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대안돼!!!!!
'17.3.4 11:35 PM
(180.229.xxx.143)
티비서 보니 방을 완전 따뜻하게 해줘야하고 탈출도 잘하고 허물도 벗고 완전 징그러워요.쥐는 어쩔껴...
2. 헐
'17.3.4 11:36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아들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3. 탄핵인용
'17.3.4 11:37 PM
(119.198.xxx.151)
에고 다른동물로 설득해보세요
4. ///
'17.3.4 11:37 PM
(61.75.xxx.237)
냉동실에 쥐만 얼려주면 된다는데
===============================================
이게 제일 어렵잖아요 ㅠ.ㅠ
5. ㅇㅇ
'17.3.4 11:38 PM
(223.62.xxx.127)
죽은쥐는 어디서 구한답니까? 빨리 성인되서 쥐를 키우든
뱀을 키우든 하라고 하세요.
6. 악!
'17.3.4 11:39 PM
(213.33.xxx.23)
그 뱀 탈출해서 화장실 통해 아파트 엉뚱한 집 변기로 나온 사건 있어요.
정말 극혐이고 끔찍하네요.
7. 예전에
'17.3.4 11:39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어느 아파트에서 키우던 뱀이 탈출해서 다른 집에 들어가 알을 낳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혐오 동물은 애완용으로 금지 아닌가요?
8. ..
'17.3.4 11:41 PM
(210.96.xxx.253)
무서워ㅜㅜ윗님댓글보니 그집은 뭔죄ㅜ
이댓글들 보여주세요
침대밑에 넣어두는게 제일 무섭다네요 남편이
9. 절대
'17.3.4 11:42 PM
(216.40.xxx.246)
안돼요. 호기심에 데려와놓고 어쩌려구요
10. ..
'17.3.4 11:42 PM
(221.153.xxx.182)
성인되서 키우라고 하세요.
글만 봐도 소름돋아요 쥐랑 뱀..........
그거 다 원글님 할일 됩니다 ㅠㅠ
11. 원글
'17.3.4 11:43 PM
(121.178.xxx.239)
글 올리길 잘했네요, 절대 반대해야겠어요, 감사 감사드립니다
12. 조심스럽게
'17.3.4 11:43 PM
(70.178.xxx.237)
-
삭제된댓글
아드님 속으로 타고난 성정을 좀 바꿀수 있도록 애쓰셔야겠어요
뱀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 다들 무섭고 징구로워 하는 뱀을 키운다는게
그 나이에는 자랑거리가 되는 일이라서 일시적인 충동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만약에 생물인 쥐 같은걸 먹이는 일 자체에 거부감이 없어서라면
성격바꾸기 노력 하시는게.....
종교라도 권유하시고
13. 참나
'17.3.4 11:44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단호하게 거절 못하고 공부 운운하는 원글님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네요. 그럼 공부라도 잘하면 쥐를 얼리고 뱀을 키우시겠다는 건지
14. 아무리
'17.3.4 11:4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내가 좋고, 하고 싶어도 가족이라는 공동체 안에서는 참아야 하는것도 있다는걸 이해 시키세요. 안되는것도 우긴다고 들어주면 나중에는 그보다 더한것도 요구 할거에요.
15. ...
'17.3.4 11:47 PM
(119.149.xxx.134)
-
삭제된댓글
제가 울애 어릴때.. 애가 원해서
누에 키웠는대요.
죽는줄 알았어요.
침대 머리맡에 두고 키우느라
거의 잠도 제대로 못잤내요.
더구나.. 뱀이라니 ㅠ.ㅠ
16. 아~~~~
'17.3.4 11:47 PM
(121.171.xxx.11)
너~~~무 무서워요!
17. .....
'17.3.4 11:47 PM
(49.168.xxx.75)
우리도 그래서 기겁하긴 했는데요.
먹이용 냉동쥐도 팔고 애완용이라 위험하진 않은데 뱀보면 얼음이 되서 반대하고
다른걸로 키워보자 했더니 이구아나로 타협봤어요.
