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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냥이를 찾아요!!!!

외롭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7-03-05 01:17:11
고양이지만 강아지처럼 애교많고 그런 품종도 있나요?

무조건 고양이면 대소변 잘 가리나요?

저지레는 안치나요?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않나요?

고양이를 데려올까 하는데

강아지만 키워봐서 모르겠네요... 몇 년 정도 사는지

어디까지 신경써줘야하는지...

개냥이를 찾는 것도 복불복이겠죠???

ㅠㅠ
IP : 223.33.xxx.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5 1:23 AM (39.121.xxx.103)

    원글님..죄송한데..
    원글님같은 마음이면 그냥 키우지않는게 답이에요.
    생명을 키우는데 로보트같은 존재를 찾는게 말이 되나요?
    귀찮은 일 당연히 있고 대소변 치울일도 있을거고..신경써줘야할일 많은게 당연하고...

  • 2. 샴~
    '17.3.5 1:24 AM (222.233.xxx.7)

    아가들이 아주 상냥하고 사교적이예요.^^
    그래도 코숏이 잘만 모셔오면,
    매력 터지구용.^^

  • 3. 삼냥맘
    '17.3.5 1:31 AM (125.178.xxx.212)

    가끔 개냥이의 나쁜 예랄까...
    개처럼 이거저거 물어뜯어놓는 애도 있어요.
    울 네째가 신발끈 후드티모자에 달린 끈,이어폰등을 잘근잘근 씹어놓네요.
    성격은 케바케라...

  • 4. 윗분
    '17.3.5 1:37 AM (1.242.xxx.143)

    샴이 대표적 개냥이에요.
    샴을 첫째냥이로 키우다 고양이 매력에빠져 길냥이아가를 업둥이로 데려왔는데 둘째는 완전 똥꼬발랄해요.

  • 5. 고양이 힘들어요
    '17.3.5 1:41 AM (223.62.xxx.11)

    똥싼거 즉각 않치우면 냄새나고요
    어지른거 청소해야 하고요..
    밥은 기본이고 간식해서 먹여야죠.
    시시때때로 안아달라보채면 안아줘야 하고요
    진짜 자신있다 싶으면 키우세요.
    참 고양이털도 늘상 빠지는거니까...그것도 각오해야 됩니다.

  • 6. 보호소에
    '17.3.5 1:59 AM (210.97.xxx.24)

    지금도 가엽고 예쁜아이들 너무 많아요^^ 보호소에서 데려오면 고마운줄알아 주인밖에 모르는 개냥이가 되더라구요..본인 살려준거 다 알죠~생명은 길들이려면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사랑으로 충족이 됩니다. 아니시면 예쁜 묘연이 나타나길 기도해 보세요~

  • 7. 고양이 힘들어요222
    '17.3.5 2:37 AM (211.108.xxx.216)

