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가면 꼭 약을 지어야 하나요? 치료를 어떤식으로 하나요?

ㅇㅇ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7-03-02 12:21:46
몸이 전체적으로 기능이 많이 떨어지고
위장이 안좋아요.
빈혈도있고 항상 피곤하고 두통에 심장도 막 뛰는데
건강검진하면 아무이상없고 건강하다 나옵니다.
빈혈수치 있는거 빼곤 건강하다네요.
위장도 안좋아서 자주 체하고 배탈나는데
내시경 해보니 멀쩡하데요.
정신과적인 문제도 없구요ㅠㅠ
딱히 나쁜곳은 없는데 매일매일 손이 메스껍고 머리가 띵하고
몸이 무거워요.
먹는거 신경쓰고 운동하면 결국엔 좋아진다는거 아는데
제 여건 내에서 나름 신경써도 몸이 안좋아요ㅠㅠ
아..그리고 철분제를 먹었는데
간에 무리가 가는지 철분제 먹은 담날은 항상 쓰러지기 직전..
이제 한의원이라도 가보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치료를 하는지
그냥 진단받고 약지어먹는게 끝인지?
한의원을 안다녀봐서 치료비용이나 진행이 어케되는지
모릅니다.
한의원 다녀보신분 어케 진료를 하고 치료하는지
얘기좀 해주세요~~
몸이 안좋아서 생활에 은근히 지장이 많이가네요ㅠㅠ
IP : 211.36.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의원 마다
    '17.3.2 12:34 PM (218.50.xxx.151)

    달라요.

    서양의학의 한계가 바로 그런거죠. 분명 당사자는 정상이 아니라고 느끼는데...
    크게 망가지기 전까지는 진단을 못하죠.

    한의학이 정말 훌륭한데 문제는 의사따라 실력 편차가 극심하다는 거죠.
    그러니 명의로 소문난 곳에 가세요.

    증상을 보니 침술로 해결이 어려울 듯 하네요.

    http://m.blog.naver.com/kimkib2001/120021280948

  • 2. 진맥실력
    '17.3.2 12:42 PM (218.50.xxx.151)

    출중한 한의사는 맥만 짚고도 부모님 병까지 맞추더군요.
    이 병은 부계유전,저 병은 모계유전....이런식으로요.

    전 극심한 두통으로 고생 오래했었어요.
    서울대 병원에서도 이상 없다고 하는데....명의로 소문난 분 약 6개월 먹고 고쳤어요.
    그 분은 작고하셔서 소개 못 하네요.

  • 3. ...
    '17.3.2 12:57 PM (183.98.xxx.95)

    어떤 곳은 진맥하고 약 지어먹고 낫기도 해요

  • 4.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17.3.2 1:0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위 안좋고 심장이 뛰는건 식도염 증상에도 많이 일어납니다

  • 5. ...
    '17.3.2 1:19 P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한의원 침술외에는 거의 효과없다고 생각되는데, 혹시 괜찮아지면 후기좀 올려주세요.

  • 6. ...
    '17.3.2 1:2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증상이었는데 한약 먹고 효과봤어요.
    그런데 단기간에는 안 되고 좀 꾸준히 먹어야 해요.
    예전에는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체했는데 요새는 일년에 한두번 체할까 말까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610 활동적이거나, 출장갈 일이 잦은 직종 추천 부탁드려요~!! 7 유후 2017/03/05 2,797
658609 요즘 피자 어디께 맛있죠? 5 피자 2017/03/05 2,154
658608 변정수 리프팅밸트 효과 있을까요? 5 고민이 2017/03/05 4,084
658607 3월 4 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7/03/05 426
658606 토미페이지 자살했다네요....ㅠ 22 ㅇㅇ 2017/03/05 25,125
658605 탄핵 인용 D-day. 경선 신청 서둘러주세요! 4 국민경선 참.. 2017/03/05 430
658604 지금 SBS 동물농장 12 .. 2017/03/05 2,530
658603 수학 1등급 하는 아이둔 엄마. 주변에 있는 경험담 듣고 싶어요.. 20 궁금해요 2017/03/05 4,894
658602 문재인이 서민증세 한다? 왜곡의 손가락들 33 고액소득자,.. 2017/03/05 835
658601 죽전 단국대치대근처로 이사왔는데 걸어서 장볼만한 마트가 7 ㅇㅇ 2017/03/05 1,330
658600 갤린더?다이어리?가계부 안하는것보다 해서 나은게 어떤게있다보세요.. 2 아이린뚱둥 2017/03/05 400
658599 아기가 너무너무너무 예쁩니다 그런데 21 아기 2017/03/05 5,814
658598 Kbs일요토론 ..태극기배지까지 달고 ㅊㅊ 10 저화상들 2017/03/05 1,050
658597 한쪽다리가 무감각졌어요ㅠㅠ 2 네슈화 2017/03/05 1,723
658596 펌ㅡ내가 안철수 선택하는 8가지 이유 15 ㆍ ㆍ 2017/03/05 658
658595 대학생 딸.아들이 실손보험만 있는데 3 ... 2017/03/05 1,677
658594 퇴직금. 회사랑 제 계산이 달라요. 6 alice 2017/03/05 1,842
658593 '황당한 정보활동?'국정원, 탄핵심판 헌재 불법 사찰 의혹 일파.. 3 걱정원 2017/03/05 455
658592 베네주엘라 경제위기 뒤에는 미국이 있다 9 악의역사 2017/03/05 1,598
658591 이 경우, 여성 입장(와이프 입장)에서 화 많이 나겠죠?.. (.. 10 renhou.. 2017/03/05 3,520
658590 할아버지 장례 때 중학생 손자는? 5 루시맘 2017/03/05 5,262
658589 요리에 재능없는데, 요리 배우는 곳 없나요? 한식조리사? 12 한숨만 2017/03/05 2,241
658588 결혼해서도 친정 빚 갚겠다는 분 시누이 38 ** 2017/03/05 8,205
658587 과거 까칠하게 살았던게 후회돼요 2 .. 2017/03/05 2,442
658586 손가혁에 빡쳐서 탈퇴하는 손가혁 jpg 10 .. 2017/03/05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