이구아나는 식물만 먹어요.그런데 1미터 넘게 큰다는거에 충격..ㅠㅠ
18. 원글
'17.3.4 11:48 PM
(121.178.xxx.239)
학생이 기본적으로 공부를 해주면서... 자기가 갖고싶은거, 하고 싶은거 요구하고 해야하는데, 공부는 뒷전이고 다른것에만 너무 관심을 갖고 사달라고 하고 그래서 말씀드린거구요, 제가 단단히 안된다고 일러야겠어요 다시한번 댓글주신님들 감사 드립니다.
19. 크
'17.3.4 11:49 PM
(210.103.xxx.40)
티비에 나온적있어요
중학생정도 아들이 뱀키우는집..
욕조에씻기는것도 본거같애요
엄마는 엄청반대했었다고
20. ..................
'17.3.4 11:53 PM
(216.40.xxx.246)
애가 원한다고 다 들어주는게 좋은게 아니잖아요
왜 안되는지 이유를 다 대가면서 반대하시구요 나중에 니가 독립하면 집에서 사자를 키우든 악어를 키우든 하라고 근데 내지붕 밑에선 어림도 없다하세요
21. 전에
'17.3.4 11:55 PM
(112.150.xxx.108)
보니깐
냉동쥐는 그냥 주면 뱀이 탈이 나니깐
전자렌지에서 해동시켜줘야한다는 말에
기함을 했네요.
음식 데우는 전자렌지에 쥐를
넣는다는건 진짜 극혐이에요ㅠ
22. 아니
'17.3.4 11:56 PM
(59.17.xxx.131)
-
삭제된댓글
애완 동물 키우는 건 가족 모두가 합의해야지 자식이 원한다고 무조건 들어주는 부모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23. 하지마요!!
'17.3.4 11:58 PM
(175.112.xxx.180)
뱀 목에 칭칭 감고 공부 잘도 하겠네요 ㅠㅠ
거기다 아이스크림 옆에 죽은 쥐 보관이라니 대박 ㅠ
24. 하..
'17.3.5 12:10 AM
(121.67.xxx.250)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란.. 우리집 유치원생도 나중에 그럴까 겁나네요
아빠한테는 물어봤나요 아빠는 그 마음 알아줄거같긴한데
일단 안되는건데 아빠도 니 맘 안다 이런식으로 좋게
타일러보세여
25. 악./..
'17.3.5 12:17 AM
(222.107.xxx.146)
주변에 볼파이톤 키우시는 분 만난적 있어요!! 대학생되서 자기돈으로 키우더라구요.
이게 취미인 분들이 놀랍지만 있어요. 도마뱀이랑 뱀...T.T
말릴수는 없겠지만 본인이 사서 성인이되어 하라고 하세요. 돈도 엄청들어요..비싸기도 비싸고 유지비가..
근데쥐는 작은 먹이용으로 깨끗하게 포장되서 나와요...하지만 내 집에선 싫어요.T,T
26. hanna1
'17.3.5 12:28 AM
(58.140.xxx.100)
-
삭제된댓글
저 키웠었어요.ㅋ
물뱀애완으로,,제 아들이 원해서요.ㅎ
근데ㅡㅡ전 채식주의자
외동이라 안쓰러워 사주었고,밥은 물고기 배달요~ 물안에 살아있는 물고기배달와요~
잘 키웠는데,,탈피하는게 너무 신기했네요.어느날 화장실갔는데,,그 뱀이 또아리를...;;
뱀케이스에서 탈출해서..아들이 두손으로 잡아 넣었답니다
-----그렇게 원하면 한번 사주세요,케이스에서 키우고 조명키고 물고기주고..뭐 괜찮아요
애가 외동이면 소원좀 풀어주세요
27. midori7
'17.3.5 12:30 AM
(114.206.xxx.35)
도와달라니요? ㅠㅠ 이게 고민꺼리가 되나요? 가족이 함께 사는 집에 혐오동물이라니... 엄마가 단호하게 딱 끊으셔야죠. .평소에 자식 말에 휘둘리시죠?
28. 허물이 더싫어요
'17.3.5 12:44 AM
(210.97.xxx.24)
-
삭제된댓글
구역질나요 ㅜㅜ 외동이라 원하다고 뱀을 집에서 키우게 하는군요;;;;;;;;;쥐를 냉동실에 얼려놓으라구요?????아드님 혹시 학교생활에 문제있으려나요?깊이 대화좀 해보세요...뱀이 그렇게 좋으면 동물원가서 보여주고 말아야죠 좋다고 다기르나요?다른가족이 싫어하는데?
