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지웅
'17.3.3 5:36 PM
(221.167.xxx.125)
강단있어 좋던데
2. ...
'17.3.3 5:37 PM
(116.41.xxx.150)
애들 책도 못 사주게 해서 엄마가 몰래 사주고 장농에 숨겨놓고 봤다는 것도 어디서 본 듯
3. ㅇㅇ
'17.3.3 5:37 PM
(223.62.xxx.148)
저도 뭔 다른 스토리가 있나싶을 정도로 안믿어져요
교수 혜택으로 자녀학비 나오는거도 왜 안줬는지.
4. ...
'17.3.3 5:38 PM
(211.36.xxx.129)
어릴적 상처에서 못 벗어난듯 보여요. 대학등록금은 정말한거죠
5. ...
'17.3.3 5:39 PM
(1.236.xxx.107)
얼굴은 간이 안좋아서 자주 부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보톡스가 아니고
6. 허지웅
'17.3.3 5:4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스무살때부터 자기힘으로 등록금 생활비 고시원비까지
다해결했대요 알바를3개씩이나하면서
사실상알바1개만해도되게힘들거든요
인간승리같아요
그애비라는인간이 나중에 미안하다고했다는데
연락은안하고사는거같더군요
7. 체중
'17.3.3 5:44 PM
(223.62.xxx.18)
10키로가 쪘다네요.그래서 사람들이 보톡스 맞았냐고...
8. 곰뚱맘
'17.3.3 5:46 PM
(111.118.xxx.165)
연세대 원주캠퍼스 교수였다는데
도대체 누군지 신상 안털리는 것도 신기
9. ........
'17.3.3 5:4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강하게 잘커서 뿌듯해 하더라 뭐 칼럼에서 그러지 않았나요?
너무 웃긴 거 같음.....
자기가 못해줘서 자식이 상처입고 힘들었을 건 생각 안 하고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는 사람들 간혹 있긴 해요.
걍 무관심 방치하는 거면서
세상은 정글이라 자기는 강한 자식만 키울거라 떠미는 거라느니
이런 되도 않는 개소리 하는 타입들 있음..
10. 부모라고 다 부모는 아니지요.
'17.3.3 5:48 PM
(124.111.xxx.28)
어느 글에선가 읽었는데 대학 들어갈 때 한 번 찾아가서 입학금만 어찌 내주면
나머지는 아르바이트해서 충당하겠다고 했대요.
몇 년 만에 찾아간 아버지 입에서 나온 말이 "그래도 네가 고생했기 때문에 세상(?)살아갈
힘이 생긴 것이라나 뭐라나" 그랬대요.
그 말 듣는 순간 자신한테 이제부터 아버지란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와버렸대요.
수 년을 홀어머니 밑에서 고생고생하며 살다가, 대학 들어갔을 때 입학금이 너무 버거워서
용기를 내서 찾아간 아버지에게서 들은 말이 저 말이라서 기도 안찼나 보더라고요.
부모라고 다 똑같은 부모가 아닌게지요.
사람 자체는 별로 맘에 안들지만 그가 살아온 스토리를 알게되니 그냥 맘이 그렇더라고요.
11. ......
'17.3.3 5:4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강하게 잘커서 뿌듯해 하더라 뭐 칼럼에서 그러지 않았나요?
너무 웃긴 거 같음.....
자기가 못해줘서 자식이 상처입고 힘들었을 건 생각 안 하고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는 사람들 간혹 있긴 해요.
걍 무관심 방치하는 거면서
세상은 정글이라 자기는 강한 자식만 인정할 거라 떠미는 거라느니
이런 되도 않는 개소리 하는 타입들 있음..
12. 여기서
'17.3.3 5:49 PM
(39.7.xxx.64)
-
삭제된댓글
가끔 허지웅 얘기 나오면
시술해놓고 몸 아프다고 핑계 댄다고 거품 물고 까는 사람 있던데
누구 말이 맞는걸까요?
13. ..
