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가 이번에 공대 전자공학과 입학했는데 수업 끝나고 나가려니...
누가 들어와서 설명하고 전단지 주더라고 가져 왔는데..
말빨에 넘어가 애들이 150명중 100명이 일단은 신청하더라고..물론 접수는 공짜..ㅋㅋ
앞에 취업역량 강화라고 써있고..30만원만 내면... 군대 갔다 오고도 할수있게 총 6년간 수강 가능하다고 하고
오피스 실무 그래픽 디자인 어도비그래픽 IT자격증 프로그래밍 등등 다 합하면 종류가 수십개 되네요.
컴퓨터 관련 인강인거 같은데...
이쪽 관련 무식자라 여쭤보는데요.
굳이 이걸 할 필요는 없겠죠?
물론 해두면 좋겠지만 하더라도
잘은 몰라도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이 있을 거 같은데요.
그 옛날 대학교정에 어리바리 신입생 대상으로 타임지나 뉴스윜 판매하시던 아저씨들의 향기도 느껴지고..ㅎ
요즘은 시대에 따라 내용이 컴 으로 바뀐 거뿐...
필요한 거만 그때 그때 낱개로 들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잘 아시는 분 지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