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동거가 더 많다고...
유학간 사람이 그러던데
이게 과장된 얘긴가요
정말 사귀면 다들 동거쉽게 하나요..
미국이 자유롭다는 말도 있고
아님 아주 보수적이라는 소리도 있고
사랑과 동거가 더 많다고...
유학간 사람이 그러던데
이게 과장된 얘긴가요
정말 사귀면 다들 동거쉽게 하나요..
미국이 자유롭다는 말도 있고
아님 아주 보수적이라는 소리도 있고
학생이 동거하지 결혼하겠어요?
미국이 유럽보다 보수적인건 사실이지만
한국에 비하면 완전 개방적이에요.
어디 마을 전체가 기독교나 모론교인 시골이면 또 모를까... 근데 거기도 음지는 장난 아닌걸로 알고 있음.
아무래도 일찍 독립해서 집을 떠나는 문화다보니까 동거 많고 자유로워요. 아파트나 콘도하나 렌트해서 둘이 쉐어하면 돈도 좀 덜 부담되고 하다보니까. 그리고 그게 흉도 아니구요.
동거 하는 학생들 손에 꼽음. 미국 대학에 20년 넘게 출 퇴근 하고 있음.
미국은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맞선보고 2-3달만에 결혼해서 말아먹는 것보다 낫죠
신혼이혼 비율 얼마나 높나요
뭘 또 동거가 손에 꼽아요 ㅋㅋㅋ
저 미국 큰 주립대학 다녔었는데.. (시골 아님)
한국애 미국애 1/3은 동거하는 분위기임. ㅋㅋ
대학원 가니까 애인있단 애들은 한 70프로 정도 동거하는 느낌이고...
유학오는 한국애들은 거의 집안이 여유있는 아이들이라 렌트비 아끼려고 동거하는건 아니구요.
우리 딸말에 의하면, 한사람은 기숙사, 한사람은 아파트. 이렇게 지내면서
아파트 사는 남친 혹은 여친집에서데이트하다가 기숙사로 돌아가려면 너무 멀거나 번거로워서
칫솔 실내복 이정도 두고 하루쯤 자고 다시 돌아가고 그런 분위기래요.
그렇게 때문에 사귀다가 헤어지면 소문도 많고 서로 엄청 불편해진다고 경험자들은 cc를 말린대요.
미국살때 보니까(지금은 귀국맘) 봄방학이나 이럴때 백인부모들도 아이들 데리러 엄청 캠퍼스로 오더라구요.
그러니 부모 몰래 동거하고 그런거는 가능하지 않겠던데요. 허락받지 않는 이상.
그리고 각자 다른 기숙사 살아도 한쪽으로 와서 할 짓은 다 하고 간대요.
그러니 같이 사냐 따로 사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느 정도 깊은 사이인지, 본인이 어느 선까지 생각하며 사귀는건지가 더 중요해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