'17.3.3 5:50 PM
(59.28.xxx.120)
어느정도 얼굴 알려지고나서
갑자기 아침에 똥을 싸다가? 문득 아버지를 한번 봐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
아버지를 찾아갔다고 해요
아버지에게 왜 조금도 자식부양을 하지 않았냐 등록금 부탁한것조차 거절했냐고 물었더니
아버지는 후회하고 있다 고 말하면서
하지만 내가 그렇게 한 덕분에 니가 잘되지 않았느냐는 식의 말을 했다고 해요
그 뒤로 몇번의 연락이 왔지만 받지 않았고
지금은 아예 연락 안한다고 합니다
허지웅 책과 칼럼에서 본 내용입니다;;
14. 아니82는 왜 그리
'17.3.3 5:52 PM
(221.167.xxx.125)
허지웅을 그리 깐대여 웬만해서는 그리 이겨내지도 못하겟구마는 대단하구마는
15. 등록금은
'17.3.3 5:56 PM
(220.80.xxx.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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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까지만 혜택을 받는 조건이니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자식이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 살고 있는 부인의 눈치도 볼것 같고..
16. 애엄마
'17.3.3 5:57 PM
(210.97.xxx.15)
아버지가 재혼한거 아닐까요? 그래서 직장에서 아이가 없는 걸로 통하고 있거나 다른 아이가 학비를 받고 있거나. 이혼한 것을 감추고 있었거나.
새삼스레 직장에 갑자기 호적과 함께 아들 있다고 밝히고 싶지않았던거 아닌가, 생각했어요.
만약 저라면, 등록금 신청을 못해주면 몰래 대출을 받아서라도 등록금 한 번은 내줬겠지만요.
17. ....
'17.3.3 5:57 PM
(118.33.xxx.102)
아니 자식이 공부하겠다는 걸 교수인 아버지가 등록금을 안준다는 게 말이 되나요? 학교에 어렵게 공부하는 애들 많을텐데.
자기 자식 생각은 안나나....인간도 아니네요. 뻔뻔하게 남들 앞에서 학자연했겠죠. 이래서 사람은 실체를 두고 봐야 안다니까요.
아무리 사십 바라보는 나이라고 해도 저거 잊혀지지 않을 일 같아요. 부모님 이혼과정도 어땠을지 엄마도 안됐네요.
18. ..........
'17.3.3 5:58 PM
(112.221.xxx.67)
부모님은 이혼한거에요?
19. 원캠아니예요
'17.3.3 6:01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제가 연대 99학번인데 요람이 원주까지 같이 나와요.
허씨성 가진 교수로 원주캠퍼스쪽에서 막 뒤졌는데요
결론은,
허지웅 아버지 상지대 영문과 교수예요.
소문 잘못 났어요
20. ...
'17.3.3 6:01 PM
(118.33.xxx.102)
외가는 꽤 부유했었다고 하던데....
21. ..
'17.3.3 6:02 PM
(59.28.xxx.120)
허지웅 중학교때인가 부모님 이혼한걸로 아는데
재혼 했더라도 허지웅이 대학생쯤이면 재혼해서 낳은 아이 나이가 많아봐야 초등학생정도??
대학등록금 못해줄 이유는 아닐듯 한데요
재혼상대가 싫어해서..라면 모를까
22. 연대 원캠 아니예요
'17.3.3 6:02 PM
(175.223.xxx.101)
제가 연대 99학번인데 요람이 원주까지 같이 나와요.
허씨성 가진 교수로 원주캠퍼스쪽에서 막 뒤졌는데요
결론은,
허지웅 아버지 상지대 교수예요.
소문 잘못 났어요
23. 문득 소름
'17.3.3 6:0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만약에 자식이 잘 안 됐으면 뭐라고 했을까요?
부모 때문에 힘들게 산 자식들 감수성 썩어문드러진 건 같을 거고
남은 건 성공했냐. 실패했냐 차이인데
성공한 자식이라며 지잘못은 하나도 없다는 듯이 뿌듯해했잖아요.
그럼 만일 그대로 스러진 자식이었으면 뭐라고 했을지?
등록금 안 줄 때의 그 매몰참 그대로?..
24. 연대 원캠 아니예요
'17.3.3 6:02 PM
(175.223.xxx.101)
과까지 밝히는 건 좀 그래서 지웠어요.