    인형처럼 적당히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동물은 세상에 없어요.
    보호소에서 데려오는 경우에도
    처음에는 개냥이 같지만 나중에 장난꾸러기 말썽꾸러기 되는 경우 많아요.
    그게 나쁜 게 아니에요. 처음엔 살려고 눈치 보고 그저 비위 맞추다가
    이제 내 집이다 싶어지면 자기 성격이랑 욕구가 비로소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걸 이해 못 하고, 성격 바뀌어서 싫다며 다시 내다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요ㅠㅠ
    위에서 고양이 힘든 점들 대강 이야기해 주셨고, 보태자면
    야행성이라 불 꺼지면 사냥놀이 시작해서 온 집 우다다 뛰어다니고
    새벽 네댓 시에 밥 달라고 목청껏 울거나 얼굴 때리면서 깨웁니다.
    물론 사람 생활 습관 따라서 어느 정도 따라 길들여지긴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 오래 걸려요.
    저지레는 안 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깨지는 장식물은 죄다 영원히 치워버리는 게 최선이고
    화분도 치워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화분 잎 뜯어먹고 탈나거나 흙 파먹고 기생충 감염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똥오줌은 대체로 잘 가리지만 아플 때는 설사하고 엉덩이에 범벅해서 나오기도 하고요,
    아파서 혹은 심술 부리느라 침대며 이불에 똥칠하기도 해요.
    고양이 있으면 에센셜 오일, 향수, 향 강한 화장품이나 목욕용품 다 안녕이에요.
    간 해독 능력이 거의 없는 고양이들에게는 치명적인 독이나 다름없거든요.
    화장실 모래는 가루날림 제아무리 없다는 걸 써도 조금만 청소 게을리하면
    온 집 물건에 부옇게 모래가루 내려앉는데 물걸레로 닦으면 떡져서 들러붙어요.
    화장실용 모래 자체가 물기 닿으면 엉겨붙는 성질이 있거든요.
    털은 온 집안 구석구석 침투합니다. 빡세고 긴 털은 옷에 가서 콕콕 박히고
    솜털은 하늘하늘 공중을 떠돌다가 물잔, 찻잔, 국그릇, 음식 위에 귀신같이 내려앉아요.
    고양이는 병 나면 치료하기도 쉽지 않아요.
    특발성이라고, 원인 불명인 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사실상 스트레스가 원인이긴 한데 사료만 바뀌어도 스트레스 만땅으로 받는 동물이 고양이예요.
    고양이도 치매,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병 다 있고요.
    다른 반려동물도 그렇지만 차가 없다면 병원 가는 거 너무너무 힘들고, 병원비도 많이 들어요.
    한번 아프면 작게는 수십, 많게는 수백만원씩 깨집니다.
    돈 없어서 못 해주면 죄책감 어마어마하고요.
    1박 2일 이상 집 비우기도 힘들어요.
    며칠씩 혼자 잘 있는 녀석들도 있지만 하루만 비워도 울고 불고 병 나는 녀석도 있습니다.
    미리 성격 파악 다 해서 들이면 좋겠지만, 내가 어떤 고양이를 만나게 될지는 정말 모르는 거예요.
    집에 들어온 뒤에 원래 성격 나오는 녀석들도 많거든요.
    말 못 하는 어린 아기를 돌보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데
    이걸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20년 동안 해야 해요.
    물론 이런 모든 단점을 뛰어넘는 사랑스러움이 있는 동물이기에 저도 두 마리 애지중지하며 데리고 있지만
    그냥 예쁘다고 키우기에는 생각해볼 것들이 많다는 뜻에서 좀 세게 적었습니다.
    고른다고 해서 꼭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해주는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건 절대 아니에요.

  • 8. 윗분이..
    '17.3.5 3:32 AM (81.141.xxx.170) - 삭제된댓글

    잘 말해 주셨네요.
    전 처음 키우는 냥이였는데 그래도 거의 반년을 카페 들어가 공부하고 책 사서 읽고 해서 데려왔어요.
    그래도 개냥이 종이라고 하는 큰 고양이 종으로요..
    키우는 사람 성격 닮아서 많이 개냥이인데요..
    교육을 시킨다는 개념이 없어서 혼내거나 소리지르면 겁내고 무서워하고 심통부려요..

    그냥 컵 깨트리고 물 엎고 장식품 깨트려도..
    그냥 컵 안 올려놓고 손으로 칠만한건 다 치우고 그래요..
    전 외로워서 키우게 된건 아니고..딸아이와 갈등이 있어서 신경을 분산시키려고 키웠어요.

    외로움은요..사람이든 동물이든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지 않아요.
    외롭다고 다른 동물을 찾지 마세요.
    그러다가 외로움이 사라지면 동물도 치워버리더군요.

