라는게 더 한심하고 슬프다...
    내 아이들은 이나라를 떠나 살기를...
    이런 지옥엔 저런 늙은이들이나 가득할거다...

  • 40. 뭐하러
    '17.3.6 10:02 AM (222.238.xxx.71)

    이 딴 정체불명의 글을 퍼올까?
    토나와!

  • 41. 구구절절바른말
    '17.3.6 10:04 AM (223.38.xxx.1)

    이네 ᆢ 한국인저질 유전자토나온다 남잘난꼴을 못봐요
    선조 욕하면서 지들이 똑같은짓 하고있어 ㅡ 똥묻은개 한국속담은 왜 전부 맞는말뿐일까 우울한세상이다

  • 42. 길벗1
    '17.3.6 10:06 AM (118.46.xxx.145)

    .../
    정치편향적 특검의 수사기록을 그대로 믿으라구요?
    특검은 숱하게 거짓말을 했고 언론플레이를 했습니다.
    한진해운이 청산절차 들어간 것을 왜 박근혜 탄핵과 연관짓나요?
    경영 잘못해서 망한 회사를 왜 피같은 국민세금으로 막아야 합니까? 언제는 재벌지원하면 안된다고 난리치더니...
    현대상선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구요? 현대상선은 자구 노력을 했지만 한진은 미흡했죠. 이런 차이도 모르면서 한진이 정권에 밉보여서 한진해운 지원 안했다고 설레발이나 치고 있으니 참.... 금융계에 지인이 있으면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차이를 알아 보세요.
    만약 한진해운을 이유없이 지우너했다면 그것이야말로 정권의 재벌 지원입니다.

  • 43. ...
    '17.3.6 10:06 AM (223.62.xxx.111)

    띄어쓰기나 하면서 댓글을 좀 달아봐요.
    뭐라 쓴건지.
    치매충인가?

  • 44. 구구절절바른말
    '17.3.6 10:06 AM (223.38.xxx.1)

    지금 적폐청산이니 뭐니 떠들어대는것들이 정권탈취하면 똑같다고보면 됨ᆞ 우병우는 왜못잡는건데 우병우가심어놓은 검견들 때문 이지 우병우나잡고 이재용을 잡아넣어라 똥묻은개들 특검 앞세워 정의운운하는 니들도 토나오긴마찬가지

  • 45. 퓨쳐
    '17.3.6 10:07 AM (114.201.xxx.141)

    삼성공화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증거도 없이 이재용을 구속할 수 있는가?
    왜곡 날조만으로?
    선동이라고 했나?

    선동이 아니라 국민들 저마다에 넘실대던 의혹의 도화선을 건드린것일 뿐. 그 폭발이 작았다면 이재용은 무죄라서 구속 안당하는게 아니라 무시하고 넘어가도 될만해서 넘어갔을 것이다.

    하지만 그리 못했다.
    그동안 쌓은 악행이 너무 많아 그리 못했다.
    이건 선동 때문에 언론의 왜곡 날조 때문에 이리된게 아니라 스스로 그리 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 46. ...
    '17.3.6 10:08 AM (223.62.xxx.111)

    왜 젊은애들 모두 이나라 버리고 나가버린다니
    겁은 나나보죠?
    자업자득인걸.
    니들같은 냄새나는 늙은이들이 제일 토나온다.
    나중에 관짝 살돈도 없으면 태극기에 둘둘 말아
    장례치르게 잘 간직해둬라.
    그지같은 늙은 ㅂㅅ들아.

  • 47. 길벗1
    '17.3.6 10:09 AM (118.46.xxx.145)

    .../
    띄어쓰기 잘 했는데?
    님은 띄어쓰기를 어떻게 합니까?

  • 48. 퓨쳐
    '17.3.6 10:14 AM (114.201.xxx.141)

    마리 앙뜨와네뜨가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지 라는 유언비어에 억울하게 당했다라는 말이 있다.
    그랬을수도 아닐수도 있다.

    여기서 유언비어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도화선 역할만 했을뿐. 그 하찮은 유언비어가 먹힐만큼 실정에 실정을 거듭한 무능과 사치 탐욕을 일삼은 팩트가 중요하다.

    그런데 당신은 앙뜨와네트가 그런말한적이 없으니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앙뜨와네뜨는 무죈가?