25. 그런 아버지는
'17.3.3 6:03 PM
(118.44.xxx.239)
아에 안보고 사는게 나아요
근데 그 사람은 아버지라는 사람은 다시 가정을 이루고 아이 둘을 낳았다나
인터뷰서 본거 같아요 허지웅 스토리 들음 불쌍하긴 해요
26. .....
'17.3.3 6:0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만약에 자식이 잘 안 됐으면 뭐라고 했을까요?
부모 때문에 힘들게 산 자식들 내면이 불안정한 건 같을 거고
남은 건 성공했냐. 실패했냐 차이인데
성공한 자식이라며 지잘못은 하나도 없다는 듯이 뿌듯해했잖아요.
그럼 만일 그대로 스러진 자식이었으면 뭐라고 했을지?
등록금 안 줄 때의 그 매몰참 그대로?..
27. --
'17.3.3 6:05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조영남이나 조승우 아버지처럼 지 자식 양육비도 안 대주고 관심도 없었으면서 자식들이 다 크고 나니까
자랑스럽다는 둥 만나고 싶다는 둥 헛소리는 안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28. 커피향기
'17.3.3 6:05 PM
(222.110.xxx.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82637&page=1&searchType=sear...
아버지에 대해 쓴글..
글 잘 쓰던데...
29. 심지어 택근씨도
'17.3.3 6:0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에 임택근 전 아나운서는 인터뷰에서 “두 아들이 모두 자기 분야에서 최고라는 점이 자랑스럽다. 어디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두 아들을 둔 것과 귀여운 손자 손녀를 3명이나 얻은 것을 신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임택근 전 아나운서는 “두 아들이 어릴 적부터 안고 살았을 마음의 상처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나이먹으면 이런말이 잘도 나오나봐요
30. ...
'17.3.3 6:30 PM
(39.120.xxx.165)
허지웅씨 김형경씨 아버지들은 진짜
나쁜아버지 톱텐에 들어갈듯...
그냥 허지웅 김형경씨의 존재만으로 고마운 사람들이예요.
31. ㅇㅇ
'17.3.3 6:31 PM
(223.62.xxx.148)
보통 첫등록금은 몰래 빚을 내서라도 줄텐데
재혼했다고 하더라도 이해불가
32. ㄹㄹㄹㄹ
'17.3.3 6:36 PM
(121.160.xxx.150)
남편이 전처 자식 등록금 내준다고 대출 냈으면 이혼이라는 게 여기 중론 일 텐데?
33. ........
'17.3.3 6:4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건 ㄹㄹㄹㄹ님의 비약이 아닐지?
34. 오바네요
'17.3.3 6:47 PM
(1.236.xxx.107)
대출같은거 필요 없었을걸요
직장에서 자녀 대학학비 지원해주는데도
해주지 않았다고 했어요
대출해서 학비줘야할 만큼 넉넉치 않은 상황이었으면
오히려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크지 않았을듯
35. ...
'17.3.3 6:49 PM
(219.250.xxx.172)
아 진짜 요즘 댓글들 정말.....
위에 보셔요 ㄹㄹㄹㄹ님
만약에 새엄마가 남편이 전처 아들 등록금 대줘서 서운하다며 82 글올리면
여기 아짐들 모두 새엄마에게 뭐라합니다.
서운해하면 안된다고,마음보 곱게 먹으라고 한마디 합니다.
그런 얼척없는 댓글로 여기 수준 떨어뜨리지 마세요. 제발
36. 과장도 심하셔
'17.3.3 6:51 PM
(119.70.xxx.2)
-
삭제된댓글
동생 등록금 해준게 아니라....동생도 대출받고, 알바하면서 학비 벌었는데
딱 한번 형에거 부탁한거라네요. 200밖에 없다고 동생에게 한번 200준거 방송에서 말한거네요.
여기 82만 봐도....여자들도 내학비 내가 벌어셔 치열하게 살았다고 그런 사람 많던데~~
허지웅과 차이는 신동엽같이 방송계 권력자가 밀어줘서 방송에 나오냐 안나오냐 이거죠.
37. 과장도 심하셔
'17.3.3 6:52 PM
(119.70.xxx.2)
-
삭제된댓글
동생 등록금 해준게 아니라....동생도 대출받고, 알바하면서 학비 벌었는데
딱 한번 형에거 부탁한거라네요. 200밖에 없다고 동생에게 한번 200준거 방송에서 말한거네요.
