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남자아이의 행동... 원래 이런가요?

린나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7-03-06 00:26:13
요 며칠 백화점 식당 가서 아이가 행동하는거 보고 원래 남자아이는 이런건지 걱정해야하는 정도인지 싶어 질문 드려요

아이 옷을 사러 갔는데 제가 옷 보는 동안 매장 여기저기 돌아 다니고 만져보고 궁금해하고 카운터 들어가서 살펴보고 주의주고 데려오고 했는데도 계속 하더라구요 갑자기 바닥에 누워보기도 하구요
식당에서도 자기가 좀 배부르다 싶으면 여기저기 가서 만져보고 하려고 하구요
물론 단호하게 혼도 내고 다짐도 받고 하는데 얼마동안 가만 앉아있다가 또 돌아다니려 해요

평소에 집에서는 대부분 책 읽으며 시간 보내는 집중력이 좋은 아이이지만 밥 먹을때도 꼭 책을 봐야하고 호기심 많아서 꼭 확인해봐야하는 아이에요

집에서는 그렇게 산만하거나 부산스러운 아이가 아닌데 밖에 나가면 왜 그러는지...
계속해서 교육하면 괜찮아질까요?
또래 아이 키우시거나 키우셨던분들 아이는 어떠셨나요?
IP : 119.64.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6 12:35 AM (222.101.xxx.3)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이 어디서든 에너지를 발산해야해요
    아이들은 부모한테 잘 보이고 싶어해서
    집에서 책보고 얌전하게 있는걸로 칭찬받고 싶었을 수도 있어요

  • 2. ;;;
    '17.3.6 12:44 AM (124.53.xxx.155)

    애들마다 물론 다르겠지요
    6세 아들 물론 말썽꾸러기 인데
    일단 엄마가 안된다는건 안해요....
    적어도 두번은 안해요.
    혼나는거 알거든요.
    마찬가지로 집중력 좋고 책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아이예요.
    그래도 안되는건 안되는거 알아요.
    밥먹으며 책보는거 포함이요

  • 3.
    '17.3.6 12:49 AM (202.136.xxx.15)

    그런 행동하면 경고주고 안들으면 바로 집으로 데리고 오세요. 엄하게요.

  • 4. ...
    '17.3.6 10:37 AM (203.244.xxx.22)

    저희 애도 그래요.
    그 자리에서 하지마~ 안돼~해도 계속 그러면 그 장소가 아닌 조금 사람 인적드문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서
    엄하게 말합니다.
    그러면 조금 나아지는데, 다음번에 외출하면 또 그래요...ㅠㅠ
    꾸준히 하면 나아지겠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820 철학관 믿다가 인생 폭망한 사연이라 그런 거 안 믿어요 14 // 2017/04/18 5,252
675819 안철수 대구 유세사진 25 ㅇㅇ 2017/04/18 3,167
675818 부산 광안리 2박3일 아기여행팁 부탁드려용 8 돌멩이 2017/04/18 617
675817 광주전남지역 교수 232명, 安 지지선언 30 .... 2017/04/18 1,759
675816 헉~안철수 황제이사 접대..비행기값만 1억 13 도덕성빵점 2017/04/18 1,345
675815 文지지 단체, 선거법 위반 의혹…文측 法따라 엄정대처 21 그카더라 2017/04/18 580
675814 노트북 포맷하는 방법 간단히 알려주실수 없을까요??? 2 dd 2017/04/18 1,728
675813 문빠와 스머프 /이정렬 전 판사 2 고딩맘 2017/04/18 415
675812 공기청정기 하루종일 돌리시나요? 3 공기청정기 2017/04/18 1,560
675811 전 안철수 개인적으로 이희호여사님 녹취록사건이 대박이라고 생각해.. 17 양심불량 2017/04/18 1,584
675810 안후보의 이해안되던 행동이 이제야 이해되네요 2 자각 2017/04/18 1,084
675809 햄스터가 아파요 2 5 아~ 2017/04/18 774
675808 하나님 계시로 고수익..투자는 헌금" 200억 .. 4 샬랄라 2017/04/18 652
675807 우리 지역 학교선생님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10 ㅎㅎ 2017/04/18 3,000
675806 어제 제주일정 미루고 빈소 방문해서 오해를 풀었음에도 네거티브 4 문까 여러분.. 2017/04/18 595
675805 좋은 사람 같은데 선과악이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불분명해 보.. 2 선과악 2017/04/18 422
675804 70%로 이겨 버려라 17 아얘 2017/04/18 1,282
675803 미쳐가는 국민의 당, 국민 개인의 정보를.. 11 ㅁㅁ 2017/04/18 801
675802 5월 연휴 시댁에 며칠 있어야 할까요.. 4 아이두 2017/04/18 1,426
675801 연아양입니당~ ㅋ 7 힐링 2017/04/18 2,394
675800 네거티브가 가장 심한 후보 1위? 문재인!., 29 ehdgn 2017/04/18 856
675799 청약저축 스마트폰에서 가입할수 없나요? 청약 2017/04/18 204
675798 복합기 추천해주세요. 2 ^^ 2017/04/18 423
675797 날씨도 우울한데...뽀응천 댄스타임 가실께요~^^ 6 앗! 2017/04/18 917
675796 외국인에게 원화 송금 받는 방법? 7 무명 2017/04/18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