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 동료끼리의 카풀

음...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17-03-05 02:56:44
직장이 시골에 있어요.
직장앞은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고 택시만 있구요.
대중교통이 다니는 지역으로 가려면 걷기 좀 험한길( 힐은 거의 못신는다고 봐야 해요)을 약 10분 정도 걸어가야 해요.

직원 3명이 모두 면허도 없고 차도 없어서 아침엔 택시로 각자, 저녁엔 콜택시를 불러 함께 타고 대충 분담 형태로 지냈어요. 걸어가기도 하고요. 그러다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하게 되면서 a가 협력사 직원인데 파견형태로 (일은 여기서 하지만 돈은 그쪽회사에서 받음)이곳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고 a는 차가 있어요.
오너는 이곳의 교통이 불편하니 이곳 안에서 이동할 때 a가 차량 지원을 해 주는 것을 부탁하며 한달 10만원의 주유권을 별도 지급했어요.

a는 사소한 차량 지원 업무를 언제나 흔쾌히 도왔지만 횟수는 많지 않았고, 주로 퇴근시 직원들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곳까지 태워다 주는 일을 했어요. (여기까지는 a도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대중교통을 탈 수 있는 곳까지 오면 다른 직원들과 방향이 달라 더이상 태워주는 일은 없었고요.

a가 이용하는 루트는 1번 루트인데, 집까지 5-10분 정도 차이가 나는 2번 루트로 가게 되면 직원 b 가 차를 한번 덜 갈아탈 수 있는 곳에 내려주고 갈 수 있어요. b가 피곤 하거나 날이 안좋거나 한날 몇번 2번 루트로 가면 안되냐 부탁했고(강요는 아님) a가 몇번 그렇게 해 주다 이제는 a가 퇴근할땐 당연히 2번 루트로 가는 것이고정이 되었어요.
그렇게 반년이 지났는데 b는 a에게 선물이나 주유권 등의 비용을 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a는 어떻게 하는 게좋을까요?

1. 이미 오너에게 주유권을 받고 있으니 대가를 받은 거다. 그냥 하던대로 쭉 해라

2.퇴근후 급한 일이 있다거나 1번 루트로 가는 길에 볼일이 있다 말하고 더는 태워주지 마라
IP : 223.62.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5 3:05 AM (39.121.xxx.103)

    퇴근후 할일이 생겨 이제 b 코스로는 좀 힘들겠다.. 해야죠.
    카풀이 이게 문제예요. 운전자가 너무 희생하게되고
    점점 사람들이 당연시 여기고 그 수고에 감사함이 없어져요.
    꼴랑 10만원에 기사노릇.. 남 태워다니는게 얼마나 신경 쓰이는데요...

  • 2.
    '17.3.5 3:42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저라면 10만원이고 뭐고 그회사 그만두겠어요.
    20만원 준다고해도 싫으네요.
    제가 경험자라서 이럽니다.

  • 3. ...
    '17.3.5 7:42 AM (116.33.xxx.29)

    원글님이 a인가보네요...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ㅠ 의연하실수 있으면 2번이죠..

  • 4. 참나
    '17.3.5 7:56 AM (221.142.xxx.159)

    꼴랑 10만원!
    2번.... 몇번 핑게 대면서 첫루트만 가세요. 그리고 당연하게
    첫루트 고정.

  • 5. 으이구
    '17.3.5 8:03 AM (115.136.xxx.67)

    시작을 말았어야하는데
    무조건 a입니다
    첫루트고정고정

    배우는게 생겨서 시간 빠듯하다고 무조건 a로 가세요

  • 6. 원칙대로
    '17.3.5 10:32 AM (61.255.xxx.158)

    하세요
    그래도 10만원 큽니다...
    그냥 원래 루트대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버스이용할수있는곳 까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910 각인현상이 심한 사람 6 각인 2017/03/09 2,165
659909 고양이는 개보다 키우기 수월한가요 18 묘령 2017/03/09 3,389
659908 탈모가 너무 심하네요 ㅠㅠ 8 선택 2017/03/09 2,918
659907 남자들이 회사일 소소히 말하나요? 6 다상담 2017/03/09 1,379
659906 고데기 쓰시는 분들께 문의 드려봅니다 6 판고데기 2017/03/09 1,929
659905 한은정은 왜 오프숄더의상을 자꾸 입죠? 8 .. 2017/03/09 3,949
659904 저 사람들이 설칠수록 문재인 지지율이 같이 올라가는게 너무 신기.. 12 그런데 참 .. 2017/03/09 954
659903 말린 생선 중 뭐가 가장 맛있어요? 12 내일 치맥 2017/03/09 2,916
659902 댁들이 진짜 야당의 타후보지지자들이라면 오늘은 게시판에 13 .... 2017/03/09 1,019
659901 심상정님 썰전 나오셨어요 58 ... 2017/03/09 3,805
659900 12차 촛불집회를 아이와 참석했어요. 1 .... 2017/03/09 608
659899 전원책이 원장으로 있었던 자유경제원?? 2 ㄱㄴㄷ 2017/03/09 816
659898 탄핵!정권교체)피자야채빵이그대로2틀째인데! 1 ........ 2017/03/09 523
659897 연애 많이 해보신 분들은 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연애 2017/03/09 1,971
659896 국정원 다니는 친구가 예전에 국정원에서 문재인검증? 했는데 21 하라 2017/03/09 6,369
659895 타병원에서 찍은 ct자료 대학병원에서 판독 오래걸리나요?? 3 nn 2017/03/09 3,372
659894 자립심 강한 아이들은 아침에 안깨워도 스스로 일어나나요? 8 궁금 2017/03/09 2,386
659893 중국의 보복은 솔직히 애교수준입니다 미국이 무서운이유 6 ... 2017/03/09 2,150
659892 전주 한옥마을 인근 숙소 문의드려요 3 전주여행 2017/03/09 1,492
659891 박근혜 비판글을 목숨걸고 써댔으면 우리나라가 지금 이꼴은 안났을.. 21 문재인한테처.. 2017/03/09 1,488
659890 이영선 행정관, 崔 체포되자 朴 대포폰 해지 1 샬랄라 2017/03/09 1,596
659889 자이글 집게 다 주는거 아닌가요? 요리 2017/03/09 1,027
659888 서버(커피)튼튼한거 앖나요?? 3 ㅠㅠ 2017/03/09 959
659887 굴비가 냄새가 너무 나요 1 생선구이 2017/03/09 1,074
659886 탄핵심판은 박근혜가 받는데 게시판은 문재인으로 덮히고 28 ..... 2017/03/09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