여기 82만 봐도....여자들도 내학비 내가 벌어가며 치열하게 살았다고 그런 사람 많던데~~
허지웅과 차이는 신동엽같이 방송계 권력자가 밀어줘서 방송에 나오냐 안나오냐 이거죠.
38. 왜 이렇게
'17.3.3 6:53 PM
(59.6.xxx.151)
이혼은 배우자와 하는 거지
자식하고 하는게 아니라는 걸 잊은 사람이 많은건지.
39. ㅇㅇ
'17.3.3 6:53 PM
(122.36.xxx.49)
상지대라고하던데요
40. 같은 부모라도
'17.3.3 6:59 PM
(39.7.xxx.237)
다 같은 부모가 아닌가봐요..
아버지 나빳다!!
41. ..
'17.3.3 7:00 PM
(1.250.xxx.20)
-
삭제된댓글
재혼했다고 다 저러지는 않아요.
그 아버지 인성이 별로인거지~
재혼하면 아버지로서 의무가 사라지나요.
본인이 처신을 못하니까 욕 먹는거지요.
42. ..
'17.3.3 7:04 PM
(1.250.xxx.20)
-
삭제된댓글
전처 자식 등록금 내준다고
이혼하라 하는 사람들 말을 뭐하러 듣나요?
82 가 그렇게 질 떨어지는 사람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아버지로서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식있는 사람과 재혼했으면
어느정도는 마음을 비워내야 하는거고요.
속쓰림이야 혼자 삭혀야지요.
저도 재혼녀입니다.
이미 상처준 아이들 또
상처 줄 필요까진 없잖아요
43. dddda
'17.3.3 7:05 PM
(211.214.xxx.79)
외가는 꽤 부유했었다고 하던데....
-> 예전에 허지웅 블로그에선가 봤었는데 외가랑도 등진거 같던데요. 힘들게 살아서 좀 도와달라고 외심촌한텐가 찾아갔다가 거기서 모른척을 했는지 출가외인 취급을 했는지.. 암튼 거기서도 도움 못받고 어렵게 산걸로 봤어요. 그 글 보니까 어머니를 엄청 짠하게 생각하더라구요. 표현은 안하지만.
44. ...
'17.3.3 7:16 PM
(218.149.xxx.56)
한겨레 신문에 허지웅칼럼이 있어서, 우연히 아버지에 대해 쓴 것을 읽었어요~
허지웅에 대한 호감이 조금도 없었지만(사실 텔레비젼을 거의 안봐서 얼굴만 아는), 그 컬럼 읽으면서 제 눈
에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어요~
재혼한 교수아버지...허지웅의 고생과 성공을 보면서 괜히 응원하게 되네요~
45. ㅓㅏㅣㅣ
'17.3.3 7:28 PM
(194.230.xxx.210)
제남편도 허지웅처럼 버림받은 기분으로 살아왔어서 참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허지웅씨는 찾아가서 왜 그랬냐고 묻고 답이라도 얻어낸게 참 현명했네요 제 남편은 평생 원망하고 미워하고 지금까지도 그 화를 못이기며 사네요. 자식은 정말 아무나 낳으면 안됄것 같아요..이런걸 보면요 자식들은 무슨 죄인가요.
46. 깡텅
'17.3.3 8:31 PM
(218.157.xxx.87)
나쁜 아버지네.. 독립심을 길러줄라고??? 정작 길러줘야 하는 양육의무는 무책임하게 팽개쳐놓고 독립심은 왜 글케 길러주고 싶었을까요? 자식 마음에 평생의 상처까지 줘가면서 말이죠.. 뻔하지 않아요? 독립심을 길러주려했다는 그러싸한 핑계를 대면서 사실은 후에라도 아들이 돈달라 빌붙을까 그 싹을 아예 차단시킨 거죠. 아들을 위한 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죠..