  • 9. 시간을 좀 가지세요
    '17.3.5 4:00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어디에서나 고양이 털이 나오는것이나
    가구나 이것저것 긁어놓는것
    고양이냄새

    그 모든것에도 불구하고
    모시고 산다고 할만큼 사랑스럽고 애정이 샘솟는 그런 마음
    십오년이상 변치않을수 있으면 집사가 될 준비가 되는거지

    이랫으면 저랬으면...그렇게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고양이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시면
    너무 생각과 달라서 힘드실거에요.
    일단 생명 들여놓고 마음변해서 못키우겟다 버리면
    나쁜짓 못할짓하게 되고 정말 나쁜죄라고 생각해요.
    신중하게 시작하세요.

    저도 키우기전에는 동물털 생각만해도 싫고 동물배설물 으악 상상도하기 싫고
    그랬었는데 이미 그런 정보를 다 알고 접했음에도
    간택받고 집사가 된 이후에는 .........그냥 집사의 본분에 충실하게 되더라구요.
    준비되는 시간을 좀 가지세요

  • 10. 시간을 가지세요
    '17.3.5 4:04 AM (115.93.xxx.58)

    집안 어디에서나 고양이 털이 나오는것이나
    가구나 이것저것 긁어놓는것
    한밤중의 우다다
    집에 밴 고양이냄새(아무리 청소를 해도 약하게는 남)

    그 모든것에도 불구하고
    모시고 산다고 할만큼 사랑스럽고 애정이 샘솟는 그런 마음
    십오년이상 변치않을수 있으면 집사가 될 준비가 되는거지

    이랫으면 저랬으면...그렇게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고양이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시면
    너무 생각과 달라서 힘드실거에요.
    일단 생명 들여놓고 마음변해서 못키우겟다 버리면
    나쁜짓 못할짓하게 되고 정말 나쁜죄라고 생각해요.
    신중하게 시작하세요.

    저도 키우기전에는 동물털 생각만해도 싫고 동물배설물 으악 상상도하기 싫고
    나는 고양이키울 그릇은 아니겠구나
    그랬었는데 이미 그런 정보를 다 알고나서 시작하고 나니까
    간택받고 갑자기 집사가 되었지만 (안좋은 정보는 정말 많이 알고 있었음)
    그냥 집사의 본분에 충실하게 되더라구요. 안좋은점들은 너무나 잘알고 시작한거라 불만도 없었고
    상상과 다른건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힐링이된다는거

    마음이 준비되는 시간을 좀 가지세요

  • 11. 시간을 가지세요
    '17.3.5 4:17 AM (115.93.xxx.58)

    저는 책임감은 강한 편이어서...
    고양이를 들이는 순간 둘중 하나가 죽을때까지 무조건 가야지
    이 핑계 저핑계로 버린다는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었구요.
    그래서 시작도 하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차마 죽게 내버려둘수 없어서 구조하고... 구조하고 내가 책임지자 그렇게 시작했는데
    막상 키우고 나니

    고양이 집사로 겪게 되는 어려움은 생각했던 것보다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집안사막화도 화가 안나고,이불에 똥을 싸도 화가안나고,
    우다다를 해도 화가 안나고,놀다가 얼굴을 할퀴어서 얼굴이 피투성이가되고 화가 안나고
    마냥 다 용서되고 그저 다 사랑스럽더라구요.

    하지만 그렇게 고양이에 대해 책이며 인터넷에서 공부를 했음에도
    처음이라 잘몰라서 본의 아니게 고양이 안해도 될 고생시킨게 몇가지 된답니다 ㅠㅠ
    갑자기 아팠을때는 예상보다 큰 돈이 들어가서 치료비때문에 동동거리는게 너무 괴로웠고
    사랑만 가지고는 여러모로 부족한 집사였어요.

    자식 키우는것과 비슷하게 고양이 잘 돌보는데도
    사랑도 정말 필요하지만 돈도 지식도 필요해요. 준비하고 시작하셔야해요.

