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와 위례 중 어느 쪽을 처분해야 할까요?

고민 조회수 : 4,851
작성일 : 2017-03-02 20:40:53
판교 30평대 당첨되어 입주해서 살던 중에 위례 40평대 당첨되었어요 아이 학교를 옮기는게 쉽지 않아 판교에 계속 살고 위례 아파트는 전세 준 상태인데요

남편은 집값은 떨어지고 금리는 오를테니(위례는 대출 많아요) 둘 중하나는 처분하자고 하는데 어느 쪽을 처분해야 할지 판단이 안서요. 위례가 새 아파트지만 아직 주변 시설이 미비한데 판교는 익숙하고 살기 편하지만 평수도 작고 이제 8년 넘어서 낡아가는 느낌이고요 위례는 학군도 걱정됩니다(성남시 권역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0.11.xxx.2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
    '17.3.2 8:45 PM (39.118.xxx.191)

    지역으로보나 평형대로보나 판교가 훨씬 나아보여요.

  • 2. ..
    '17.3.2 8:52 PM (222.232.xxx.184)

    판교 보유 위례 매도

  • 3. 저도
    '17.3.2 8:56 PM (116.37.xxx.135)

    위례를 팔거 같아요

  • 4.
    '17.3.2 9:05 PM (14.35.xxx.111)

    위례팔고 판교 큰평수 갈아탐

  • 5.
    '17.3.2 9:12 PM (49.167.xxx.131)

    판교는 이미 정점을 찍었다고하던데 위례는 아직 조금더 오르지않을까요?

  • 6. 아이가
    '17.3.2 9:32 PM (175.223.xxx.39)

    아이들 나이는요?
    학군이 중요한 나이대 아이들이면
    판교가 낫겠죠

    동네는 판교가 낫고
    위례는 새아파트라 그게 낫고.

    저는 개인적으로 부동산은 입지라고 생각해서요
    판교보유에 한표던집니다

  • 7. 부동산 고수는
    '17.3.2 9:40 PM (121.169.xxx.143)

    집을 사는게 아니고 동네를 사는겁니다. 판교는 정부에서 작정하고 밀어주는 동네

  • 8. ..
    '17.3.2 9:49 PM (183.78.xxx.23)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과는 상관없는 댓글입니다만..
    저흰 판교 떨어진이후엔 아파트분양 엄두도 못내고 있는 형편이라 원글님글 읽고는 잠깐 제 처지가 불쌍해서... ㅠㅠ
    판교분양땐... 빚을내고도 감당할정도라고 생각해서 신청했었는데.. 떨어졌어요. 이후 부동산급등으로 분양가자체가엄청 오르는 바람에 감당할 자신이없어 17년째 전세살이하는 제처지가 참.....
    원글님 참 부럽습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 9. 부동산
    '17.3.2 9:56 PM (121.128.xxx.130)

    고수는님 명언이네요.^^
    동네를 산다.

  • 10. 판교는
    '17.3.2 10:13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정부에서 작정하고 밀어주는 동네2222
    저라면 위례를 팔겠어요

  • 11. 음~
    '17.3.2 11:46 PM (175.223.xxx.202)

    부동산 투자만 본다면 판교는 이제 살기좋아 안정적이지만 가격의 오름세는 더 크게 오르진 않을것 같아요.
    위례는 위치가 어디인지가 중요하지만...
    벌써 가격이 많이 뛰었을거예요.
    거품이라고 하지만 아직은 제대로 형성이 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만 본다면 저는 한타임 더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살기엔 아무래도 판교가 익숙하고 편하죠.
    판교에서 살다가 위례로 가면 불편해서 못살거예요.

    어느정도의 시세차액을 포기하고 생활의 편안함을 얻고자 한다면 판교을 가시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조금더 벌어보고자 한다면 위례로 가야겠지요.

    다만 위례는 서울은 아니지만 판교 위에 있고 서울에 근접해있죠.
    단지에 나 위치에 따라서 지금도 가격이 이미 차이가 많이 날거예요~
    위치에 따라서 앞으로의 시세차액도 얼마나 더 날지는 두고봐야 알수 있겠죠.

  • 12. ....
    '17.3.3 3:17 AM (58.233.xxx.131)

    근데 판교는 이제 오름폭이 별로 없지 않나요?
    거기도 벌써 아파트들이 년차가 좀 되가는듯한데..
    위례는 살기는 좀 불편하지만 아직 전철이니 뭐 이런 요소들이 남아있죠..
    잘하면 한텀 더 뛸수도 있을듯한데..

  • 13. 본인이 판단
    '17.3.3 9:09 AM (124.49.xxx.121)

    결국 본인이 판단하셔야죠
    부동산 이곳저곳 다녀보시고요
    위례는 다녀와보니 기반시설 나중에 생기는거 감안해도
    조금 별로긴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662 척추협착증 대학병원과 척추전문병원 어디로 가야 할까요? 9 ㅠㅠ 2017/03/24 8,089
665661 재채기 소리에 경기하는 나 2 스니즈 2017/03/24 840
665660 경기도 화성 비봉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2017/03/24 1,246
665659 요즘 말많은 총회 웹툰 너무 공감되요 8 ㅎㅎㅎ 2017/03/24 2,730
665658 노후 8 초보할미 2017/03/24 2,493
665657 옛날 6-70년대생 사춘기 아이들은 요즘처럼 부모한테 반항안했자.. 15 -=- 2017/03/24 2,588
665656 실리마린 복용하면 소화 안 되는 분 계신가요? 아웅 2017/03/24 662
665655 '개과천선'이란 말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써도 되는 말 인가요?.. 6 Ff 2017/03/24 842
665654 초등딸아이가 아침이면 동생이 쳐다본다고 짜증을 내요. 11 지윤 2017/03/24 2,946
665653 2017년 3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3/24 678
665652 사무실 식물들은 왜 이렇게 잘 자랄까요? 2 뚜왕 2017/03/24 1,612
665651 이런 사람 어때요? 30 ㅇㅇㅇ 2017/03/24 5,181
665650 조식 맛있는 호텔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7/03/24 1,628
665649 태권도 관장의 행동 9 칙칙폭폭2 2017/03/24 3,017
665648 객식구와 함께 살면서 생긴 실제 에피소드 2 에피소드 2017/03/24 2,110
665647 '문재인 36.2%, 안희정 18.4%, 안철수 12.1%, 이.. 1 .... 2017/03/24 1,004
665646 지금 간절기용 옷살려면 뭘 사야할까요 ^^ 2017/03/24 623
665645 문재인 “집권하자마자 2기 특조위 구성, 세월호 진실 낱낱이 규.. 26 고딩맘 2017/03/24 1,791
665644 내몸을 이제 알았어요.... 돼지고기만 먹으면 방귀가 나네요 8 .. 2017/03/24 8,380
665643 쇠고기등심(로스용) - 냉동실에 놔뒀다가 먹으면 어떤가요? 1 고기 2017/03/24 812
665642 여자들 모임에서 5 ... 2017/03/24 2,708
665641 [단독] 최순실, 복권 사업 개입 의혹 본격수사 6 정말바빴네순.. 2017/03/24 1,786
665640 제가 너무 빡빡하게 구는걸까요? 7 ... 2017/03/24 2,163
665639 TV조선, 퇴출이냐 조건부 재승인이냐 24일 결판 2 닉넴프 2017/03/24 738
665638 서울 사는 딩크부부 조카 데리고 살기 39 ... 2017/03/24 2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