47. ㄴㄴ
'17.3.3 8:57 PM
(175.104.xxx.178)
전에 여기에 허지웅이 쓴 글 올려줘서 읽었는데,,그 글에 엄마한테 전화와서 자기 데리고 가 달라고,,
그래서 삼춘집인가??데리러 갔더니 문을 열고 보인 광경이 엄마가 뺨을 막 맞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숙모는 옆에서 팔짱끼고 지켜보고 있고,,
그글이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냉소를 띤 방관자적 입장식으로 글을 써내려간 느낌이 들어서,,아 이사람이 그래서 그렇게 청결에 집착하고 그렇구나,,생활방식이 어렸을때의 저런 경험들과 연결되는게 좀 안쓰럽고
상담받았으면 ,,, 머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48. 움
'17.3.3 9:32 PM
(219.251.xxx.212)
뭐 과거에 아픔이 있었더라도 지금은 행복하면 좋겠네요
그 어머니 참 좋은분 같아 보여요
49. ....
'17.3.3 9:35 PM
(119.70.xxx.59)
-
삭제된댓글
허지웅씨 어머니가 주식 투자하다가 사고를 크게 내서 신반포.아파트를.날렸대요. 그래서 돈.사고 때문에.이혼한.걸로.알고요. 요즘도 주식 한다고 방송에서도 얘기하던데요. 얌전하고 아무것도 안할거같이.생겼는데.돈을.꽤.많이 날렸다는 거.같아요.
50. 에이
'17.3.3 10:45 PM
(122.32.xxx.240)
애엄마가 주식 중독으로 아파트를 날렸으면 당연히 이혼을 해도 두 아이는 아빠가 데려가서 키워야지 그런 여자에게 키우라고 하는 게 말이되나요
주신 투자로 돈을 잃은 건 사실이더라도 이혼 후에 그렇겠지요 상식적으로 어떤 제정신 밖힌 놈이 지 처가 주식중독인데 그 여자에게 애 둘을 맡기고 이혼하고 도망가나요?? 윗님??
51. @@@
'17.3.3 11:17 PM
(119.70.xxx.2)
허지웅 엄마가 방송에서 분명히 말하더라구요. 이혼은 내잘못이다.....라고 말이죠.
성격차이나 불화로 이혼했음 여자가 내잘못이라고 말할리가 없겠죠.
허씨 엄마 잘못이 크니까 위자료나 재산분할 같은거 못받고 이혼해서 고생한거겠죠.
52. 허지웅 엄마를 굉장히 싫어해서 엮이기 싫어서일 수도요
'17.3.3 11:32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남들이 보기엔 그래도 자식인데란 마음이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안끊어지니까요.
53. .....
'17.3.3 11:4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전부인이랑 안 끊어질까봐
아예 자식이랑 생까고 산다고요?
물론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 그럴 수 있겠죠,
다만 '방치'와 '무관심'이란 데서 아동학대일뿐.
54. 어휴
'17.3.3 11:46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연예인 사생활에 관심은 드럽게 많네..
55. ..........
'17.3.4 12:52 AM
(122.47.xxx.19)
아 근데 딴말인데요 제가 요즘 잇몸이 부었거든요.진짜 엄청 부었는데 뺨이 딱 허지웅처럼 되더라구요...이게 부어서도 이렇게 되는구나 생각했어요
56. 차이
'17.3.4 2:00 AM
(175.223.xxx.35)
10키로 쩠다 그 말은 집에 가스 설치도 안하고 매일 인스턴트로 때우다 집에서 밥 해먹은 뒤로 그만큼 살쩠다는 말아닌가요?
그리고 간이 안좋아 부은건 저렇지 않아요. 정
말 안좋아 저 정도 부었음 병원 다니느라 티비 프로그램 저 정도 소화 못해요. 요즘 허지웅 나오는데 많던데 간에 무리와서 쓰러져도 벌써 쓰러졌어요.
붓는 거도 있겠지만 필러같은 거 주입해서 팽팽하게 펴는거 아님 지금 허지웅 얼굴처럼 부자연스럽진 않을거에요.
57. ...
'17.3.4 2:33 AM
(218.236.xxx.94)
허지웅 아버지 재혼 했나요?
아무리 그래도 직장에서 공짜로 나오는 등록금도 안해주고.......
