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 띄우기?

...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7-03-05 00:11:47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170304044313407
서울은 싫어, 제주는 비싸.. 난 강원도로 간다['포스트 제주' 강원도] 느린 삶의 유혹 

 서울 11평 전셋집, 강릉서 90평 내 집 됐다


-------------------------------------------
주거지를 옮기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제주도는 이제 돈 없으면 갈데가 아니겠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기사를 읽게 됐는데... 비슷한 기사가 한 날에 나와서 보니 같은 기자가 쓴거네요.
강원도 띄우기 인가요? 올림픽 이후에 망할거 같으니까 그러는건지...
실제 살아본 사람들은 강원도도 물가도 비싸고 관광 관련업 말고는 할 것도 없다고 
쉽지 않다고도 하던데.. 실제 어떨지 궁금하네요.


 
  
IP : 119.198.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5 12:14 AM (119.198.xxx.138)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170304044313407


    http://v.media.daum.net/v/20170304044258404

  • 2. ...
    '17.3.5 12:17 AM (39.121.xxx.103)

    강원도 띄우기는 모르겠고 저도 이상하게 얼마전부터 강원도로 이사가고싶다..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미세먼지가 대체적으로 가장 좋더라구요..
    강원도랑 경북북부지역이..

  • 3. ...
    '17.3.5 12:24 AM (119.198.xxx.138)

    네 미세먼지나 자연환경, 그리고 교통도 좋아져서 서울과 가까워졌으니 여러모로 좋긴 한데...
    실제 물가라던가 주거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 4. ....
    '17.3.5 12:26 A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부동산 세력이 강원도로 갔다더니 기사 나노네요

  • 5. 어머나
    '17.3.5 12:27 AM (14.32.xxx.118)

    제주보다는 강원이 낫지 않나요?
    바다도 동해바다고 뱅기타지 않아도 되고 제주살이 하는 사람이 그래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거 같다고
    강원도 띄우기가 아니라 실제 그런거 같은데요.
    가까운 춘천만 하더라도 살펴보니 땅사고 싶더라구요.
    발전가능성이 대단하더만요.
    게다가 강릉은 너무 좋지 않아요?

  • 6. 강원도 살기 좋아요
    '17.3.5 12:42 AM (175.223.xxx.247)

    강원도하면 두메 산골이미지가 너무 강한거같은데 원주나 춘천쪽은 서울과 거리도 가깝고 주변환경 좋은건 다 아는 사실이구요. 강원도 띄우기가 아니라 이제 슬슬 눈길받는거죠

  • 7. 신문기사의 댓글
    '17.3.5 4:32 AM (110.12.xxx.182)

    댓글들 꼭 읽어보세요

    저도 강릉이나 속초 바닷가에 땅을 살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기사에 딸린 댓글들 보니
    이제서야 강원도 땅 사는 사람들은
    평창 올림픽 때문에 한껏 올라간 땅값을 고공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할 것 같더군요

    예전에 샀다면 좋겠죠
    그러나 이제부터는 앞날을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제주 땅 값 내려가는 것 기다렸다가 사는 것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 8. 강릉
    '17.3.5 4:45 AM (124.53.xxx.20)

    저 남편 직장으로 몇년 강릉 살았는데요..
    강릉은 참 삶이 여유로운 곳입니다..
    저 평가되어 집값이 싼 탓에 더욱 매력적이죠..
    나중에 여건이 허락된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곳이죠..
    아름다운 자연..맑은 공기..
    집값이 싸니 아둥바둥하지 않고..
    시립교향악단 연주회도 저렴하게 때로는 무료로 듣고..
    평생교육 관련 기관도 많고..
    아이들 오케스트라 단도 활발하고..
    차 막힘 없고 .. 주차 자유롭고..
    사는 동안 리조트에서 사는 기분이었죠..

    단점은 여유가 정신적 나태가 될 수도 있어 다시 대도시로 이사하면 적응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739 청바지 밑단 올푸는거 수선집에서 해줘요? 5 질문 2017/03/22 3,263
664738 노환으로 별세하는거랑 청력이랑 관계있나요? 4 궁금 2017/03/22 1,354
664737 둘다 마음에 안 들어도.... 4 ? 2017/03/22 527
664736 정알바 71화 손혜원, I will be back, 노승일 5 고딩맘 2017/03/22 747
664735 집에서 털조끼 세탁 가능할까요? 2 검정토끼 2017/03/22 806
664734 남자들은 보통 몇살때 갱년기 와요..??? 1 ,,, 2017/03/22 1,055
664733 800이 있으면 목욕탕보다 베란다 샷시 공사가 보람있나요 ? ,.. 4 ** 2017/03/22 1,993
664732 장도리.jpg 1 ... 2017/03/22 649
664731 108배 꾸준히 하시는 분 계실까요? 9 집중 2017/03/22 2,574
664730 뇌경색에 언어치료 필요한지요? 6 도움주세요... 2017/03/22 2,175
664729 고데기 매일 쓰시는 분 계세요? 5 ㅂㅂㅂ 2017/03/22 3,085
664728 주사비 아시나요? 5 열매 2017/03/22 1,087
664727 균열 조짐의 더불어 민주당 14 loving.. 2017/03/22 1,304
664726 스브스 엠비씨 kbs에서 국민의 당 경선토론 시작하네요 5 지금 2017/03/22 351
664725 대학 평준화 정책 6 학벌 2017/03/22 587
664724 어떤사람이랑 결혼하면 정말 결혼잘햇다 라는소리를 듣는건가요?궁금.. 6 아이린뚱둥 2017/03/22 2,096
664723 민주당은 장학생 많아 재벌개혁 못해.. 난 받은거 없어 11 안철수가 답.. 2017/03/22 624
664722 "유산상속 미끼로 자녀 대선 투표 장악하라" .. 4 고딩맘 2017/03/22 946
664721 밥은 매일 하시나요? 34 2017/03/22 3,944
664720 그 옛날 명문 사립 경기고 폐지할때 분위기가 어땠나요? 13 옛날 2017/03/22 3,011
664719 눈에순하고 너구리안되는마스카라 없나요? 5 눈시려 2017/03/22 1,190
664718 정말 아기 손잡고 다니던 엄마랑 소아과의사랑 바람난 경우 있나요.. 8 .. 2017/03/22 3,313
664717 남편의 날선 반응이 새롭네요. 5 탄핵 2017/03/22 1,805
664716 갱년기에 아무 증상없는 사람 9 2017/03/22 5,550
664715 라면 먹자마자 얼굴 확 뒤집어지는분 계세요? 5 먹고싶고ㅠ 2017/03/2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