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황장애인지 생리전증후군인지 헷갈려요ㅠ
요즘 이직후 스트레스가 더 많아졌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 느낌이 나서 심호흡을 해야하고..
살짝.. 약하게.. 죽을것같단 느낌이 나는데..
공황장애인가? 싶다가도
달력을 보면 그날이 열흘~일주일(날짜가 딱딱 맞는 편이 아니라서..) 남아있곤하네요ㅠ
이건 생리전증후군일까요.. 공황장애일까요..
산부인과를 가야하나요.. 신경 정신과를 가야 하나요ㅠ
경험해 보신분들의 귀한 조언을 기다립니다ㅠ
1. ㅗㅗ
'17.3.4 8:11 PM (211.36.xxx.71)공황장애요. 저도 한동안 왔었죠.
2. 음
'17.3.4 8:14 PM (112.161.xxx.58)그런 생리전 증후군은 보질 못했어요... 스트레스 너무많이 받으면 멀쩡한 사람도 공황장애오는거 순식간이예요.
3. ...
'17.3.4 8:14 PM (218.236.xxx.94)그런데.. 죽음에대한 공포? 이런게 심하진 않아요.
걍 늘 있던 생리전증후근이 극심해졌나? 하는정도..
공황장애가 이런건가요?4. ㅎ
'17.3.4 8:24 PM (180.66.xxx.14)제가 생리통도 심하고 곤뢍장애도 겪었는데
생리즈음이면 공황 비숫한 증세가 심해지고나 생기곤 했어요.5. ...
'17.3.4 8:27 PM (218.236.xxx.94)윗님 어떻게 해결하셨나요?ㅠ
일을 그만둘 수 없고ㅠ 넘 괴롭네요6. ㅎ
'17.3.4 8:40 PM (180.66.xxx.14)해결은...어렵네요.
한시간정도 몸을 움직여줘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배.발 .손등을 따뜻하게 해줘요.
누워있으면 더 쳐지고 뭔가에 집중하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서 좀 다르기도 하고요.
일하시면 정말 대처기 어려울거 같아요.
산부인과부터 가보시고 신체적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 신경정신과의 도움도 고려해 보세요.
약도 몇년 먹어 봤는데 끊기가 어렵고 약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신즁하시면 좋겠구요.
물론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면 저는 약을 권하긴 합니다.
마음거짐도 중요해서 저는 나는 아프지 않다.라고 스스로에게 소리내어 크게 말해주곤해요.ㅎ7. 공포가 심각하면
'17.3.4 8:50 PM (223.33.xxx.174)신경안정제 처방받으세요 증상있을때마다 먹으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8. ...
'17.3.4 8:52 PM (49.166.xxx.14)공황장애까지는 아니고요 불안장애
불안장애가 심해지면 과호흡오면서 쓰러지는 공황와요
지금부터 스트레스 해소에 힘쓰고 마음 편안하게
릴렉스하면서 햇빛보면서 걷기추천해요
운동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