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아는 사람이 삶은 문어를 택배로 보내줘서 받았는데
오전에 받을때는 얼어있었는데 하루종일 실온에 두니 저녁에
딱 먹기좋게 녹아서 썰어서 초장에 찍어먹었는데 세상에
동네마트에서 사다먹은거하고 맛이 천지차이네요.
겨자넣고 온갖채소 넣어 무쳐도 맛있고..
문어가 맛있으니 뭘해도 다 맛있어요.
문어 맛의 신세계에 눈떴다고나 할까요?
동네마트 문어도 자기들이 삶아서 판다는데 왜 맛이 차이날까요?
나름 노하우도 있으니 문어도 삶아서 팔텐데
문어의 원산지 차이일까요? 삶는 차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