  • 49. 길벗1
    '17.3.6 10:14 AM (118.46.xxx.145)

    퓨처/
    삼성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기금을 낸 것이 뇌물?
    그러면 노무현 정권시절에 이건희가 8천억 내서 고른인재재단 만든 것도 뇌물입니까? 그 고른인재재단을 실제 운영한 주체들이 누구인줄은 아시나요?
    김대중 시절에 1500억 기업들 돈 모아 이희호가 재단 이사장으로 한 복지재단은?
    이명박이 기업들 돈 1조를 가지고 만든 미소재단은?
    지금 야당이 연간 1천억씩 10년간 1조 기업들 돈 받아 만들려고 하는 것은?
    법률에 의거해 공개적으로 기금 조성해서 만든 재단이고 그 재단의 돈은 한 푼도 빼 돌린 게 없는데 이게 어떻게 뇌물이 되나요?

    제발 형평성을 갖고 주장하세요.

  • 50. 카악퉤
    '17.3.6 10:22 AM (211.41.xxx.16)

    모바일이라 재수없이 클릭했다만 참. . .
    그시절 고대씩이나 나와서
    뭘 배워쳐드셨는지
    그나이 되도록 어떻게 쳐사셨는지. .
    애잔하다 인간들 차암. . .
    카악퉤!

  • 51. 퓨쳐
    '17.3.6 10:26 AM (114.201.xxx.141)

    내가 언제 김대중 노무현은 괜찮고 이명박 박근혜는 나쁘다했나?

    기업들에게 자신이 가진 권력을 무기로 삥 뜯고 특혜를 반대급부로 주는 건 단군할애비가 다시 태어난다해도 위법한 거다.

    대기업이 삥 뜯기고도 조용한 곳이 몇된다.
    Lg 같은 곳은 말 그대로 기부였다. 댓가를 찾을 수 없었으니까. 돈을 주고 특혜를 받는 거. 그걸 바로 뇌물이라 한다.

    그 뇌물을 주기위해 분식회계하고 돈 빼돌리는 걸 횡령이라고 하고! 그것을 수사하는 것을 편파라고? 그래서 못 믿겠다고?
    그럼 이런 증거들을 질질흘리며 다닌 사람의 말은 어찌 믿는가? 이건 편파가 아니라 광신도 같은데?

  • 52. 박근혜가
    '17.3.6 10:27 AM (223.38.xxx.1)

    여자고 혈혈단신에 호빠끼고있는 최순실도움을받아서 지금 조리돌림당하고있는거죠 ᆞ역대대통들은 해먹어도 다 학벌좋은남자들끼고 해먹었으니 감이 아무도 못건드리는거고요 말을안해그렇지 이게 진실이죠 다들 알고있는데
    촛불든 세력들 목소리가 워낙 커서 입다물고있는거
    에휴 순실 아줌마 호빠랑 넘 설쳤음 나쁜것들

  • 53. 길벗1
    '17.3.6 10:28 AM (118.46.xxx.145)

    퓨처/
    마리 앙뜨와네트와 비유가 적절하다고 봅니까?
    앙시앙 레짐의 루이16세 시대과 21세기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이 같습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사치를 했나요? 땡전 한 푼을 받아 챙겼나요?
    싫고 밉다고 아무 근거 없이 국민의 52%의 표를 얻어 민주적 절차로 대통령이 된 박근혜 대통령을 하야하라거나 탄핵하겠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 54. 퓨쳐
    '17.3.6 10:29 AM (114.201.xxx.141)

    이건 좌우익의 문제가 아니다.
    부패와 반부패의 문제다.
    탐욕과 이성의 문제다.
    무질서와 법치의 문제다.

  • 55. 어이없고 수준낮다
    '17.3.6 10:30 AM (110.9.xxx.115)

    그런논리면 법이 왜 필요한가?
    규정 법 규칙 다 필요없지. 다 사정들 있어서 법 어기는거라는 논리네
    잘못한 놈의 잘못은 없고 그걸 비판한 사람만 나쁘다는 한고대 66학번 수준낮은 글...괜히 봤다

  • 56. 박근혜가
    '17.3.6 10:31 AM (223.38.xxx.1)

    혈혈단신 이니 최순실 호빠들까지 얕잡아보고 맘대로조종한거에요 . 천하에나쁜것들 박근혜는 어리석은게 죄고 원글말마따나 망신그만당하고 적절이 그자리 내려와서 조용이 사라지는게 나라망신 마무리짓는거 헤집고 까발려봤자 성형시술 좀고만하지들 망신스러

  • 57. 퓨쳐
    '17.3.6 10:32 AM (114.201.xxx.141)

    부패하여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사람아... 우파라 하지마라.
    그냥 탐욕만 남은 광신도 패거리일뿐.

