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시골에 있어요.
직장앞은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고 택시만 있구요.
대중교통이 다니는 지역으로 가려면 걷기 좀 험한길( 힐은 거의 못신는다고 봐야 해요)을 약 10분 정도 걸어가야 해요.
직원 3명이 모두 면허도 없고 차도 없어서 아침엔 택시로 각자, 저녁엔 콜택시를 불러 함께 타고 대충 분담 형태로 지냈어요. 걸어가기도 하고요. 그러다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하게 되면서 a가 협력사 직원인데 파견형태로 (일은 여기서 하지만 돈은 그쪽회사에서 받음)이곳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고 a는 차가 있어요.
오너는 이곳의 교통이 불편하니 이곳 안에서 이동할 때 a가 차량 지원을 해 주는 것을 부탁하며 한달 10만원의 주유권을 별도 지급했어요.
a는 사소한 차량 지원 업무를 언제나 흔쾌히 도왔지만 횟수는 많지 않았고, 주로 퇴근시 직원들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곳까지 태워다 주는 일을 했어요. (여기까지는 a도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대중교통을 탈 수 있는 곳까지 오면 다른 직원들과 방향이 달라 더이상 태워주는 일은 없었고요.
a가 이용하는 루트는 1번 루트인데, 집까지 5-10분 정도 차이가 나는 2번 루트로 가게 되면 직원 b 가 차를 한번 덜 갈아탈 수 있는 곳에 내려주고 갈 수 있어요. b가 피곤 하거나 날이 안좋거나 한날 몇번 2번 루트로 가면 안되냐 부탁했고(강요는 아님) a가 몇번 그렇게 해 주다 이제는 a가 퇴근할땐 당연히 2번 루트로 가는 것이고정이 되었어요.
그렇게 반년이 지났는데 b는 a에게 선물이나 주유권 등의 비용을 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a는 어떻게 하는 게좋을까요?
1. 이미 오너에게 주유권을 받고 있으니 대가를 받은 거다. 그냥 하던대로 쭉 해라
2.퇴근후 급한 일이 있다거나 1번 루트로 가는 길에 볼일이 있다 말하고 더는 태워주지 마라
직장 동료끼리의 카풀
음...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17-03-05 02:56:44
IP : 223.62.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5 3:05 AM (39.121.xxx.103)퇴근후 할일이 생겨 이제 b 코스로는 좀 힘들겠다.. 해야죠.
카풀이 이게 문제예요. 운전자가 너무 희생하게되고
점점 사람들이 당연시 여기고 그 수고에 감사함이 없어져요.
꼴랑 10만원에 기사노릇.. 남 태워다니는게 얼마나 신경 쓰이는데요...2. 휴
'17.3.5 3:42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저라면 10만원이고 뭐고 그회사 그만두겠어요.
20만원 준다고해도 싫으네요.
제가 경험자라서 이럽니다.3. ...
'17.3.5 7:42 AM (116.33.xxx.29)원글님이 a인가보네요...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ㅠ 의연하실수 있으면 2번이죠..4. 참나
'17.3.5 7:56 AM (221.142.xxx.159)꼴랑 10만원!
2번.... 몇번 핑게 대면서 첫루트만 가세요. 그리고 당연하게
첫루트 고정.5. 으이구
'17.3.5 8:03 AM (115.136.xxx.67)시작을 말았어야하는데
무조건 a입니다
첫루트고정고정
배우는게 생겨서 시간 빠듯하다고 무조건 a로 가세요6. 원칙대로
'17.3.5 10:32 AM (61.255.xxx.158)하세요
그래도 10만원 큽니다...
그냥 원래 루트대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버스이용할수있는곳 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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