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황장애인지 생리전증후군인지 헷갈려요ㅠ

... 조회수 : 4,445
작성일 : 2017-03-04 20:09:35
스트레스 많은 직업을 가진 30대 여성입니다.

요즘 이직후 스트레스가 더 많아졌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 느낌이 나서 심호흡을 해야하고..

살짝.. 약하게.. 죽을것같단 느낌이 나는데..

공황장애인가? 싶다가도

달력을 보면 그날이 열흘~일주일(날짜가 딱딱 맞는 편이 아니라서..) 남아있곤하네요ㅠ

이건 생리전증후군일까요.. 공황장애일까요..

산부인과를 가야하나요.. 신경 정신과를 가야 하나요ㅠ

경험해 보신분들의 귀한 조언을 기다립니다ㅠ
IP : 218.236.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
    '17.3.4 8:11 PM (211.36.xxx.71)

    공황장애요. 저도 한동안 왔었죠.

  • 2.
    '17.3.4 8:14 PM (112.161.xxx.58)

    그런 생리전 증후군은 보질 못했어요... 스트레스 너무많이 받으면 멀쩡한 사람도 공황장애오는거 순식간이예요.

  • 3. ...
    '17.3.4 8:14 PM (218.236.xxx.94)

    그런데.. 죽음에대한 공포? 이런게 심하진 않아요.
    걍 늘 있던 생리전증후근이 극심해졌나? 하는정도..
    공황장애가 이런건가요?

  • 4.
    '17.3.4 8:24 PM (180.66.xxx.14)

    제가 생리통도 심하고 곤뢍장애도 겪었는데
    생리즈음이면 공황 비숫한 증세가 심해지고나 생기곤 했어요.

  • 5. ...
    '17.3.4 8:27 PM (218.236.xxx.94)

    윗님 어떻게 해결하셨나요?ㅠ
    일을 그만둘 수 없고ㅠ 넘 괴롭네요

  • 6.
    '17.3.4 8:40 PM (180.66.xxx.14)

    해결은...어렵네요.
    한시간정도 몸을 움직여줘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배.발 .손등을 따뜻하게 해줘요.
    누워있으면 더 쳐지고 뭔가에 집중하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서 좀 다르기도 하고요.
    일하시면 정말 대처기 어려울거 같아요.
    산부인과부터 가보시고 신체적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 신경정신과의 도움도 고려해 보세요.
    약도 몇년 먹어 봤는데 끊기가 어렵고 약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신즁하시면 좋겠구요.
    물론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면 저는 약을 권하긴 합니다.
    마음거짐도 중요해서 저는 나는 아프지 않다.라고 스스로에게 소리내어 크게 말해주곤해요.ㅎ

  • 7. 공포가 심각하면
    '17.3.4 8:50 PM (223.33.xxx.174)

    신경안정제 처방받으세요 증상있을때마다 먹으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 8. ...
    '17.3.4 8:52 PM (49.166.xxx.14)

    공황장애까지는 아니고요 불안장애
    불안장애가 심해지면 과호흡오면서 쓰러지는 공황와요
    지금부터 스트레스 해소에 힘쓰고 마음 편안하게
    릴렉스하면서 햇빛보면서 걷기추천해요
    운동 꼭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324 내신대비 단과를 다녀야 할까요? 선배어머니들 조언좀.. 6 중간고사 2017/03/07 1,295
659323 봄보양식 뭐가 있을까요? 3 춘곤증인지 2017/03/07 1,024
659322 이재명후보요 28 .. 2017/03/07 1,078
659321 딸애가 기숙사 생활하는데요?? 5 신입생 2017/03/07 2,375
659320 신생아 폐렴 걱정됩니다 4 모모 2017/03/07 966
659319 평소엔 누우면 잠들어요 1 헬ㅈ리어 2017/03/07 609
659318 맘님 고마워요 예원맘 2017/03/07 405
659317 자꾸 친구소개하라는 학원... 3 .. 2017/03/07 1,239
659316 무슨 낙으로 세상 사나 싶게 보이는 사람들... 9 -- 2017/03/07 2,743
659315 혹시 버섯 싫어하는 분 계세요? 3 ㅇㅇ 2017/03/07 847
659314 살빼려는데 ㅠ 함봐쥬유 25 사랑스러움 2017/03/07 3,680
659313 맛있는 밥 좀 먹고싶네요 14 ㅇㅇ 2017/03/07 2,591
659312 30중반이 갈만한 홍대 클럽은 없나요? 4 ... 2017/03/07 4,231
659311 역시 현금을 들고다녀야 겠네요 3 호아 2017/03/07 3,320
659310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로 선물하려면 .. 2017/03/07 335
659309 (펌)37년째 커플룩 입는 부부.................... 13 ㄷㄷㄷ 2017/03/07 6,004
659308 대쉬하는데 성급하다는 소리 듣는건 왜그런건가요 8 2017/03/07 1,033
659307 영화보면,,come on ~~ 2 영어 2017/03/07 914
659306 중국 여행 계획 취소했어요 9 여행 2017/03/07 3,782
659305 그라비올라 구입처 1 문의 2017/03/07 765
659304 매도자가 자꾸만 이사날짜를 변경하네요 7 어려워 2017/03/07 2,655
659303 고등학교 입학전에 수학선행을 다 하고 들어가나요? 6 중3 2017/03/07 2,118
659302 장난식으로 사귀자고하는데 그러자고 하는 사람 많나요? 3 2017/03/07 814
659301 한채아 졸사 보고 자신감 생기네요 28 je 2017/03/07 59,438
659300 친구들이 절 인스타 언팔했네요.. 12 missjd.. 2017/03/07 1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