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나 남동생 있는 분들요... 내가 며느리이자.. 동시에 친정에서는 시누이가 되는거잖아요...
오프라인에서도 가끔 시누이입장에서 감정 제대로 이입될때 있는데
글읽다보면 우아 우리 올케가 저런 스타일 아니라서 정말 천만다행이다..ㅠㅠㅠ
그럴때 한번씩 생기는것 같아요..
내동생 여자보는눈 없어서 저런여자 올케라고 데리고 왔으면 어쩔뻔했을까 할때요...
82쿡님들도 그럴때 있으세요..???
시누이 입장이 아니라 여자 형제가 있다면 형부나 제부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였을것 같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