29. 끔찍해라
'17.3.5 1:00 AM
(213.33.xxx.23)
외동 소원이라고 다 들어주니까 애가 망나니가 되는거죠. ㅉㅉ.
30. hanna1
'17.3.5 1:06 AM
(58.140.xxx.100)
-
삭제된댓글
ㄴ끔찍해라님/
님댓글이 끔찍해요..
저것도 한때에요,,동물 막 키우고프 시기가 있나봐요~지나면 괜찮아집니다.~
31. ㄴㄴ 동감
'17.3.5 1:19 AM
(59.17.xxx.131)
-
삭제된댓글
외동 소원이라고 다 들어주니까 애가 망나니가 되는거죠.2223
32. khm1234
'17.3.5 1:20 AM
(125.185.xxx.33)
진짜 웬 외동타령
33. ,,
'17.3.5 1:34 AM
(118.40.xxx.219)
제발 키우게 하지 마세요 뱀이 귀여운 사람도 있지만 꿈에 나와도 싫은데
관리못해서 탈출해서 다른집에 기어들어온다는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그나이땐 강아지나 고양이도 키우고 싶다하면서 관리못하는 아이 많아요
34. ㅡ
'17.3.5 1:34 AM
(110.14.xxx.148)
절대반대
독립해서 키우라하세요
35. 겨울스포츠
'17.3.5 1:43 AM
(175.223.xxx.185)
헐 글만봐도 소름이 ㅠ
댓글에 이미 키우신분 @@
화장실에서 또아리? ㅠ
극혐입니다 진정 ;;;;::
36. 세상에
'17.3.5 1:56 AM
(190.92.xxx.161)
-----그렇게 원하면 한번 사주세요,케이스에서 키우고 조명키고 물고기주고..뭐 괜찮아요
애가 외동이면 소원좀 풀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외동인거랑 이거랑 뭔 상관?
우리 애도 외동인데...외동욕먹이실려고 그러시나..
세상에 소원 풀어줄게 없어서,
참..기가 차네요.
원글님 산근처 단독주택에 혼자 사는거 아닌이상..제발..이건 물어볼 껀덕지도 안돼는걸.
37. ㅇㅇ
'17.3.5 2:00 AM
(223.62.xxx.127)
밤에 화장실갔다 또아리친 뱀보면 어땠을까 상상하니
기절할거 같네요.
외동이라서 들어주라니 참 대책없는 방안이에요.
38. 갑자기 궁금
'17.3.5 2:02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그뱀이 탈출해서
젖더럼 심장미약한 노인들?? 집으로가서
노인이 놀라 쓰러지거나. 졸도해서 다치기나하면
어떻게 되나요?
치료비ㆍ정신적보상금 모두 보상하나요?
왜냐면‥제가 심장이 약한데
욕실에서 뱀이 나왔다면
제정신으로 큰충격 받을것 같아요 ㅠ
39. 급 궁금
'17.3.5 2:04 AM
(112.152.xxx.220)
그옆집 사람이 발견한 즉시 졸도나 큰충격받게되면
보상 되나요??
40. ㄷㄷㄷ
'17.3.5 2:07 AM
(39.7.xxx.252)
이 사이트에서 글 보고 소름끼쳐본건 처음... 글 때문이 아니라 일어난 일들이요 ㄷㄷㄷ
41. ㅇㅇ
'17.3.5 2:11 AM
(39.7.xxx.180)
저는 뱀보면 그자리에서 기절합니다
글만봐도 소름이끼치고 머리카락이 서네요
42. ㅇㅇ
'17.3.5 2:16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혐오 정도가 달라서...
적당히 싫은 사람은 아이 소원이라면 키우자 할텐데 원글님처럼 소름끼칠 정도로 싫고 냉동쥐에 헉하면 못키우죠.
아이가 아무리 원해도 같이 사는 식구들이 싫다는데 포기하는게 맞죠.
햄스터 키우자 하세요.