    듣는 우파 화난다.

  • 58. 빛나는
    '17.3.6 10:54 AM (125.176.xxx.152)

    고대 망신...ㅉㅉㅉ 부끄러운줄 아세요 할아버지

  • 59. ...
    '17.3.6 11:11 AM (58.230.xxx.110)

    고대 팔지마시길...
    영감님아~
    창피하네요...

  • 60. 듣는 우파는
    '17.3.6 11:17 AM (112.187.xxx.162) - 삭제된댓글

    화 안난다. 이런시국의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우파가 진짜입니다

    지금 상황은 우파 좌파가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법치주의를 무너뜨리고 정권을 탈취하려는 정치인들의 문제입니다

    그부분을 충분히 설명하고자하는 길벗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61. 길벗1
    '17.3.6 11:44 AM (118.46.xxx.145)

    퓨처/
    님의 말씀대로 인건 좌우 이념 문제가 아닙니다.
    부패와 반 부패의 문제이지요. 부패한 언론권력과 이에 편승한 비박 및 야권 정치세력, 사회의 부패척결을 위해 나선 현 정부와의 대결이지요. 이번 사태의 발단은 조선일보의 우병우 죽이기이고 그 이유는 청와대가 송희영 주필의 비리 덮기를 거부하고 동국제강 장회장 구속하지 말 것과 명지학원 이사장 사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탐욕과 이성의 문제입니다. 밤의 황제로 군림하던 타성을 버리지 못한 조중동의 언론권력의탐욕, 대권에 눈 먼 자들의 탐욕이 증거와 법리를 기반하는 법치주의를 내팽겨치는 비이성적 모습을 보인 것이죠.
    무질서와 법치의 문제입니다.
    탄핵 절차의 무질서, 탄핵의 적법요건 불충족, 광장으로 나가 촛불 들고 떼법을 헌법과 법률에 우선하려는 것들은 민주사회의 적이지요.

  • 62. 퓨쳐
    '17.3.6 11:47 AM (114.201.xxx.141)

    화가 안나니 우파가 아니지. 부패파니까.

    박근혜 변호인단이 올린 416 자료. 헌재에서 조차도 부실 자료로 하며 반박 당한 자료야. 세월호 사건 인지 시점부터 엉망이라고. 온국민이 세월호 침몰을 중계 방송 보듯 한게 9시대였는데 대통령이 어떻게 10시가 넘어서야 알아?

    헌재도 편파라 할 건가?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국민의 편에 서서 편파적인 판결을 한 나라였나?

    충분치도 정직하지도 않은 자료를 봐도 뭐가 잘못 됐는지도 모르는 것들이 감히 엇다대고 우파래!

  • 63. 퓨쳐
    '17.3.6 12:12 PM (114.201.xxx.141)

    우파라 자칭하려면 기준이 명확히 있어야 하는거야,
    그 기준이 모두다 썩었으니 괜찮아 하는 게 아니고.

    박쥐 같은 조선일보가 꼈으니 전체를 부정하겠다?

    프랑스 혁명때도 시민군의 편에선 박쥐 같은 귀족 왕족이 있었어. 그들 때문에 프랑스혁명의 진정성이 부정되던가?
    반대로 그들이 시민의 편에 섰다고 앙시앙레짐이 칭송 받던가 말이야?

    조선일보는 그런 존재야.
    부파의 상징 답게 지금은 엎드려 국민의 편에 서있는 척하지만 결국 썩은 냄새 풍기고 잘릴 운명이니 왈가왈부 마.