  • 12. 양이좋아
    '17.3.5 7:47 AM (61.255.xxx.32)

    양이는 키우면서 그 줄거움을 점점 더 알아아게됩니다. 저희 첫애는 아주 어렸을때 길에서 데려와서 키웠더니 지가 이 집안 대장이고요.. 까칠한데 호기심이 많아서 저희 가족을 즐겁게 해주죠. 둘째는 어른양이를 임보하다가 입양했어요. 처음엔 아무거나 가 잘먹더니만 갈수록 입맛이 까다로워져서 저를 매일 고민스럽게 합니다.. 덕분에 대한민국에서 나오는 고양이 사료는 다 구매하고 있는 중이죠. 임보 보내신 분이 이제 아이가 편해지고 제가 다 받아주니까 어리광 피운다고 하시더라고요. 전 아이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아주아주 좋아요. 길에서 살고 이집저집 다녔던 지난 몇년동안 얼마나 눈치 보면서 살았겠어요.. 하지만 이제야 편한 집에 오니까 자기 하고 샆은데로 해볼 수도 있잖아요. 양이를 키우면 개냥이여서 주는 기쁨도 물론 있겠지만 아이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기쁨입니다. 주변에 따뜻한 가정을 찾고 있는 아이들이 아주 많아요. 그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세요. 그렇다면 아이들도 더한 기쁨을 돌려드릴겁니다^^

  • 13. 놀숲
    '17.3.5 8:07 AM (1.246.xxx.98)

    우리집 개냥이 노르웨이숲
    추천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서 제 옆에서 열심히 그루밍중이예요
    하는행동이 너무 귀여워요
    외출하고 들어오면 다가와서 얼굴을 부비부비하고
    배보여주며 애교부리고...
    우리가족 삶의 에너지예요
    왜 일찍 안 길렀나 후회만요 ㅋㅋ

  • 14. . . .
    '17.3.5 8:43 AM (211.178.xxx.31)

    혼자있으면 외로워합니디ㅣ
    로봇 추찬합니다

  • 15. 애완동물
    '17.3.5 9:36 AM (223.62.xxx.145)

    애완동물을 키우다보면 사람같더고 말하잖아요.
    사람이 키우면 지가 사람인줄 알고 그렇게 커요.
    자식을 키울때 내 상태가 좋아야 사실 잘 키우는게 가능하듯이 외륩고 쓸쓸하고 결핍이 많은 사람이 뭔가 키울땐 신중해야해요.
    님은 안키우셨으면 합니다.
    개냥이가 아니라 개도. 그리고 어떤것두요.
    좋게 이야기가 안나가네요 죄송하네요

  • 16. 중성화
    '17.3.5 11:46 AM (118.217.xxx.54)

    개냥이 찾는것도좋고 품종묘 키우는것도 좋은데
    6개월 되면 발정 오기 전에 꼭 중성화 시켜주세요.
    안그러면 암컷은 발정와서 울고 (이걸 모르고 운다고 야단만치다가 버리는 경우 많음)
    수컷은 스프레이 라고 소변같은것 냄새나는걸로 자기 영역 마킹해요. 그걸 소변 실수했다고 또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중성화 한 40~50만원정도하는데 꼭해주세요.
    안그러면 발정나서 이성찾아 집나가고 도망가고
    어영부영 밤마다 울던것도 짜증나고 소변마킹도 짜증나서
    고양이 안찾고 그냥 버리는 나쁜사람들 많아요.
    꼭이요. 집에서 키우시려면 꼭 해야되요.

    그리고 한마리 키우고 직장다니면
    고양이도 외로움타요.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일찍오고 (칼퇴근)
    집에와서는 1~2시간 놀아주셔야해요.
    오뎅꼬치, 낙시줄 등등 고양이가 하루종일 혼자있는
    스트레스 풀리게...


    다 해주실수 있으면 그때 입양하세요.
    그냥 나 외롭다고 개냥이라고 얼굴 이쁘다고
    덤뻑 입양하지 마시구요.

