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게 덤터기를 씌우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진상 조회수 : 714
작성일 : 2017-03-04 16:49:56
앞으로 최순실 박그네 절친을 국민진상이라고 해야겠네요.

특검의 진상손님

부들부들 염탐꾼
특히 조카 장 씨가 최 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거나 증거를 제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마다 “내게 덤터기를 씌우다니, 가만두지 않겠다”며 치를 떨었다고 한다. 


 http://v.media.daum.net/v/20170304030226661?d=y

박영수 특검 "우병우 데리고 수사했는데 일은 참 잘해, 일은.."

○ ‘패셔니스타’ 특검보…말수 줄인 박영수 특검


다양한 컬러의 겨울 코트를 바꿔 입어가며 머플러를 세련되게 소화해 ‘코트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규철 특검보. 패션잡지와 연예 매체에서까지 주목한 이 특검보의 패션은 그의 아내 작품이다. 이 특검보는 ‘옷을 잘 입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난 옷걸이다. 그냥 아내가 걸어주는 대로 입고 온다”고 답했다.

특검 출범 직후 언론에 많은 말을 쏟아냈던 박영수 특검은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언론 접촉을 극도로 자제했다. 박 대통령 탄핵심판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수사였기 때문에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였다. 특검 수사가 종료된 지난달 28일 밤 동아일보 기자는 박 특검의 집 앞에 찾아가 수사를 마친 소회를 물었다. 그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 ‘특검 도우미’ 장시호


반면 최 씨는 특검에서 ‘진상 손님’으로 통했다. 출석 거부는 기본이고 간혹 조사를 받으러 특검 사무실에 와도 진술은 하지 않고 특검의 수사 상황을 정탐하기만 했다고 한다. 특히 조카 장 씨가 최 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거나 증거를 제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마다 “내게 덤터기를 씌우다니, 가만두지 않겠다”며 치를 떨었다고 한다. 국정 농단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 데에는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37·구속 기소)의 수사 협조가 결정적이었다. 장 씨는 특검에 최 씨의 태블릿PC를 제출했고, 최 씨와 박 대통령이 연락할 때 사용한 차명 휴대전화 번호도 제보했다. 장 씨는 수사가 끝난 뒤 검사들에게 “두 달 동안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써서 보내기도 했다.

IP : 103.10.xxx.6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957 호밀빵이 건강에 좋은가요 3 . 2017/04/23 1,875
    677956 정의당 심상정이 저러는 이유. 30 ㅈㄴ지 2017/04/23 10,402
    677955 더 플랜) 개봉했는데도 왜 수개표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지 않죠?.. 8 ... 2017/04/23 1,031
    677954 그것이알고싶다 보신분ᆢ 5 어제 2017/04/23 2,398
    677953 김치에 넣는 쪽파, 익히면 향이 거슬리는데, 다른 분들은 안 그.. 8 쪽파 2017/04/23 1,046
    677952 저는 인색한 사람이 싫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8 ... 2017/04/23 3,001
    677951 개발 안 될 양지바른 산 땅조각 10평 정도 살 수도 있을까요?.. 5 ... 2017/04/23 1,358
    677950 [문재인이 간다] 4.23(일) 여의도 TV토론 사전응원, 한반.. 7 midnig.. 2017/04/23 936
    677949 문과 안이 10프로 차이지는거 조작입니까? 9 ^^ 2017/04/23 1,431
    677948 문화콘텐츠 전문가 4008명, 문재인 지지 선언 12 ........ 2017/04/23 1,073
    677947 최근 폐교된 외국인 학교? 국제 학교가 어딘가요? 1 학교 2017/04/23 1,227
    677946 인간의 성장은 무엇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10 인간 2017/04/23 1,254
    677945 문재인측-송민순 손학규와 소통, 안철수측은 즉각반발 45 집배원 2017/04/23 2,016
    677944 딸만 둘일 경우.. 몇 살 터울이 자매간 우애가 가장 좋을까요?.. 17 2017/04/23 3,244
    677943 제발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만들어주세요 4 안철수화이팅.. 2017/04/23 351
    677942 죽기전에 좋은집에 살수있을까요? 11 mj 2017/04/23 3,701
    677941 남친관련 고민.. 8 2017/04/23 2,062
    677940 문재인 청년주택 공약. 2 슈퍼바이저 2017/04/23 488
    677939 다들 문재인 후보가 너무 만만한가보네요 25 ... 2017/04/23 2,276
    677938 둘째낳고 싶어도 못낳겠네요 5 .. 2017/04/23 2,410
    677937 민주당은 대선에서의 현실을 너무 모른다 17 한심 2017/04/23 2,149
    677936 강아지 사료 먹이는 문제요 11 ㅇㅇ 2017/04/23 1,992
    677935 테스를 보니 대학 동기동창 생각나네요. 1 나타샤킨스키.. 2017/04/23 1,899
    677934 이제부턴 여론에 안잡히는 지지층으로 방향을 잡았군요~ 25 대응3팀 2017/04/23 1,578
    677933 레드홍 묘한 매력이 있긴하네요 19 ㅋㅋ 2017/04/23 3,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