허지웅이 절망한게 너무 이해가되서 슬프네요
58. 진짜
'17.3.4 3:22 A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아파서 얼굴이 그런가요? 아프다고 저렇게 되는 거 같지 않던데. 몸이 안 좋은데 시술까지 받아서 그런가요? 아무튼 언젠가 부기는 빠지고 자리 잡을 테고..살아온 과거는 스토리감이긴 하지만 그것도 너무 욹어 먹으면 재미없고 예능적 재주도 있어 보이지도 않고. 외모는 갈 수록 비호감 되고..그래도 꾸준히 방송 잘 나오 네요. 연옌 지망생들도 프로하나 잡기 힘들텐데..
59. ...
'17.3.4 6:23 AM
(174.110.xxx.38)
-
삭제된댓글
바람나서 계집질한건가요?
진짜 중간다리 저렇게 더럽게 휘두루는 남자라는 것들 보면은 토나와요.
60. 나쁜놈이네요
'17.3.4 8:56 AM
(1.234.xxx.187)
허지웅은 그런 상황에서도 진짜 잘 살아왔네요. 대단하다... 연애가치관 이런건 나랑 안맞아서 별로 안보지만 대단한 사람은 맞네요. 남편도 비슷한 상황에서 잘 살아와서 이런 사람들 대견해요. 앞으로도 친부랑 인연 끊고 당당하게 잘 살기를~!
61. 허지웅
'17.3.4 10:13 AM
(1.176.xxx.24)
유명인이 됐으니 성공?은한거죠
그치만 아버지 의절
동생과 8년과 의절하다 방송때메 화해
이혼남
가장 가까운 관계는 다 실패한 사람
속에 상처가 많겠다싶네요
그리구 허지웅 아빠가 교수가 아니라 막노동일꾼이었다면
이렇게 언급 많이 될까요?
어차피 본인이 떠벌려서 소문 난건데
마음에서 지웠다면 직함도 팔지 말길 바래요
날 져버리고 내가 의절한 아버지는 교수다
난 교수의 아들이지만...
내면속에 이런 우월의식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성공하기 힘들었을걸요
비록 자신을 등졌지만 아버지는 사회적 성공한 사람이었기에
성공에대한 원동력이 됐을거에요
아버지가 내덕분에라고 말할 부분은 그 부분이죠
비록 재수없지만 덕이라면 덕이죠
싫으면 말도 안꺼내고 숨기는게 보통이에요
싫어도 교수아버지라 부끄럽지는 않고 떠벌리고싶은 모양이네요
62. ......
'17.3.4 10:18 AM
(121.173.xxx.148)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해주는 회사도 무조건 등록금 지원해 주지 않아요.
재학 확인서라든가 자료를 제출해야 하죠.
아마 허지웅 아버지는 자녀 등록금 해택 안 받았을꺼예요.
허지웅한테 자료를 받아야 하는데...
63. 저위윗님
'17.3.4 10:36 AM
(221.167.xxx.125)
그리 허지웅 까고 싶응교
64. ...
'17.3.4 10:39 AM
(223.62.xxx.128)
한겨레에 올린 글에 나왔죠.
요즘은 아버지가 연락하고 싶어한다고.
참 이기적인 사람이 아버지고 남편이었더라구요.
책임감도 없고.
65. ㅇㅇ
'17.3.4 10:40 AM
(121.168.xxx.41)
부모에게조차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게 나는 반평생 슬프고 창피했다. 그래서 타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건 일찌감치 포기했다. 남의 눈치 보면 지는 거라고 위악적으로 노력하다 보니 ‘쿨병’이니 뭐니...
ㅡㅡㅡㅡ
가슴 아프네요
66. 아버지도 아버지인데
'17.3.4 10:44 AM
(125.176.xxx.188)
전 그 엄마도 좋게는 안보이네요
대학등록금으로 자식이 그렇게 고통뱓을때
엄마는 뭐했을까요??
이혼의 이유도 엄마의 돈 문제 였다면
허지웅의 고통은 엄마가 반은 만들어 준건데요
너무 방관자 처럼 보낸건 아닌지
그 엄마도 맘에 안들어요
동생 등록금도 허지웅이 있는 재산 200만원 다 털어 줬다던데
허지웅이 엄마와의 관계도 그리 살갑지 않다고 실토할때
이유가 다 있지 않나 싶었는데
아버지 못지 않게
엄마에게도 애증이 있지않을까 싶어요
67. 제 생각
'17.3.4 10:45 AM
(58.140.xxx.232)
저희 엄마도 교사라 학교에서 대학학비는 아니지만 저리대출? 같은게 있었는데 저희언니꺼 신청 못했어요. 학교 재학증명서 떼서 내야하는데 창피하다고.. 딴 동료교사들 아이들은 대부분 일류대 다니는데 언니 삼류대라고 소문나는게 창피하다구요.