    박근혜로 상징되는 세대는 썪었어
    이게 팩트야

  • 64. 퓨처님
    '17.3.6 12:35 PM (112.187.xxx.162) - 삭제된댓글

    열받지 마세요 지금 모든언론이 탄핵 탄핵하네요 조선일보 하나만 아쉬운거 아닌가요

    82cook도 댓글다는 이들의 말투(내용)를 보세요

    어찌 이나라가 정상으로 가겠습니까? 모든걸 뒤업고 불태우고~

    이런식 방법이 선동이고 투쟁이죠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공화국을 지키는 방법은 아닌거죠

  • 65. 그래서
    '17.3.6 12:42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니들은 빨리 빨리 죽어서 거름이 돼야한다고 하는거야. 니들이 이 세상에 도움될 거라곤 거름되는 것 외엔 없다.ㅎ

  • 66. ...
    '17.3.6 1:34 PM (218.153.xxx.81)

    기준과 원칙의 문제. 맞지요.
    그래서 사인에 불과한 최순실이 국가 중요 사업을 좌지우지 하게 한 잘못을 묻는 거지요. 비선실세. 국정농단이 그 말 아닌가요? 그리고 탄핵은 형사재판이 아니잖아요. 무죄추정은 이 경우에는 맞지 않지요. 세월호 7시간은 .. 그 시간에 무얼 했는지를 캐는 게 아니라 그 시간에 왜 통치행위가 작동되지 않았는지를 캐는 겁니다. 제대로 대답이 나오지 않으니 분 단위로 일정을 묻게 된 거구요. 한마디로 왜 아무것도 안했나를 묻는 거에요.

  • 67. ...
    '17.3.6 1:35 PM (218.153.xxx.81)

    법 전공한 사람들 단톡방에 올린 글이 허술하네요. 헌법 재판은 잘 모르시나들?

  • 68. ...
    '17.3.6 1:42 PM (218.153.xxx.81)

    탄핵 과정이 적법하지 않은 게 뭐죠? 소추안을 한꺼번에 의결했다 뭐 그런거요? 대통령 변호사들이 그야말로 떼법에 의지해서 왜곡하던데. 일베 사이트의 2차자료 말고 1차 자료들 찾아서 읽어보세요. 일베를 믿는다니 ..기본 지능이 의심스럽네

  • 69. 길벗1
    '17.3.6 3:36 PM (118.46.xxx.145)

    퓨처/
    대통령이 항상 TV 보고 있나? 아레에서 보고 받는 게 정상이지, TV로 아는 게 정상이냐? TV 보고 있었으면 집무 안하고 놀고 있다고 비난할 거면서.
    10시에 특공대 투입하고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으면 되었지, 대통령이 현장에 가야 하나? 대통령이 설쳐보았자 오히려 구조에 방해만 돼. 4.16 당시에는 청와대에서 상황 알아보려고 해경에 전화하고 영상 보내라고 했던 것을 구조 방해했다고 열 나게 까던 건 잊었냐?

    당신은 18세기 프랑스의 앙시앙레짐과 21세기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동일선상에 놓고 이야기하나?
    박 대통령이 루이16세나 마리 앙뜨와네트(실제 그렇게 사치도 안 했지만)의 프랑스 왕가처럼 부패하고 민중을 탄압했나? 땡전 한 푼 받은 것 없는 대통령을 부패했다고 부르는 게 말이 되나? 홍삼 트리오의 김대중 정권 , 노건평, 노건호, 권양숙이 해쳐먹은 노무현 정권, 형 이상득이 해쳐먹고 감방 간 이명박보다는 훨씬 청렴하고 깨끗한 대통령 아닌가?
    땡전 한 푼 챙긴 것 없는 박 대통령이 탄핵되어야 한다면 가족들이 수십, 수백억 해먹은 다른 정권의 대통령들은 어떻게 했어야 한다고 보나?

  • 70. 길벗1
    '17.3.6 3:42 PM (118.46.xxx.145)

    .../
    http://www.ilbe.com/9524824686

    4.16 당일 박 대통령 행적이 위 린크에 나온 것처럼 자세히 기술해 헌재에 제출했어. 어떻게 이보다 더 자세히 기술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님은 어제 일도 이렇게 자세히 기술해 제출할 수 있겠나?

    고영태 일당의 추악한 짓을 했고 이들이 대부분 자신들이 한 짓을 최순실에게 덮어 씌운 사실을 안 검찰, 그리고 그 증거를 녹음파일로 확실히 확보한 검찰이 고영태 일당을 구속 수사하지도 않고 객관적 실체를 밝히기 보다 정치적 편향에 따른 수사를 한 그 수사기록물을 근거로 탄핵소추를 했으니 엉터리라는 것이지. 언론의 과장, 왜곡, 날조된 기사를 어떤 검증도 거치지 않고 이런 기사를 탄핵소추의 증거로 냈다는 게 소가 웃을 일이라는 것이야. 증거도 명확하지 않고 확정되지도 않은 것을 근거로 일국의 대통령을 탄핵소추하는 것이야말로 정변이야.

