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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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고치는법 없나요?
신경정신과가니 신경안정제 주시길래 잠 안올때마다 먹으니 몸이 이완되면서 잠이 오더라구요.
(오히려 수면제는 효과가 없었구요)
근데 약에만 의존하면 안될듯 싶어 불면증 검색해서 카모마일차도 마셔보고, 족욕도 해보고, 상추도 먹어보고 복식호흡을 해도 잠이 안오는날은 오늘처럼 밤을 꼬박 새네요 ㅠㅠ
어제도 2시간밖에 못 잤는데..
수면센터 가볼까도 생각했는데, 가도 이렇게 밤새고 올듯해서 아마 검사도 안될듯 해요..
특히 다음날 일이 있으면 잠 못자는거 보면
긴장을 해서 신경성 같은데 방법 없을까요? ㅠㅠ
비슷한경험 하신분들 저 좀 도와주세요
1. ..
'17.3.3 5:30 AM (112.148.xxx.86)수면제 효과없고 신경안정제로 효과있는건 신경안정제가 항불안제 이기 때문이에요,
혹시 고민이나 불안하신 게 있나요!?
불안한 마음을 잘 다스리고 며칠은 신경안정제 도움 받아도 될것 같아요,2. ..
'17.3.3 5:44 AM (61.72.xxx.143)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래요..
혹시...주야 교대근무 하신적 있으신가요????
그게 호르몬을 완전 망쳐놔서 불면증 오게 한다는데..ㅠ.ㅠ3. 불면증
'17.3.3 6:02 AM (222.100.xxx.80)남들보다 쉽게 긴장하는편이라 불안하긴 해요
(두달후 개인적인 일정이 잡혔는데...그것 때문인지)
주야교대근무는 한적이 없는데 저도 호르몬을 의심하긴 했어요..갱년기? 그런거요
약으로 도움받으며 마음을 다스리는법밖에 없을까요?
마음이 잘 다스려지질 않네요..ㅠㅠ4. myself
'17.3.3 6:16 AM (61.72.xxx.143)하루에 햇빛이 가장 강할때 한시간씩 걸어보세요. 긴장도 이완되고 불면증 없어질거에요..
5. 안자기 훈련
'17.3.3 6:20 AM (110.45.xxx.194)6. 파란하늘
'17.3.3 7:23 AM (49.1.xxx.174)저 역시 단순 갱년기 증세인줄로만 알고 2년가까이 날밤새면 참았어요
지인의 소개로 대학병원부터 안다닌데가 없었어요(정신의학과,신경과)근데 약이 자기한테 맞아야 한다더군요 .정신신경과약은 그래서 많이 처방않해줘요 상담하면서 자주 바꾸더라구요
지금은 개인 정신의학과 다니는데 상담도 오래하고(약간 우울증도 있어요)약을먹고부턴 전 만족할만큼 자고요.7. ..
'17.3.3 7:42 AM (112.148.xxx.86)마음 먹기 달려있다잖아요,
심리적인거라 본인이 마음 먹기를, 괜찮다 ,못해도 된다, 죽기야 하겠냐 등등으로
자꾸 괜찮다고 생각을 전환해야 하셔야 해요,
그리고 내가 지금 불안하거나 인지하면서 숨쉬기도 해보시고 릴렉스 자꾸 해보세요!8. ㅁㅁ
'17.3.3 7:48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운동으로든 노동으로든 몸을 좀 힘들게 혹사하기요
우울증이든 불면증이든 몸이 편한사람들이
많이 하는 얘기지요9. 밞밑에
'17.3.3 8:16 AM (221.127.xxx.128)전기 방석 놓고 자 보세요
경우가 다를지 몰라도 전 불면증 그리 고쳤네요10. 에효
'17.3.3 8:33 AM (175.213.xxx.5)몸은 고단하고 눈은 빠질거처럼 아픈데도 잠이 안와요
제발 모르면서 답글달지 마세요
매일매일 몸써가며 하는일 하는데
전 불면증은 남의 얘기인줄알았죠
그냥 좋다는건 다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약의 도움도 받고 있구요
저한테 주는약이 젤 약한거라고 병원이나 약국서 그러던데
두달먹고 그나마 반정도로 줄였어요
잠을 꼭 자야한다는 강박을 버리시구요
두시간이나 세시간 자도 된다 ㅡ약먹구요