허지웅 아빠도 혹시 그래서일까? 했어요. 허지웅이 명지대 출신이라면서요. 그 학교다니는게 밝혀지는걸 싫어했으려나?
68. 엄마가 원인
'17.3.4 11:54 AM
(223.62.xxx.225)
주식투자로 강남아파트날릴정도였음
그외자잘한문제들이 많았을꺼에요
친정돈까지 끌어와서 주식으로 날려요
중독이 무서운거에요
남자들 주위돈 다 끌어올때까지끌어와서
주식하고 패가망신하더만요
왜 근본원인이 엄마인데
아빠랑 외갓집만 원망하나요
저런 시모걸림 며늘이 죽어나요
사고치고 불쌍한척연기함
아들들은 엄마만 싸고돌거든요
69. ...
'17.3.4 12:05 PM
(223.33.xxx.156)
윗분... 허지웅 아버지 상지대 교수였는데..
명지대가 상지대보다 낫지 않나요?
그리고 부끄럽긴 뭐가 부끄러워요
70. .....
'17.3.4 1:16 PM
(122.34.xxx.106)
허지웅 어머니가 주식해서 돈을 날렸다니.. 놀랍네요. 첨에 허지웅 글에서 이미 불우한 가족사나 고생한 엄마 얘기가 많아 엄마가 엄청 억척스럽고 그늘이 많은 인상일 줄 알았어요. 근데 미우새 보면 조용조용하고 얌전해보이던데 60 넘은 아들 둘 엄만데도 여성스러운 면모가 있고요. 어떤 사유든 결국 아들 둘 본인이 키우고 아들이 빚갚고 그런 건 아닌 거 같아 그렇게 욕먹을 수준은 아닌 거 같아요. 아버지가 매정하지...
71. ㅇㅇ
'17.3.4 1:22 PM
(119.149.xxx.142)
교수아빠 쓰레기네요. 교수하면서 등록금 한번 안내주다니..
엄마도 전업주부셨다고 했던것 같던데 허지웅 고생 엄청 했겠어요
극복하고 성공했다니 다시 보이네요
72. 글쎄
'17.3.4 1:26 PM
(203.100.xxx.127)
-
삭제된댓글
구경꾼 입장에서 뭐라 할말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비난받을 일인가 싶어요.어머니가 주식하면서 큰 돈 잃고 이혼했고 이혼시 받은 돈도 다 날린거 같아요.허지웅 고생의 가장 큰 원인은 모친이에요. 물론 대학입학후 개고생할때 부친이 학비라도 도움을 줬으면 좋았겠지만...사람 생각은 다 다르니. ..여유있는 아버지가 자신이 힘들때 모른척하니 상처가 깊은거겠지만 모든 문제의 시작은 어머니였음을 알아야할거같네요
73. 별로
'17.3.4 1:4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허지웅이
"(엄마에게)아버지랑 왜 만났느냐",
"아직도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는 구석이 있다"
이런 얘길 방송에까지 나와서 할 때는
분명 허지웅의 주관적 피해의식이 아니라
어느정도 객관적으로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겠죠.
아래 기사를 보면, 그래도 저땐(택시 나왔을 당시임) 최대한 아버지를 이해하려는 쪽으로 노력하던 차라
만나서 조금은 이해됐다... 라고 하기라도 한 것. 지금 위 칼럼보면 역시나 어려운 일이라 실패한 거 같고.
//
이어 허지웅은 "얼마 전에 아버지 만나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도 어머니 남편으로 내 아버지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어머니에 대해서도 허지웅은 "어머니 만나면 '결혼 왜 했냐. 아빠 왜 만났냐. 주식 왜 했냐' 등 잔소리를 하게 된다.
74. .....
'17.3.4 1:4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허지웅이
"(엄마에게)아버지랑 왜 만났느냐",
"어머니 남편으로 내 아버지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런 얘길 방송에까지 나와서 할 때는
분명 허지웅의 주관적 피해의식이 아니라
어느정도 객관적으로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겠죠.