  • 71. 역시
    '17.3.6 5:37 PM (222.233.xxx.7)

    꼴통이 꼴통스런 생각을 꼴통스럽게...
    길기도 하고,
    더럽기도 하고...
    이딴글 인 읽은 눈 사고싶네...

  • 72. 뷰부브차
    '17.3.6 7:16 PM (210.106.xxx.62) - 삭제된댓글

    결론은 박통이 여자라 국민들이 우습게 보는겁니다
    페미니즘을 부르짖는 82 역시...
    후대에 역사를 논할때 이지경이 되었을 때 시시비비 가리게 실명으로 의견을 냈으면 좋겠어요~
    몇년,아니 몇십년이 지난 후 지금 사태에 오바가 심했다는 여론이 형성되면 여기서 짖어대던 것들은 아닌척 오리발 내밀겠지요.댁들은 전쟁나면 도망 갈 사람들이에요.
    여기서 박 욕하고 촛불 시위 나간다고 애국자라고 생각한본데,NEVER.

  • 73. ##**
    '17.3.6 7:18 PM (210.106.xxx.62)

    결론은 박통이 여자라 국민들이 우습게 보는겁니다
    페미니즘을 부르짖는 82 역시...
    후대에 역사를 논할때 시시비비 가리게 실명으로 의견을 냈으면 좋겠어요~
    몇년,아니 몇십년이 지난 후 지금 사태에 오바가 심했다는 여론이 형성되면 여기서 짖어대던 것들은 아닌척 오리발 내밀겠지요.댁들은 전쟁나면 도망 갈 사람들이에요.
    여기서 박 욕하고 촛불 시위 나간다고 애국자라고 생각하는가본데,NEVER.

  • 74. 나라도 팔아 먹었지
    '17.3.7 12:22 AM (61.82.xxx.218)

    그런 조상들이 나라도 팔아 먹었지~~제발 국민을 생각하라!!!
    국민이 건강해야 국가가 건강하다~
    채 피지도 못한 고등학생들을 세월호에 수장 시킨 정권을 편들고 싶나??
    이미 신뢰 잃은 정권은 물러나야 한다?
    세월호 같은 사건이 또 안잃어나겠냐고??
    그러니 니들은 또 나라를 팔아 먹겠다는게지.

  • 75. ㅡㅡ
    '17.3.7 12:23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헌재는 여자재판장이라 무시하는 닭들은? 그게 내로남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귀한 시대정신과 역사관, 가치관은 우리대에서 끝낼 일이 아니라 전승해줘야 한다는 사명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이 꼰대정신 . 제대로 가치관 박힌 어른들은
    시대에 변화에 맞춰가며 새로움을 부정 아닌 조화로움으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어주려하지

    사명감 계승 이딴말 안써요. 전쟁나면 도망은 고사하고
    뛰지도 못해서 방구석에서 질질 짜지말고
    정신 챙기시지요.ㅋㅋ

  • 76. 섬백리
    '17.3.7 12:38 AM (110.70.xxx.86) - 삭제된댓글

    링크 건 사이트가 일베네요.^^
    일베 하시나봐요.^^

    그렇게 상세하게 기술할 수 있는데 ,
    왜 그때는 "국가안보"라고 안 알려줬을 까요?

  • 77. ㅡㅡ
    '17.3.7 12:43 AM (183.98.xxx.67)

    고귀한 시대정신과 역사관, 가치관은 우리대에서 끝낼 일이 아니라 전승해줘야 한다는 사명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이 꼰대정신 . 제대로 가치관 박힌 어른들은
    시대에 변화에 맞춰가며 새로움을 부정 아닌 조화로움으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어주려하지

    사명감 계승 이딴 말 안써요

  • 78. 노노
    '17.3.7 1:18 AM (182.212.xxx.215)

    저희 아버지는 65학번이에요.
    고대출신이구요.
    같은과는 아니지만 그 세대가 다 그렇지 않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저보다 더 열심히 촛불 들고 광화문 나가시는 분이세요.
    4.19와 80년 서울의 봄, 그리고 넥타이부대로 6월항쟁에 참여하셨던 세대들이에요.
    법대 출신 한명이 저런 글을 남긴다 해서 그가 그 세대의 지성을 대변한다고 오해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 79. ..
    '17.3.7 1:33 AM (211.177.xxx.228)

    이런글은 박사모나 일베가 엄청 좋아 할텐데
    왜 상식적인 사람들이 모이는 이곳에 올려 스트레스 주나??