포유류는 싫고 파충류만 좋아하나요?
43. ..
'17.3.5 2:16 AM
(1.250.xxx.20)
극혐이에요.
옆집 애들이 두마리 키운다는데
온동네 애들 사랑방에~~
한번씩 이상한 악취가 나요.
시체썩는 냄새가 그럴까요?
계단에 박스를 내놨던데
그 악취가 아파트 입구까지 났었어요.
한동안 냄새가~~
태어나서 그런 이상한냄새는 처음 맡아봤어요.
뱀먹이 라고 하는거같던데 ~~
아주 원수같아요.
여름에 이상한 냄새에~~
혹시나 하는 두려움에
완전 민폐에요
44. hanna1
'17.3.5 2:30 AM
(58.140.xxx.100)
아이고,,제가 뱀 키웠다고하니,,댓글이 난리가....ㅜㅜ
일반뱀아니고 자그마한 물뱀이에요..원글님 아들도 아마 그러자그마한 뱀을 얘기하는것일거구
큰뱀이 아니라 작은거라,,하루에 물고기작은거 두마리가 먹으면 끝입니다~
자그마한 유리케이스에 키웠고, 이것저것 다 키웠어어요,사슴벌레,거북이,작은도마뱀,이구아나햄스터 열대어등등 많았어요~..
아이가 강아지털 알러지가있어서 강아지못키우게되어 어릴때 잠시 키웠던 동물들입니다~
윗글님들 제댓글보고 놀라신듯하여 해명차 올립니다~
좀 진정되셨길 바랍니다,충격그만 받으시구요^^
45. 파충류는 안 좋대요
'17.3.5 2:43 AM
(14.39.xxx.7)
예전에 어디서 보았는데 악어(얘는 파충류인지 모르겠네려)키우는 중딩 나왔는데 목욕 시켜줘야하는데 정말 난리법석이더군여 무엇보다 그 아이 피부가 어마무시하게 뭐가 잔뜩 나고 벌겋고... 딱 봐도 악어키워서 저리 된거 같더라고여 본인은 악어때문이 아니라고 그라는데 온몸에 화상입은듯이 벌겋게 얼굴이랑 다.. 으...징그럽고.. 안쓰럽고. 굳이 그렇게하면서 아파트에서 악어키우는게 이해 안되더군요.. 뱀 개구리 거북이 전 다 별로네요 ㅜㅜ 아 정말 남일이지만.말리고싶어요 굳이 다른 동물을 왜 키우는지... ㅠㅜ 저도 강아지10년넘게 키우고 비염 얻은 사람인지라... 강아지 사랑하지만 다신 안 키워요 헤어질때 너무 슬프기도 했고요
46. ..
'17.3.5 3:37 AM
(175.223.xxx.39)
해그리드 같아요. ㅠ
47. 뱀도 뱀이지만
'17.3.5 4:05 AM
(213.33.xxx.23)
외동이니 소원풀어달라는 님 마인드가 충격이라구요.
님은 이해력이 부족해 보이시네요.
48. 요즘
'17.3.5 4:26 AM
(1.241.xxx.1)
-
삭제된댓글
개인방송에서 뱀같은 혐오동물 가져와 만지고 뽀뽀하고 별짓다하는 인간들 있던데 그런거 보면서 키워도 괜찮은가보다하죠.
그인간들은 그런 위험한짓 하는 댓가로 돈버는건데 애들이 그거보고 따라하고 싶은가봐요.
땅덩이 큰 미국이나 호주도 아니고 작은 나라에서 끔찍하네요.
88올림픽때 비둘기 들여와서 지금 어떤가요.
건물마다 배설물에 부식시키고 시끄럽고..
뱀같은거 집에서 못키우는 법도 만들서야 될듯..
49. 요즘
'17.3.5 4:30 AM
(1.241.xxx.1)
-
삭제된댓글
유트브등 개인방송에서 뱀같은 혐오동물 가져와 만지고 뽀뽀하고 별짓다하는 인간 있던데 그런거 보면서 키워도 괜찮은가보다하죠.
그인간들은 그런 위험한짓 하는 댓가로 돈버는건데 애들이 그거보고 따라하고 싶은가봐요.