억지로 애 땡깡피듯 무조건 엄마짱 아빠시러시러 이런 거 아니고요..
아래 기사를 보면, 그래도 저땐(택시 나왔을 당시임) 최대한 아버지를 이해하려는 쪽으로 노력하던 차라
만나서 조금은 이해됐다... 라고 하기라도 한 것. 지금 위 칼럼보면 역시나 어려운 일이라 실패한 거 같고.
//
이어 허지웅은 "얼마 전에 아버지 만나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도 어머니 남편으로 내 아버지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어머니에 대해서도 허지웅은 "어머니 만나면 '결혼 왜 했냐. 아빠 왜 만났냐. 주식 왜 했냐' 등 잔소리를 하게 된다.
75. 위에 글쎄님때문에 로긴
'17.3.4 2:09 PM
(223.62.xxx.82)
한마디로 헛뜨.. 입니다.
허지웅 어머니 주식하다 강남집 날렸다는 얘기는 좀전에 알았는데 그렇다고 아버지 등록금 지원회피가 근본적으로 어머니에게 책임이 있다니 ㅠ 말도 안되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어머니 잘못은 어머니 몫인거고 부모로서 자식 등록금 그냥 지원해줄수 있는 처지였는데 외면했으니 비난받아 마땅할 일이지요. 허지웅 쓴 글 읽으면서 그에 대해 갖고 있던 부정적 인식이 변화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 아버지 추악합니다.
76. 나쁜 아버지
'17.3.4 3:59 PM
(116.124.xxx.55)
아내가 주식을 해서 재산을 말아먹어 이혼해도
아내가 바람을 피워 이혼을 했어도
사회적으로도 멀쩡한 직업이 있는 아버지가
자기돈도 아니고 학자금이 지급되는데도
대학등록금 한 번만 내달라는 부탁을 거절한건
아버지가 아니죠
허지웅 원망스럽고 서러웠을듯ᆢ
가족에게서 부모에게서 상처 받는게 제일 힘든 일인데
저런 환경 이만큼 이겨낸거 대단하네요
77. 나쁜 아버지
'17.3.4 4:00 PM
(116.124.xxx.55)
예를 든겁니다..바람은
78. 글쎄
'17.3.4 4:37 PM
(1.241.xxx.2)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심각한 결함이 있고 아버지가 매정하긴 하지만
전처한테는 천원 한장도 주기 싫어서 등록금도 안준게 아닐까 싶은데
79. 삼천원
'17.3.4 4:39 PM
(203.171.xxx.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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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부모이야기는 참 짠해요. 인간의 행복은 결핍을 대하는 자세더라고요.
아마 내면에 큰 공허를 갖고 있을거에요. 그거 극복하기 정말 힘든데. .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치유될 수 있어요.
80. 글쎄
'17.3.4 4:42 PM
(1.241.xxx.2)
전처한테는 천원 한장도 주기 싫어서 생활비며 학비며 일절 안준게 아닐까 싶고
아버지 찾아가서 대화했다면서요 후회한다는 말을 했다는데
등록금 주려는 타이밍에 허지웅이 아버지하고 연을 끊은게 아닌가 싶음
81. ㅇㅇ
'17.3.4 5:22 PM
(223.39.xx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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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상하네요.. 이혼 사유는 부부사이 일이에요
부자지간 등록금대주는 일에 면죄부가 될 수 없어요
그 피해를 왜 자식이 감당하나요
반대로 남편귀책으로 이혼했더라도
엄마가 아이를 내몰라라하면 안되는거고요.
82. 윗님
'17.3.4 5:36 PM
(223.38.xxx.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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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은 전화로 거절했고 자리 잡고 나중에 찾아가서 나눈 얘기로 알고 있어요.
허지웅이 뭐가 그리 미워서 지원되는 등록금도 주지 않았을까 얘기한 것을 봤어요.
83. ..
'17.3.4 5:43 PM
(223.33.xxx.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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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82637
84. 허세
'17.3.4 6:20 PM
(122.36.xxx.49)
간때문에 얼굴이 붓었다고
간이 말귀를 듣는다면 미치고 팔짝 뛰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