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50대 입니다..
어쩌다 주말 부부를 하게 됐고..
남편 안스럽긴 하지만 ..서로에게 좋은 시간인거 같아요..
딱 알맞는 시기에 거리를 가지게 되서..
원래도 회사에 있는 시간 동안엔 연락을 안하는게 버릇 되기도 했고..
어쩌다 보니 하루에 한번 자기전 톡하는게 다네요..
물론 어떨땐 그냥 지나가기도 하고..
주말 부부이신 50대 부부들 어떻게 연락하세요?
제가 너무 무관심 한가요?
매주 금요일에 올라와 일요일에 내려갑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이신분들 ..연락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7-03-02 21:51:02
IP : 110.12.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ㅡ
'17.3.2 9:52 PM (211.108.xxx.37)전화. 카톡. 페이스타임요.
같이 있을때보다 대화가 몇곱절은 많아진거 같아요.2. 얌전히 살다
'17.3.2 9:53 PM (221.127.xxx.128)주말 부부하면서 카톡 많이하니 기가 쎄져 온갖말하며 쌈나고 있음...
보면 찍 소리 못하다가 톡으론 난리..
두얼굴의 여자로 변신 중....3. 남편이
'17.3.2 9:55 PM (121.128.xxx.130)숙소에 귀가해서 이것저것 하고
정해진 시간에 매일 보이스톡 해요.
저도 일하니까 용건은 카톡으로.4. . .
'17.3.2 10:16 PM (110.12.xxx.10)다들 더 자주 연락하시네요..
저희는 만나면 남편이 말이 많아지긴 했네요..
그게 외로워서인지..홀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요..ㅎ5. 저는
'17.3.2 10:24 PM (121.128.xxx.130)아이들과 지내니
외로움 *나 줘버려인데
남편은 외롭대요.
아이들 다 키우고 부부가 함께 와서 지내는 분들도 있는데
부럽다고 하더군요.
원래 잘했는데 더 잘해요.6. ..
'17.3.2 10:29 PM (110.12.xxx.10)저흰 고 3이라 갈 형편은 아니구요..
다들 애틋하시네요..^^7. ..
'17.3.2 10:33 PM (114.204.xxx.212)첨에나 자주 하지...
의무적으로 자기전에 카톡 ..
그나마도 뜸해져요할 말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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