  • 80. 오타
    '17.3.7 1:44 AM (220.125.xxx.69) - 삭제된댓글

    자칭 법조계 지식층의 말씀이라 하여....

    두 귀와 두 눈을 씻고 다시 보고 읽고 하였습니다만.

    단감처럼 읽혀지는 위에 몇줄을 제외하고는

    나머지가 전부 버려야할 쓰레기여서.-.,-

    너무 슬퍼 소주잔을 기울였습니다.

    아, 이 땅에 진정 봄은 올 것인지...-.-

    너무 슬프구나.

    잡초에 불과한 명아주도 반듯하게 자라면 훌륭한 지팡이가 되거늘...

    이리저리 비뚤하게 제멋대로 자라서 남을 가로막는 훼방꾼이 되려하는가.

  • 81. ...
    '17.3.7 1:45 AM (1.237.xxx.115)

    잡범들에게 적용된다는 "무죄추정의 원칙"은 형사재판의 경우 해당됩니다.

    탄핵은 "헌. 법. 재. 판"입니다.

    위안부합의. 세월호 사건 만으로도 스스로 대통령자리에서 물러났어야 했습니다.

    국정농단까지 밝혀졌으니 탄핵되지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정의구현의 촛불을 ~!!

  • 82. ,,,,,,,,
    '17.3.7 2:40 AM (222.101.xxx.27)

    국민을 개 돼지로 본다는 게
    이 글보고 진실인 걸 알겠네요22222222222

  • 83. ㅋㅎㅎㅎ
    '17.3.7 2:49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웃다 실신하겠네....
    주구장창 검토했대!!
    보고서만 계속 쌓였겠지!!
    들다는 봤을까?

  • 84. ....
    '17.3.7 2:51 AM (175.204.xxx.43) - 삭제된댓글

    서강대 과수석졸업한 병신년이 있으니 고대나온 등신놈도 있겄지 ㅠ
    서울대 아니라 하버드 옥스포드를 나와도 모자란 것들은 넘쳐나는 마당에
    어떤 늙은 얼빠진 새끼의 넋두리에 뭔 신경을 쓰나 ㅠ,ㅠ 공감할 일 일도 없다~~ ㅎㅎㅎ

  • 85. 그라고 또
    '17.3.7 2:59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주구장창 집무실에 있었다네?
    그러면 기춘이는 그날 그렇게 찾아도 보이질 않았다해놓고
    ...그당시 뉴스에 나온 발언이죠.
    청문회때는 이랬네 저랬네 오리발 많았죠.

  • 86.
    '17.3.7 3:03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절규한 70대 여류시인은 누구예요?

  • 87.
    '17.3.7 3:05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절규했다는 70대 여류시인은 누구예요?
    그동안 대통령들의 치부를 잘 가려주신분 인가봐요.

  • 88. 읽다 맘.
    '17.3.7 3:55 AM (172.56.xxx.69)

    누가 할 소리.
    세상이 변했는데 이조시대 잣대들고 재려고 하시는 분들..
    제발 세상 못 따라오고
    의식 수준 못 높이시면
    입이라도 다물고 계셔요.

  • 89. 아이고
    '17.3.7 3:57 AM (108.225.xxx.148)

    말만 고상하게 써놨지 내용은 박사모 주장 고대로 네요.
    난 또 뭔가 읽은 만한 건가 싶어 열심히 읽다가 이걸 읽고 있는 내가 불쌍해졌네요.

  • 90. ..
    '17.3.7 5:02 AM (124.111.xxx.125)

    변희재스럽다
    술에 취해 음부가 드러낼정도의 멘탈이면 이미 어머니가 아닌것이다.광녀일뿐이지 병원에 입원시켜야될 상황 아닌가? 재수없이 두루뭉실 지식자랑하지말고 대통령으로서 어떤책임과 책무를 다 했는지 낱낱히 밝혀보라

  • 91. 글이 넘 길어서
    '17.3.7 7:43 AM (61.80.xxx.147)

    스킵 했는데

    댓글 보니 알만하네..ㅎ

    늙은 꼰대들이 나라 망침.

    기춘이 미꾸라지 같은 인간이 썼나 보네요.

  • 92. ㅇㅇ
    '17.3.7 8:06 AM (14.34.xxx.217)

    모바일은 닉네임을 못봐서 안습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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