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날도 좋은데
집에만 있자니 속상하네요
어제도 하도 심심해서 근처를 다녀보긴했는데
별재미가 없더라구요
혼자하려니 뭐든 재미없네요
친구들은 다들 뭐하는지 ..
남편은 아이와 함께 나가고
딸냄이는 하도 짜증부려서 뭐라했더네
지방에들어가 있네요
저도 성격이 무난하지 않은건지
늘 외롭고 외동딸이라 그런지 이런생활이 지겹네요
답답해서 숨막힐것 같아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은 좋고 친구도 없고 갈데도없고
ㅠㅠ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7-03-04 13:49:33
IP : 58.238.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17.3.4 1:56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남편이 애랑 같이 나갈때 따라가지 그랬어요
남편 자식들 다 있으면서 외롭다 타령하는 여자들
이해를 못하겠어요..한가하시면 나가서 알바라도
해보세요..2. ㅇ
'17.3.4 2:21 PM (180.182.xxx.33) - 삭제된댓글집회 추천요
3. ㅇㅇ
'17.3.4 2:26 PM (49.142.xxx.181)형제 있음 형제 괴롭히며 같이 놀자 하려고요?
남편이나 딸하고도 잘 못지내는것 같은데 형제랑은 잘 지낼것 같아요?4. ㅇㅇㅇ
'17.3.4 2:27 PM (119.207.xxx.43)올리브영이랑 미샤 세일하네요. 소소한 화장품 쇼핑이라도 하시던가 도서관에서 책 보시다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면 딱 좋을 것 같은 하루네여
5. 우리 같이
'17.3.4 2:39 PM (112.171.xxx.23)그럼 우리 같이 광화문 촛불집회 가요.오늘이 마지막일 거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서요^^
6. ...
'17.3.4 2:48 PM (211.107.xxx.110)결혼하면 주말에 친구들 만나기 힘들죠.
나가서 영화도 보고 서점도 가고 쇼핑하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혼자만의 시간도 즐기고 할건많은데요. 가족끼리 잘 지내고 혼자있는 시간도 잘 보내수있어야 노년에 외롭지않을것같아요.7. 하라
'17.3.4 3:03 PM (110.14.xxx.148)촛불들러가세요~~^^
8. 저도 그래서
'17.3.4 4:23 PM (114.204.xxx.212)공원 운동나갔다 왔어요
9. ㅇㅇ
'17.3.4 6:07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딸아이랑 손잡고 운동화 신고 광화문 나오세요
집회에서 소리 지르면 스트레스 풀려요
아이한테 살아있는민주주의 를 가르칠 기회에요
얼른 나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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