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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깔끔해진 앞집?

한번말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7-03-02 20:23:16
앞집에 교사 부부가 사는데 새댁은 육아 휴직 중이구요
새댁이 산후우울증이 의심될 정도로 물건을 사들이던데
그 잔재들 택배박스등을 밖에 쌓기 시작하더군요
게다가 우리 벽쪽에 쌓으니 저는 너무 거슬렸어요
맘엔 안드는데 마주보며 사는데 말하기가 그래서 망설였는데
카드를 잃어버려 관리비 결제가 안된 바람에 관리실에 전화하면서
불편한 사항을 곁들여 얘기했더니 게시판에 경고문이 붙었더라구요
집에 잘 없어 방송은 했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우리 집 주변이
너무 깨끗하고 쌓인것도 하나 없네요
혹시 앞집에서 머라더라 앞집에 직접 그러진 않았겠죠
벌금도 기록돼 있긴했지만 갑자기 확 달라진 앞집 때문에
좋기도 하고 의아하기도 하네요
IP : 175.120.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
    '17.3.2 8:29 PM (210.210.xxx.30)

    관리실 위세??가 막강해야 입주자들 말 잘듣는거 같아요.
    저희 아파트도 그런편이라 아파트 안이며 주변이 아주 깨끗해요.
    관리실 위세가 있으려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겠지요.
    관리실에다 고발했다고 해꼬지는 없을겝니다..

  • 2. zz00
    '17.3.2 10:24 PM (49.164.xxx.133)

    해꼬지는 없더라도 앞집이 얘기한건 다 알죠
    다른층에서 이집 앞에 물건 쌓이는걸 어찌압니까
    앞집이 얘기했다는거 다 알죠

  • 3. ....
    '17.3.3 12:14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육아후유증으로 만사 손 놓고 살다가 정신이 번쩍 들었겠죠.
    양심은 있는 이웃이네요
    별일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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