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인가요
고딩들 진로 상담하면서 여학생들과 얘기하는데
어떤학생이 약대 가고 싶다고..
가난을 벗어나고 싶다고..
넘 감정이입이 되긴했는데
요즘 서울에 자리가 없어서
먹고살수는 있는 직업이지만
가난을 벗어날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물어보겠다고 대답했습니다만
실제 자기가 개업하지 않는한
걍 월급쟁이랑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집에서 개업을 해줄수 있으면 상관없지만
집에 돈이 없거나 너무 가난하면
차라리 다른게 낫지 않을까요..
직업인가요
고딩들 진로 상담하면서 여학생들과 얘기하는데
어떤학생이 약대 가고 싶다고..
가난을 벗어나고 싶다고..
넘 감정이입이 되긴했는데
요즘 서울에 자리가 없어서
먹고살수는 있는 직업이지만
가난을 벗어날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물어보겠다고 대답했습니다만
실제 자기가 개업하지 않는한
걍 월급쟁이랑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집에서 개업을 해줄수 있으면 상관없지만
집에 돈이 없거나 너무 가난하면
차라리 다른게 낫지 않을까요..
회사라도 가겠죠 개업은...
작은 약국들은 없어지기도 하더라구요
제약회사, 병원, 약국에 취직할 수 있고
몇년 육아하다가 약국에 취직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70, 80까지도 약사로 일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직업이 참 드물죠.
집에 안 차려주면 본인이 취직해서 돈 모아 대출 받아서 개업하면 됩니다.
인공지능 약사로 없어질 직업군 1위더라고요.
뭐 이런질문에..정성껏 대답을 해줘야하나...싶고....ㅡ.ㅡ
협회가 힘이세서 기계로 대체 안돼요
약사는 하향직업군이예요.
아무리 기계가 대체한다고해도
아무리 그래도 약사협회가 절대 안물러날겁니다
일반직장인에 비할바 아닙니다
페이 약사해도 직업 안정성이 일반직장인에 비할바아니에요
인간이 필요 벗 의식주 요식업 빼면 약사는 향후 10년이내에 없어질 직업들 입니다. 멀리 보세요.. 가난은 죄가 맞지만 그렇다고 부끄러워 할일이 아닙니다. 인공지능 로봇과 협력할수 있는 일을 찾아서 배워보세요. 땡전 한푼도 없다면 알바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지 정해지면 그때 시간이지나서 다른일도 할수 있을껍니다..
무튼 없어지는 직업의 리스트를 잘 보시고 판단하는게 중요할껍니다. 정답을 정해 놓진 마세요..
한가지 직업으로 평생 살수 없는 시대잖아요.
청년 실업이 어마어마 하고
열정페이로 일해야 하는 곳이 엄쳐나니
의대 못가면 약대 가죠.
없어질 직업 리스트가 너무 많아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랴 싶어요.
제약회사, 도매상, 병원약국, 동네 약국등 취업할 데가 많지만
예전만의 메리트나 월급은 못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라이센스로 안정성은 있지만
경력 있다고 월급 더 주는 바닥은 아닙니다.
안정적인 직업이죠
교사나 공무원처럼.
물론 개국해서 큰돈을 버는사람들도 간혹있지만
그건 식당을 해도 사업을 해도 마찬가지의 확률이지요.
참고로 저도 약사입니다
교사나 공무원에 비해 장점은ㅎ
쉬었다 말았다해도 아직은 일자리가 많다는거정도?
애들키우고 늙어서도 맘만 먹으면
자리가 있어요.
저는 공무원과 결혼한 가난한 약사.
제 동생은 의사와 결혼한 부자 약사.
그냥 자기 복대로 사는거죠.
다른 학과는 뭐 다른가요, 취업자체가 안되는데.
오로지 돈 만이 목표라면 유흥업소가 제일 잘벌겠지만 사회적 지위와 품위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직업이 약사 아니면 의사긴 하지요.
근데 약학과 없어지면서 peet 보고 약사되려면 학비가 많이 들긴 할텐데...
협회가 힘이세서 안없어질까요?
우리나라 협회가 글로벌적 파워가 있음 모를까ㅋㅋㅋㅋ
개업하면 월 천은 법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약사하면서 의사와 결혼하고
광역시 변두리에 개업해서
풍족한 삶을 살고 있어요
본인은 늘
자기보다 나은 사람들과의 삶을 비교하며
우울해하지만
제가 보기엔 신분상승이 가능한 직업이 분명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