땅덩이 큰 미국이나 호주도 아니고 작은 나라에서 끔찍하네요.
88올림픽때 비둘기 들여와서 지금 어떤가요.
건물마다 배설물에 부식시키고 시끄럽고..
뱀같은거 집에서 못키우는 법도 만들어야 될듯..
50. 요즘
'17.3.5 4:39 AM
(1.241.xxx.1)
-
삭제된댓글
유투브같은 개인방송 보면 자극적인 내용으로 뱀같은 혐오동물 가져와 만지고 별짓다하는 인간 있던데 그런거 보면서 경계심도 풀어지고 괜찮은가보다 하는거예요.
그인간들은 그런 위험한짓 하는 댓가로 돈버는건데 땅덩이 큰 미국이나 호주도 아니고 작은 나라에서 끔찍하네요.
88올림픽때 비둘기 들여와서 지금 어떤가요.
건물마다 배설물에 부식시키고 시끄럽고...
뱀같은거 집에서 못키우는 법도 만들어야 될듯 .
51. 요즘
'17.3.5 4:47 AM
(1.241.xxx.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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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방송이 문제네요
혐오동물 가져와서 만지고 방안에 풀어놓고 그런거 보여주니 애들 경계심도 풀어지고 괜찮은가보다 하는거예요.
그 인간들은 그런 위험한짓 하는 댓가로 돈버는건데 땅덩이 큰 미국이나 호주도 아니고 작은 나라에서 끔찍하네요.
88올림픽때 비둘기 들여와서 지금 어떤가요.
건물마다 배설물에 부식시키고 시끄럽고...
뱀같은거 집에서 못키우는 법도 만들어야
52. 퓨쳐
'17.3.5 6:40 AM
(114.201.xxx.141)
미국 살때 옆집이 뱀 키웠어요. 그집은 산쥐를 먹이로 줬는데 뱀은 놀리듯 갖고 놀다 꿀꺽...
평소엔 괜찮다가 먹이만 삼키면 비린내도 그런 비린내가 없더군요. 그리고 사냥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데 키우는 아이에게 잔인성만 보여 줄 거 같아 절대 반대하시길 권합니다.
냉동쥐를 먹어도 비린내는 여전할 겁니다.
53. ....
'17.3.5 7:50 AM
(180.67.xxx.128)
호주에 있을 때 한국인 친구가 sharehouse를 구했는데 집값이 싼 데 그 이유가 집 주인이 뱀을 키운다고.
그 집에 놀러갔는데 엄청나게 큰 뱀을 커다란 유리장에 넣어서 키우더라구요.
집주인 아저씨는 굉장히 내성적이고 착하게 생겼던 싱글남.. 지금도 그 뱀을 잘 키우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뱀은 괜찮은데 쥐는 생각만 해도 미칠 거 같아요.. 냉동실, 전자렌지 얘기 극혐ㅜㅜ.
54. ‥‥
'17.3.5 7:51 AM
(1.241.xxx.222)
동물들 가둬놓고 키우는 것 좀 안하면 안되나요?
외동인 아이 외로울까, 호기심에 동물 가둬 놓고 보고 있음 재미있고, 위로가 되는거예요?
55. 있음
'17.3.5 9:07 AM
(222.108.xxx.217)
초5학년된 아들 작년부터 노래노래 불러서 파충류삽 구경갔어요. 두시간 구경하고도 아쉬워하더군요. 울집도 파충류 기겁해서 반수생거북으로 타협했다가 다시 욱지거북... 어마어마하게 크게 자라고 가격도 상상초월인... ㅋㅋ 파는 분이 말리시더군요.
아드님 데리고 파충류샵이나 카페 가보세요. 인터넷 검색하면 많아요. 어제도 가서 체험하고 왔어요.
더 어린애들 틈에서 큰애가 ㅎㅎㅎ 만지게해주고 습성알려주고 먹이까지 먹는거 보여주니 재밋어해요. 파충류 사러오는사람 먹이 사러오는 사람들도 꽤 있는걸보면 은근 애완용으로 많이 키우나봐요.
집에서 못키우니 몇번 델고가서 구경이라도 시켜주세요. 맘이 바뀔지도 몰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