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사건으로 특검이 시작되면서, 과거 유진용장관이 대통령한테 쓴소리하였다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
었는데요, 그래서 핍박받아 짤렸다는 아이콘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뭔가 아닌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정규재TV에서도 박근혜가 언급했었죠, 내앞에서 했던 말과 많이 다른분이라고 실망하는 투로 말이죠.
얼마나 화가 났으면 거기서 그런 말을 언급했을까 싶기도 했어요.
오늘 일요토론에서 손범규변호사도 그러더군요, 유진용장관이 대통령 만날때 옆에 같이있었던 모철민이
란 증인이 있는데, 그당시 유장관이 아무런 말도 안했고 대통령 뜻대로 그렇게 인사처리해야되지 않냐
고 말했었다는군요, 유진용장관이..
이제 탄핵정국으로 상황이 바뀌어 대통령이 수세에 몰리니, 그때 대통령한테 따졌고 그래서 좌천됐다고
소문냈나 보죠, 마치 의인인 것처럼 돼버렸는데요, 글쎄요, 어떻게봐야 할까요.
전경련 이승철인가 그분도 탄핵정국으로 정권이 바뀔것 같으니까 말이 바뀌더라고 그랬죠.
주변에도 이런분들 많지 않나요.
누구말이 맞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