  • 17. ...
    '17.3.5 11:48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냥이 4마리 키우는 집사이고 새끼때부터 키워 지금 14살된 고양이들도 있는데
    여기 댓글 한.마.디.도. 공감 못하겠네요.
    한마디로 나만 잘났다, 나만 대단하다, 니들은 내 발끝에도 못따라온다, 뭐 이런건가?ㅋ
    나도 집사지만 여기 냥이 키우는 집사들 참 한심하네.
    마치 결혼 부심 쩌는 아줌마들 글 보는 기분.
    별것도 아닌 걸로 과장 허풍은 왜 그리 심한지.
    본인 과실인걸 대단한 희생이라도 한 양 포장ㅋ
    외로운 사람은 키우면 안된다?
    원글님이 외롭단 말은 한적도 없는데 왠 외로움 타령? 설레발 오버 쩌네요.
    이보세요, 무식한 집사님들아,
    정신과에서도 우울증 자폐에 애완동물이 도움된다고 해요.하나하나 다 반박할 말은 많지만 내 입만 아플테니 여기까지 하죠.

  • 18. ...
    '17.3.5 11:50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냥이 4마리 키우는 집사이고 새끼때부터 키워 지금 14살된 고양이들도 있는데
    여기 댓글 한.마.디.도. 공감 못하겠네요.
    한마디로 나만 잘났다, 나만 대단하다, 니들은 내 발끝에도 못따라온다, 뭐 이런건가?ㅋ
    나도 집사지만 여기 냥이 키우는 집사들 참 한심하네.
    마치 결혼 부심 쩌는 아줌마들 글 보는 기분.
    인생에 업적이 결혼밖에 없어서 결혼한 난 굉장히 대단하고 엄청난 희생하고 있고... 꼭 그렇게 말하는 아줌마들 실상을 보면 희생과는 거리 먼 게으르고 이기적이고 무능한 아줌마들이더라는.
    댓글에 별것도 아닌 걸로 과장 허풍은 왜 그리 심한지.
    본인 과실인걸 대단한 희생이라도 한 양 포장ㅋ
    외로운 사람은 키우면 안된다?
    원글님이 외롭단 말은 한적도 없는데 왠 외로움 타령? 설레발 오버 쩌네요.
    이보세요, 무식한 집사님들아,
    정신과에서도 우울증 자폐에 애완동물이 도움된다고 해요.하나하나 다 반박할 말은 많지만 내 입만 아플테니 여기까지 하죠

  • 19. ...
    '17.3.5 11:51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냥이 4마리 키우는 집사이고 새끼때부터 키워 지금 14살된 고양이들도 있는데
    여기 댓글 한.마.디.도. 공감 못하겠네요.
    한마디로 나만 잘났다, 나만 대단하다, 니들은 내 발끝에도 못따라온다, 뭐 이런건가?ㅋ
    나도 집사지만 여기 냥이 키우는 집사들 참 한심하네.
    마치 결혼 부심 쩌는 아줌마들 글 보는 기분.
    인생에 업적이 결혼밖에 없어서 결혼한 난 굉장히 대단하고 엄청난 희생하고 있고... 꼭 그렇게 말하는 아줌마들 실상을 보면 희생과는 거리 먼 게으르고 이기적이고 무능한 아줌마들이더라는.
    댓글에 별것도 아닌 걸로 과장 허풍은 왜 그리 심한지.
    본인 과실인걸 대단한 희생이라도 한 양 포장ㅋ
    외로운 사람은 키우면 안된다?
    원글님이 외롭단 말은 한적도 없는데 왠 외로움 타령? 설레발 오버 쩌네요.
    이보세요,
    정신과에서도 우울증 자폐에 애완동물이 도움된다고 해요.하나하나 다 반박할 말은 많지만 내 입만 아플테니 여기까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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