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뿌연하늘에 환기도 제대로 못하고
음식하기도 그랬는데
비오네요.
엄마센서탑재한 아기라 잠깐 빠져나와
이시간에 베란다창 열고 빗소리 잠시 듣고
제자리왔어요.
어찌아는지 더듬더듬 제손잡고 자네요 ㅋㅋ
먼지 씻어내리는 비가 반가워요.
예전엔 산성비라고 난리들 쳤는데
산성비소리는 요즘 안쓰는표현이죠?
중금속비?쯤 되려나요?
어릴적 비내리면 추적추적 비맞으면서 머리며 옷 다젖어도
빗속을 걸어다니는걸 좋아했는데
다시는 그시절이 오지않겠죠?
뭔가 슬퍼지는 밤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와요
..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7-03-05 22:23:29
IP : 175.117.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비
'17.3.5 10:26 PM (124.49.xxx.61)이은하....노래 생각나네요.ㅋ
이제 봄인가보네요...이제 겨울 아니죠.?2. ...
'17.3.5 10:28 PM (211.117.xxx.14) - 삭제된댓글빗물 ㅡ 심은경
https://youtu.be/tYyK0ozHhZ03. ㅇㅇ
'17.3.5 10:33 P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지역을 얘기해주는 쎈쑤
4. ㅏㅏ
'17.3.5 10:33 PM (220.78.xxx.36)내일부터 추워지나 봐요
꽃샘추위인가요
다음 한주는 보니까 오전은 영하던데...5. 어디요~~~
'17.3.5 10:35 PM (211.178.xxx.159)어디가 비가 오나요~~~~~^
6. ..
'17.3.5 10:39 PM (175.117.xxx.50)경기남부에요~~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지만 봄은 이미 온듯 해요^^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7. 211.117
'17.3.5 10:41 PM (110.70.xxx.69)님 센스 최고♡
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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