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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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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그냥저냥 딱 중하정도하는 아이 어떻게 진학길을 잡아야할까요?

고1맘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7-03-06 02:07:11

진학상담 좀 부탁드려요

고1입학했는데 어디에 중심을 잡고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 제가 보기엔 공부머리가 없어요..

다만 아이가 순하고 착해서 고분고분하기는 하지만 남자아이라 늘 조심스러워요..


무던하게 내신이라도 받으라고 하향지원해서 고등입학했어요..

과외보다는 내신 전과목 조금이라도 봐주는 동네학원보내는 것이 나을 듯하다해서

보내고 있는데

과외다 뭐다 주말까지 공부들 시키는 아이친구들 보니 불안하네요..


지금이라도 과외를 시키는 것이 나을지..


중하위권하는 아이 어떻게 끌고가야 할지 팁을 부탁드립니다.

IP : 1.237.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
    '17.3.6 2:16 AM (121.130.xxx.156)

    어쩌다 어른에 교수가
    공부할 의지 없는애는 엄마 욕심에 과외하지말고
    그돈으로 적금하래요
    나중에 아이가 하고싶은걸 하고플때 돈 주라면서.

    20세 이후에 갑자기 목표를 정해 유학도 가고해요
    요리든 예술이든 여행이든
    자기가 정한길을 밀어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 2. 차라리
    '17.3.6 2:18 AM (14.138.xxx.96)

    적금 드세요

  • 3.
    '17.3.6 7:41 AM (14.35.xxx.111)

    할마음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선생 과외비 써봤자일거에요
    공부는 혼자하는거고 필요하면 특강식으로 하고 또 혼자 자습하고 하던데요
    저는 그냥 포기했어요 이제 어쩔수있는 나이가 아니더라구요

  • 4. 학교
    '17.3.6 8:46 AM (14.32.xxx.118)

    아이가 인문계이면 인문계학교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연계해서
    일주일에 몇번인가 그 학교가서 수업 받고 오는거 있어요.
    적은 인문고인데 자기 특성에 맞는 교육을 특성화 고등학교가서 받는거지요.
    그 교육을 시키던지 아니면 아예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학시키셔서
    대학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특별 전형 노려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집안 조카가
    중학교때 정말 공부 못했는데 무슨 산업고등학교인지 관광고등학교인지
    그곳가더니 전교 일등해요. 다른아이들이 하도 공부를 안하니까 조금만 해도 전교일등
    학교장 추천인가 특별전형으로 인서울 ㅅ ㅈ 대학 갔어요.

  • 5. 그러게요.
    '17.3.6 11:09 AM (222.233.xxx.7)

    입시정보는 상위권 아이들 편중이라
    어디가서 자문을 구하기도 어렵고...
    전적으로 엄마가 발품팔아야되는것 같아요.
    저도 똑같은 고민하고 있어요.
    제 아이는 고2 올라갔는데,
    같은 고민하는 엄마들 모임이라도 만들고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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