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거실에서 자는집 많나요?
1. 그런남자
'17.3.5 10:41 PM (61.255.xxx.158)아는데....우리집 남편
거실의 의자위에서 자는게 그리 편하다네요
의자가 뒤로 한없이(제기준에서) 제껴지거든요.
그런사람은 불켜거나 말거나 잘 잘겁니다.
거실이 편해 그런건지?
소파가 편해 그런건지?
아내를 피해 있는건지?
원인이 있을겁니다
원인에 따라 대처방법 있을거구요
소파가 편하다면
소파를 남편방으로 옮기는것도 방법이겠죠2. 저....
'17.3.5 10:4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나이 먹으니 방안은 갑갑해서 못자요
한 겨울에도 거실에서 잡니다
아이들이 다 떠나서 방 두개는 텅텅 비어있는데도 그래요.3. 이해가 안가네요
'17.3.5 10:45 PM (221.127.xxx.128)사이가 나쁜가요? 왜 부부가 따로 자요?
남편 시끄러워 귀찮아지게 저라면 더 시끄럽게 할듯...
꼬셔보세요 같이 자자고.들어가서 자자가 아니라 같이 자자고 해야죠4. ㆍㆍㆍ
'17.3.5 10:47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저도 거실이 편해요.
남편은 자기방
안방은 텅텅 비고
딸이랑 저는 거실 쇼파베드에서 자요.5. 제 부친
'17.3.5 10:49 PM (39.7.xxx.219)89평 사시는데 안방도 넓습니다만
답답해서 방에서 못 주무시겠대요.
부부사이 좋은데 자꾸 거실에 이불펴고 사세요.
엄마한테 흉하댔더니 둘이 사는데 뭐 괜찮다고..
아빠 요즘 폐 안 좋아서 예민하니 건들지 말라고 하세요.6. ㅇㅇ
'17.3.5 10:53 PM (115.21.xxx.76)저희 남편이 올 겨울에 한 두달정도 거실에서 혼자 나가자더라구요
방이 두개나 남는데...
저도 원글님처럼 밖에서 자는거 너~~~~무 보기싫어서 거실 쇼파 없애고
매트며 다 치우고 아이 얇은 매트 하나 깔아놨더니
춥다고 다시 방에 들어와서 자네요.7. 저도
'17.3.5 10:54 PM (124.54.xxx.150)제가 거실에서 자요 방이 갑갑해요 ㅠ
8. 우린
'17.3.5 10:58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부부가 거실에서 자요.
결혼하고 5년정도 안방에서 잤고 17년동안 거실에서 자고 있어요.9. .........
'17.3.5 11:06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우리집요.
지금도 방에 들어가 자라고 네 번이나 깨웠는데 아직도 소파에서 자고 있어요.
날마다 이 짓 하는게 지겨워요10. 심리
'17.3.5 11:0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거실에서 자는게 편한사람이있나봐요
특히티비틀어놓고 자야 잠이든다네요11. ...
'17.3.5 11:15 PM (114.204.xxx.212)그냥 두고 화장실 다니세요 불편하면 자기가 들어오겠죠
12. 저두요
'17.3.5 11:16 PM (39.121.xxx.22)방이 답답해요
13. 이곡
'17.3.5 11:21 PM (175.121.xxx.145) - 삭제된댓글전 제가 거실서 자요 일찍 잠이 안오니 남편보다 늦게 자게 되는데 잠이든사람 옆에 가서 누우면 자던사람 깰까봐 거실서 몇번 자니 그게 또 나쁘지 않아서 거실서 잘 자요
잠이 안오면 티비 타이머 맞춰놓고 눈감고 소리듣다가 나도모르게 잘때도 있고요..14. 근데
'17.3.5 11:22 PM (223.62.xxx.113)남편이든 부모님이든 시부모님이든 암튼 같이 사는 사람중 누군가가 거실에서 살다시피하면 답답해 미칠것 같지않나요?
거기다 텔레비전까지 웅웅 켜두면 가출충동듬15. ..........
'17.3.6 12:1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도 거실 쇼파와 한몸,
잠도 쇼파에서 자요.
부부사이 나쁘지 않고, 할건 다 해요.
그냥 서로 편한게 좋아요.16. 저희도
'17.3.6 12:25 AM (122.43.xxx.22)그러네요
새벽에 보일러 거실에는 안들어와
자다추우면 방으로 들어오네요
저도 습관되서 누구옆에있음 잠 못자요17. 000
'17.3.6 12:44 AM (124.49.xxx.61)저희집도요.
18. 닉네임안됨
'17.3.6 6:41 AM (119.69.xxx.60)아버님이 저희집에 오시면 항상 거실에서 주무셨어요.
안방 비워서 미리 새침구 깔아 드려도 어머니는 안방 침대에 주무시고 아버님은 얇은 이불 하나 덮고 쇼파에서 주무셨죠.
tv 24 켜 놓고 주무시구요.
안방에 tv 있어도 잠은 거실 쇼파가 편하시데요.
진짜 화장실 갈때마다 신경 쓰이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우리 식구들은 낮잠도 자기 침대가 아니면 안자는 사람들이라 참 낯설었네요.19. ᆢ
'17.3.6 4:20 PM (121.128.xxx.51)거실에 조도 낮은 야광등 하나 켜 놓으세요
나이가 드니 정형외과에 가보니 밤에 자다 일어나서 컴컴해서 무엇에 걸려서 다리나 고관절 부러진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거실이나 식탁위에 야간 조명 켜 놓으니 활동하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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