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니까 얼굴이 훅 가는거 같아요

봄ᆢ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7-03-03 20:34:40
아프니까 입맛도없고 우울하고
어디나가기도 힘들고
나가도 힘들고
이러니 얼굴표정은 굳어있고
안색도안좋고
훅가네요 정말ㅋ
몸이 아프면 우울증도 온다는데 정맛ㄴ 그런가봐요
IP : 220.78.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차리고
    '17.3.3 8:42 PM (125.180.xxx.52)

    병원가서 링겔주사라도 맞아요 반짝 정신나요
    삼계탕이나 갈비탕집가서 한그릇쭉드시고요
    그리고 회복되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2. ....
    '17.3.3 8:44 PM (58.231.xxx.65)

    저도 그래서 일부러 깔별채소 먹고 스스로 기분 업시키려 노력중이에요.내가 힐링했던 책들 다시보니 행복해집니다.

  • 3. ㅋㅋ
    '17.3.3 8:48 PM (220.78.xxx.36)

    통증이 있는병이라 링겔주사 맞는다고 낫는게 아니라서요
    음ᆢ혼자살아서 벌어먹고살아야하는데
    좀있음 복직인데 잘 다닐지 모르겠네요

  • 4. 궁금
    '17.3.3 9:39 PM (175.223.xxx.16)

    58.231님 힐링하셨던 책이 궁금해요..

  • 5. ...
    '17.3.3 11:19 PM (58.231.xxx.65)

    위 궁금님 이건 순전히 제 개인취향으로 좋았던거라 도움이 안되실거에요.그냥 좋아하는 작가들이요.강석경님의 숲속의방. 은희경 ,박경철,법정스님,헤르만헷세.

  • 6. 오~~~~
    '17.3.4 7:30 AM (175.223.xxx.16)

    58.231님
    언급하신 작가 모두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예요
    왠지 느낌이 오더라니.. ^^;

    그들책ㅇ중 특히 무슨책 좋아하시는지 어느책으로 힐링받으셨는지 더 알고싶어지네요

  • 7. 은희경
    '17.3.4 12:09 PM (101.100.xxx.106)

    저도 은희경씨 책들 읽으면서 힐링이 많이 되었었죠. 지금도 그렇구요. 자신과 주파수 (?)가 맞는 작가를 찾는 것도 요철많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 전 우울증/불안증을 오랜 시간동안 앓고 있는 사람인데요.
    일부러 코미디를 보고 웃거나, 그것도 아니면 웃긴 일도 없는데 웃거나 한답니다. 이것만 해도 긍정호르몬이 나온다고 해요.
    혹시 산책은 가능하신지요. 하루에 30분 정도 천천히라도 산책을 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 8. .....
    '17.3.4 1:38 PM (61.99.xxx.198)

    궁금님 저는 이상하게 국내작가들은 초반작품에 너무 매료 되어선지 작가가 연륜이 돼서 쓴 작품은 좀 별로였지만 애정을 갖고 후에 다시보면 또 나름 애정을 갖게되더군요.위에 언급한 작가분들 작품 모두라고 할까요.
    어제는 권여선 단편 이모를 두번째 읽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5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9 ㅅㅅ 00:49:22 581
1741964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248
1741963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143
1741962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0 나쁜딸 00:23:08 1,307
1741961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5 ... 00:21:27 371
1741960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3 00:16:56 228
1741959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239
1741958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4 ... 00:16:14 1,291
1741957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2 .. 00:13:57 422
1741956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820
1741955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5 ㅇㅇ 00:04:42 918
1741954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459
1741953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7 ㅇㅇ 2025/07/31 992
1741952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3 마지막날 2025/07/31 1,732
1741951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98
1741950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920
1741949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1,440
1741948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8 .. 2025/07/31 1,445
1741947 이혼고민중인데요 4 .. 2025/07/31 1,909
1741946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548
1741945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2,278
1741944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684
1741943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7 지금 mbn.. 2025/07/31 2,913
1741942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572
1741941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15 입시 2025/07/31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