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문라이트 볼만한가요?
귀띰만 해 주세요
낼 보러 갈까 고민중이라서...
1. 티파니
'17.3.2 7:55 PM (121.133.xxx.159) - 삭제된댓글막연히 따뜻한영화일줄알았는데...
좀공감이 안갔어요.흑인들의 거친세계...적응도안되고..
아카데미 대상작품이라고 초등아이랑 같이오신분도 계시던데 그건 절대 아니라고봐요..
제 개취이지만 전 그다지...2. 내맘대로
'17.3.2 8:28 PM (221.155.xxx.204) - 삭제된댓글저도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한줄로 요약하자면 멋진 내용이고 그 묘사도 화면상으로는 참 아름다웠는데
이상하게 공감이 안갔다고 할까요.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감정이입 하려해도
별로였어요.
아카데미에서 상 줄 은 여러개가 있었다고 봅니다만... 물론 순수하게 영화가 너무 좋았던
분들도 있겠구요.3. . .
'17.3.2 8:28 PM (218.152.xxx.245)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보통이었어요
4. 내맘대로
'17.3.2 8:29 PM (221.155.xxx.204)저도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한줄로 요약하자면 멋진 내용이고 그 묘사도 화면상으로는 참 아름다웠는데
이상하게 공감이 안갔다고 할까요.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감정이입 하려해도
별로였어요.
아카데미에서 상 줄 '요인' 은 여러개가 있었다고 봅니다만... 물론 순수하게 영화가 너무 좋았던
분들도 있겠구요.5. 에르
'17.3.2 8:39 PM (59.8.xxx.114) - 삭제된댓글퀴어영화가 요즘 대세인가요?
아가씨도 그렇고, 문라이트도 그렇고...
별 재미는 없이 흑인 하층민의 20년 밑바닥 삶이
그렇게 흘러갑니다.6. 문라이트
'17.3.2 8:43 PM (221.167.xxx.125)하층민의 삶 이런거 좋아해서 보려가려고요
7. 달빛아래 소년들은 ..
'17.3.2 9:19 PM (175.117.xxx.235)우선 백인이 안나오는 흑인 원작의 흑인 감독 주연의 영화라는 점에서 흑인 정서를 알면 공감이 더 가겠죠.
한 부모 흑인가정의 하층민 소수자 소년의 성장을 담은 러브 스토리인데
형식이나 구성 음악의 활용 날 것 그대로의 연출이라 매우 영화적으로 흥미롭고 아름다운 감정을 느기게 해 주는 작품이지만....
제 옆의 분들은 중간에 자더라구요...^^8. 토토
'17.3.2 10:23 PM (115.137.xxx.246)저는 거칠지만, 한편으로는 서정적인 느낌이 가슴 깊이 박히는 영화였습니다.
거친 영화 잘 못 봐서 가슴 졸였는데 다행히 심각하게 폭력적인 장면 없고,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영상으로, 연기로 모두 훌륭했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