이런 맘으로 사세요
저도 강박이 심했을때 더 잠을 못잔거 같아요
잠못자고 출근하면 피곤하고 힘들텐데 하는 맘부터 버리시고 약 먹다가 어느날 끊고 자보시고
괜찮은 날도있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기도 하구 그래요
운동도하고 햇빛도 쏘이고
스트레칭도하고 몸에 좋은 것도 잘챙겨드시고
저도 검색 수없이 해서 뭐가좋더라드라 하는거 해봤는데
사람마다 원인이 제각각인데 치료법이라고 같을수 없는거 같아요
우선은 잠에 대한 강박부터 끊어보시고
일단 제시간에 누우세요
잠이오던 안오던 핸펀 보지 마시고 심호흡 계속하시고
들이마시고 내쉴때 몸의 긴장을 확 푼다는 느낌으로
좋아지시길 바라고 고질이 안되게 조심하세요
저아는 지인은 삼년째되가는데 이젠 너무 손 쓰기 힘들다하네요
이것도 맘의병에서 오는 듯요 ㅜㅜ11. 내몸과 마음은 하나라
'17.3.3 8:39 AM (175.213.xxx.5)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고
맘이 아프면 몸도 아프더군요
걍 내몸 아프면 나만 힘들고 나만 손해고
자꾸 내려놓는 연습하세요
저도 애들 집 남편 일 동동거렸는데
이젠 내몸이 우선이다 하며 살아요
피곤하고 일하기 싫음 설겆이도 미루거나 남편시키고
나를 사랑하려 노력중입니다
점차 좋아지고 있어요
힘내세요12. 000
'17.3.3 8:55 AM (119.192.xxx.100)하루에 햇빛이 가장 강할때 한시간씩 걸어보세요. 긴장도 이완되고 불면증 없어질거에요--이게 정말 도움이 되더군요. 점심먹고 걸으세요. 흐린날에도 자외선이나 기타 광선은 있으니까요.
13. 경험자
'17.3.3 8:55 AM (218.50.xxx.151)요가,절 운동이 효과 있고 국화차도 효과 있어요.
수면제는 절대 비추14. ㅇ
'17.3.3 9:04 AM (121.168.xxx.25)저두 잠을못자겠어요 특히 마음에 근심걱정있으면 계속 잠이안와요ㅠㅠ
15. 마노
'17.3.3 9:47 AM (180.69.xxx.232)위에 안자기훈련님이 올려주신 유태우박사님 동영상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생각이 많고 불안이 많은 것도 불면증의 원인이 되더라고요. 올려주신 동영상외에 생각중단하기 불안치료하기등 다른 동영상도 추천드립니다.
16. ㅇㅇ
'17.3.3 9:53 AM (59.11.xxx.83)낮에 햇빛을 많이 보시면되요
햇빛보며 운동하면 더좋구요17. 저는
'17.3.3 10:05 AM (211.217.xxx.158) - 삭제된댓글눈가 떨림때문에 검색하다보니 마그네슘이 수면에도 도움된다길래 복용 중인데 잠 푹 자게 되었어요.
18. 부성해
'17.3.3 10:07 AM (116.36.xxx.101)햇빛보기
운동
이것도 수면장애 초기나 경미한 정도에만
적용돼요
오래되었다면 안통해요
수면 클리닉 가서 고쳐야해요
마음 불안한것도 한몫할테구요19. ...
'17.3.3 10:08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저는 제 상황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나이 60에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갱년기를 심하게 겪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도저히 참을수 없는것이 불면증 입니다.
몸에 열나고 속에서 화와 감정조절이 안되고 해도 괜찮아요. 밤이면 오늘밤을 어떻게 버티나해서요....
삼성동 개인 정신과. 미즈*디 병원. 일원동 삼*병원. 춘*당
한의원 등등....
신경안정제. 수면제. 요가. 걷기. 108배 까지
누가 82쿡에 올린글 보고 그동안 숱하게 돈 썻고 얼마 안되는데 믿거나 말거나 이것도 또 먹어보자 하고 쓴글대로
마그네슘과 오메가 3 등등 3주정도 먹고부터 4~5시간씩
깨지 않고 정기적으로 잡니다.
