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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줍쇼 훈훈해요. ㅠㅠ

국정화반대 조회수 : 14,992
작성일 : 2017-03-02 00:38:44

아........ 행복하네요.

문 열어준 분들...

이상민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문득 지나가는 (일면식도 없는) 저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했는데..

그 문을 열고 들어온 느낌이라고......


오늘 문 열어준  두 여성분 진짜 미인이시고 성격도 시원시원

멋집니다.

IP : 180.71.xxx.3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간부터 봤는데
    '17.3.2 12:41 AM (218.51.xxx.164)

    정말 착하고 용기 있으신 분들..

  • 2. 괜히
    '17.3.2 12:44 AM (211.201.xxx.168)

    저도 눈물이 좀 나더라구요.
    인간적인 느낌에 맘이 훈훈해지는게.
    그냥 저같은 아줌마들이 사는게 정말 다 비슷하구나.

    이상민 말하는데 쨘한 맘도들고.

    특히 그 여자분 한끼극장 넘 웃겼어요^^
    강호동 말처럼 배우지망생 같아요

    첫집도 큰슬픔 이겨내고 잘 살아가는것 같아서 따뜻했어요^^~~

  • 3. 두번째
    '17.3.2 12:45 AM (58.231.xxx.76)

    어머님때문에 많이 웃었어요.

  • 4. ㅁㄹ
    '17.3.2 12:48 AM (119.70.xxx.91)

    저도 광팬 요즘 jtbc땜시 엄청 좋네요 거의 여기만 봐요 경규가 영철한테 하는건 넘 심해서 거부감 이네요

  • 5. 그쵸??
    '17.3.2 12:51 AM (180.71.xxx.39) - 삭제된댓글

    첫번째 집은 아내분이 쉬크하게 문을 열어줬는데 알고보니 남편분의 죽음에도 굿굿하게 살아가는 모습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두번째 집 아내분 한끼극장 찍는데 보통은 체면 깎이는 이야긴 안할 거같은데 여과없이 툴툴대며 남편 험담하는 모습이 오히려 더 이뻐보였어요. 물론 남편분을 믿으니깐 그런 거 말씀하셨겠죠.
    첫번째 댓글님처럼 용기있는 분들이네요. 그래서 그들의 평범한 삶의 모습이 더 돋보였고요. 행복하네요.

  • 6. 그쵸??
    '17.3.2 12:52 AM (180.71.xxx.39)

    첫번째 집은 아내분이 쉬크하게 문을 열어줬는데 알고보니 남편분의 죽음에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두번째 집 아내분 한끼극장 찍는데 보통은 체면 깎이는 이야긴 안할 거같은데 여과없이 툴툴대며 남편 험담하는 모습이 오히려 더 이뻐보였어요. 물론 남편분을 믿으니깐 그런 거 말씀하셨겠죠.
    첫번째 댓글님처럼 용기있는 분들이네요. 그래서 그들의 평범한 삶의 모습이 더 돋보였고요. 행복하네요.

  • 7. .....
    '17.3.2 12:52 AM (210.210.xxx.89)

    저는 문열어주는 사람들의 모습이
    궁금해서 매주 빠지지 않고 시청..
    공통점은 마음이 넉넉하다는것..
    이마에 빛이 난다는 것..
    오늘 두집 다 좋았어요.

  • 8. 포메
    '17.3.2 1:03 AM (110.11.xxx.172)

    이상민 반기던 푸들? 도 귀엽고
    낯선사람인데ㅋㅋ 엄청좋아하던
    첫번째집 어머니 피부 짱 좋고 세련되고
    아들도 순딩하면서 귀엽고
    아... 과외쌤 제스타일♡
    어디가면 그런남자가있나요ㅋㅋ
    할머니도 흥도많고 귀여우시고

    두번째집 어머니는 걸크러쉬?! 느낌에 늘씬하고 예쁘신
    오히려 남편흉?아닌 흉이 더 저 집은 행복하구나 생각되는...
    아들은 똑똑한데 착하고
    아버님 목소리좋고 훈훈
    두집다 정말 좋았어요

  • 9. . .
    '17.3.2 1:04 AM (119.71.xxx.61)

    대판싸우고 밖에서 담배피우던 남편 ㅋㅋㅋㅋ

  • 10. 그죠
    '17.3.2 1:05 AM (39.7.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좋았어요
    전 건물구경하는것도좋네요

  • 11. ,,
    '17.3.2 1:06 AM (110.10.xxx.157)

    오늘 집들마다 정말 재미 있었어요.아 그리고 윗분 쓰신 대판 싸운?집 남편 계단에 나란히 쭈그리고ㅋㅋ그집은 그집대로 인간적이고 재미 있더라구요ㅋㅋ

  • 12. ..
    '17.3.2 1:07 AM (221.147.xxx.186)

    오늘 진짜 재미있었어요 ^^ 훈훈하고

  • 13. 대판 남편분
    '17.3.2 1:58 PM (121.180.xxx.132)

    그집 아쉬웠어요
    나왔음 정말 재밌을것 같았는데요
    근데 자연스런 그모습 윗님처럼 인간적이고
    그모습은 그모습대로 좋았어요
    악플도 많은 프로인데
    은근 중독성있는 프로입니다

  • 14. ++
    '17.3.2 5:25 PM (112.173.xxx.168)

    오랜만에 티비보면서 웃었어요
    따뜻한 프로 같아요
    남편이 보면서 넌 열어주거냐고 묻길래
    그날 찬이 있으면 열어주고 시원찮으면 안 열어줄거라고..
    집 지저분한거 괜찮거든요 ㅋ

  • 15. ...
    '17.3.2 5:34 PM (222.64.xxx.242)

    김영철이 하춘화쇼 할 때 과외샘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안쪽팔리세요?"
    여기에 빵 터졌어요.

  • 16. 두번째집
    '17.3.2 6:53 PM (121.154.xxx.40)

    엄청 웃었어요
    있는 그대로의 우리네 삶을 보는거 같아서
    매력 넘치시는 분 멋있었어요

  • 17. 판교 분위기가 그렇군요
    '17.3.2 8:20 PM (124.49.xxx.61)

    쉬크하고 멋장인데 좀 인간미들이 없어보여요

  • 18. ....
    '17.3.2 9:3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아이돌 남자 여자애들 나오는것보다 이번 게스트들이 훨 잼있네요
    인간미넘치는 예능감있는 아재들....수더분하게 다 웃기네요 강호동 영혼없는 지루한시끄러움도 중화가 되고 ㅋㅋ

  • 19. ...
    '17.3.2 9:45 PM (121.169.xxx.143)

    판교단독이 부촌이라 그런지 엄마들 피부가 번적번쩍. 특히 첫번째집은 도우미가 차려주는 식사에 아들 국제학교에 가정교사에... 그리고 판교단독주택은 개 없는 집이 없더군요.

  • 20. 저도
    '17.3.2 9:51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두번째 아빠가 어떤 분일까 궁금했는데
    사진 전달때 사람 좋게 생기신 분이시라 ..역시 했네요.

    저도 상민씨 말이 참 짠했더랬어요.
    왜 자꾸 여운이 남는지...

  • 21. 하하
    '17.3.2 9:52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집은 왜그리 잘 찾아오는지...하하하

  • 22. 저도
    '17.3.2 9:54 PM (223.62.xxx.2)

    같은생각, 단독주택이라 그런지 다들 '강아지'를
    키우는게 기억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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