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이라는게 있을까요?

휴우 조회수 : 3,472
작성일 : 2017-03-02 18:13:10
대학 졸업반에 있는 사람입니다..
어려운 전공에 해외 작은 학교라 사람과 크게 많은 교류가 있지 않았어요.
연애는 몇번 해봤는데 잘맞고 많이 좋아하는 사람 찾는건 진짜 힘든 것 같네요 다 금방 헤어졌고요
취업 준비 중이라 요즘은 사람 더 안보고 살고요..
제가 뭐 엄청난 미인도 아닌데 내가 좋다고 결혼하자 할 상대가 미래에 있다는건 글쎄요.. 까마득해 보여요
다들 어떻게 결혼들 하는지 신기하네요
대학을 늦게 간 편이라 주위 사람들 중에 결혼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그냥 써보았어요
어릴때는 당연히 멋지고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해야지~했는데 요즘은.. 뭔가 먼미래에도 연애나 결혼이라는 일이 제게 일어날것같지가 않아요. 
외롭긴 한데 연애하고싶은 생각도 안들고..
이렇게 느끼는건 상황탓도 있겠죠?
IP : 128.42.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17.3.2 6:13 PM (118.91.xxx.25)

    인연은 있습니다.. 그 인연을 빨리 만나나 늦게 만나나의 차일뿐 ~ 빨리 오게 해달라고 기도 많이 하세요

  • 2. ...
    '17.3.2 6:17 PM (27.213.xxx.157)

    저도 인연은 있다고 보기 하지만..주변에 나이 많은데 아직 인연을 못 만난 분들도 많이 계세요, 남자분이나 여자분이나..대학 졸업반이면 아직 걱정할 때는 아닌 거 같아요.

  • 3. ㅇㅇ
    '17.3.2 6:18 PM (128.42.xxx.71) - 삭제된댓글

    아.. 위에도 썼는데 대학을 좀 늦게온 편이라서요 나이가 조금 있네요 ㅠㅠ

  • 4. ㅇㅇ
    '17.3.2 6:18 PM (128.42.xxx.71)

    아.. 위에도 썼는데 대학을 좀 늦게온 편이라서요 나이가 조금 있어요
    맞아요 걱정할 때는 아니지만..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져서 사람들이 연애/결혼 하는게 신기하게 느껴져서 써보았어요

  • 5. ㅎㅎ
    '17.3.2 6:20 PM (118.33.xxx.102)

    전 좀 생각이 달라요. 인연 보다는 타이밍이고 자신이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야심 있고 머리 좋은 여자들 결혼 과정 들어보면 운 아니에요. 자기가 노력한 것도 많아요.

  • 6. ㅔㅔ
    '17.3.2 6:56 PM (223.33.xxx.81)

    몇십번 맞선보고 지금도 선 보러 나와있는 이 상황에서.. 인연 만나기 진짜 힘든듯 . ㅠ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운과 타이밍이 필요함. 노력으로 될것 같음 전 시집 열두번도 더 갔어야 함..

  • 7. 인연이
    '17.3.2 7:30 PM (121.154.xxx.40)

    있긴 있는데
    악연도 인연 이라서 문제죠

  • 8. 있죠
    '17.3.2 8:10 PM (221.127.xxx.128)

    분명히~~~

    악연도 당연 있고요 ㅡ뭐든 양면이 같이 있는 법이니

    그러나 두려워 말고 긍정작인 마음으로 다가가고 받아 들이면 좋은 결과로 된다고 생각해요
    뭐든 노력이 필요하죠 사람도 공을 들여야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808 노후준비 조언부탁드려요. 6 아메리카노 2017/04/04 2,379
668807 초4 남아가 밤에 자다가 부엌에서 볼일을 봤는데요... 8 dma 2017/04/04 1,471
668806 문재인 뻔뻔한 거짓말에 고소당했네요 ( 공감댓글중) 21 문뻔뻔 2017/04/04 1,342
668805 한화증권 출신 주진형님, 어디 계세요 3 ㄹㄹ 2017/04/04 1,089
668804 전 안철수가 더 좋아짐... 8 크흑 2017/04/04 680
668803 직장에서 제가 예민한건지요? 16 나이가 죄 2017/04/04 2,646
668802 중1 딸이랑 같이볼 뮤지컬 추천해주세요. 2 .. 2017/04/04 505
668801 4월 3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7/04/04 440
668800 아주 옛날 sf영화들도 스토리가 뛰어나면 지금봐도 재밌는것같아요.. 3 가갸겨 2017/04/04 374
668799 [선택 2017]문재인 후보의 59문 59답 9 고딩맘 2017/04/04 367
668798 안철수에 대한 개인적인 이미지 60 yaki 2017/04/04 1,649
668797 남의 집에 놀러 가면서 사왔던거 그대로 다시 들고 가는 거..... 94 .... 2017/04/04 18,760
668796 알바들 이제 이간질 하러 왔는가봅니다. 2 외로운솔로남.. 2017/04/04 337
668795 에버랜드 시내쪽 숙박 추천요. 11 랜드 2017/04/04 668
668794 국민당의 밥값타령 뉴스타파 검증으로 보면 8 고딩맘 2017/04/04 491
668793 알바나 월급받고 이간질하는 사람님들!!! 벚꽃 참 좋.. 2017/04/04 399
668792 닭 도리육으로 찜닭말고 뭐할수있나요? 6 ^^ 2017/04/04 675
668791 안빠들이 너무 짜증나는게... 30 ... 2017/04/04 806
668790 초2 여아 수학이요. 12 네덜란드 2017/04/04 1,497
668789 이메일로 지시 받으면 잘 알겠다는 답신 보내시나요? 4 회사에서 2017/04/04 691
668788 문재인 대선후보 "기호 1번 " 확정 24 굿모닝 2017/04/04 2,457
668787 인종 차별이 가장 심한 나라는 어디인가요? 14 세계 2017/04/04 3,275
668786 경찰에게 억울한일 당했을때 7 황당 2017/04/04 800
668785 시민의 눈 후원했어요 7 ㅇㅇ 2017/04/04 584
668784 사돈끼리보다가 윤지민네 웃겨요 2 보기좋음 2017/04/04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