유한양행 마*비 한번 알아보세요.
저는 제 경우를 한번 적어 봤어요. ^^20. 간단해요
'17.3.3 10:32 AM (112.161.xxx.102)몸을 혹사하세요. 걷기운동으로든 뭐든 육체적으로 몸을 피곤하게 하면 꿀잠 들어요. 호르몬요? 저 50대 후반인데 한때 불면증으로 고생도 좀 해봤는데 이즘 너무 피곤하니 잠이 잘와요. 하루에 두번씩 강쥐와 공원 산책...조그만 팁이라면 바나나가 불면증에 도움이 된대요.
21. 차향
'17.3.3 11:17 AM (122.32.xxx.131)제가 생각하는 불면증은
우리 몸이 너의 내면에 무슨 문제가 있으니
잠자지 말고 반드시 알아내서 풀어버려라고
보내는 메시지라 받아들입니다^^.
불면증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긴장과 불안상태가 이어지는건데
긴장과 불안은 원글님 내면 깊숙한 곳에
큰 미움과 분노가 있다는 의미예요
미움의 상대는 어린시절 부모님이나
지금의 배우자 혹은 누군가일 수 있고
지금 상황이 원글님 뜻대로 되지 않아
크게 분노하고 있다는 내면의 메시지라 보시면 됩니다.
매일 밤 촛불 켜놓고 감사기도를 해보세요
님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을 떠올리며
감사하고 님 상황에 감사하는 기도를 해보세요
생각만 살짝 바꾸면 감사할 일 천지랍니다.
감사의 마음이 우리의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긴장을 풀어주고
긴장과 불안이 이완이 되면서 잠이 오게 된답니다.
만약 감사의 기도를 할때 참회나 감사의 눈물이 쏟아진다면
불면증은 바로 낫습니다.
눈물속에 교감신경이 분비하는 독성 호르몬이
섞여서 나오게 되거든요22. 잘먹고
'17.3.3 11:37 AM (223.62.xxx.48)열심히 일하고
해로운 음식은피하고
좋은 음식에 길들여서 잘먹고
평소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일을 하면 잠이 잘옵니다.23. ...
'17.3.3 11:54 AM (222.239.xxx.231)긴장해서 두근거릴땐 청심환이 괜찮은거 같아요
평소에는 오래걷기24. ᆢ
'17.3.3 12:23 PM (121.128.xxx.51)빠른 사람은 오십대에 보통사람은 60세 내외에 불면증이 오더군요
한두사람 빼고 거의 불면증이 있어요
그냥 불 끄고 누워서 뒹글거리거리고 있으면 꼴딱 샐때도 있고 두세시간 자고 깰때도 있어요
잠이 안 와도 화장실 갔다 와서 다시 잘려고 눈감고 한두시간 있다가 잠이 오면 자고 안오면 그냥 일어나요
두세시간 자기도 하고 네시간 잘 때도 있고요
노화현상으로 받아 들이니 마음이 편해요
낮잠은 안 자요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피곤해서 다섯시간은 자요
젊었을때는 기본 8시간은 잤어요25. 항우울제
'17.3.3 2:01 PM (49.196.xxx.106)졸로프트 라고 순한 건데 두통이 생겨서 중단 중이긴 한데
그거 먹음 잠 잘와서 다시 먹을려고 하고 있어요26. 불면증
'17.3.4 3:33 AM (223.33.xxx.62)와 ~ 저를 위해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하루종일 바빠서 확인 못하다가
오늘도 또 잠이 안와 "내 불면증 질문에 새로운 댓글 있으려나?"하고 들어왔는데...많은 분들이 내일처럼 댓글 달아주셔서 놀랬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저장해놓고 다 해볼래요.
그리고 기도 써주신분...맞아요..제 속엔 분노가 가득해요
시어머니의 일방적 태도에 참고 살아왔는데, 이젠 너무 지치다못해 제 속이 폭발할 지경이예요ㅠㅠ
늘 잠을 못자도 4시간정도는 잤는데 3일째 잠을 못자니 머리가 아파요...27. ..
'17.3.4 7:53 AM (94.206.xxx.165)불면증 조언감사드립니다
28. 연을쫓는아이
'19.9.3 7:13 AM (211.36.xxx.78)불면증 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