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초등학교 입학식 앞두고 잠못 드시는 분 계신가요?

입학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7-03-01 23:29:20
첫째가 내일 입학합니다.
애한테는 일찍 자라고 해놓고 저는 이것저것 챙기는데
걱정도 되고 왠지 잠이 안 오네요

아직도 애기같은데
학교 생활은 잘 할런지
눈물이 많은 아이인데
맨날 우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은 밤이네요
IP : 59.4.xxx.1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llliiillil
    '17.3.1 11:36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요~
    낼 아이 입학을 시키면 학교생활은 잘 할지 걱정이 많네요

  • 2. 저요!!!
    '17.3.1 11:37 PM (119.198.xxx.220)

    첫애학교가요~ 까불까불한 아들이라 제발 너그러운선생님 만나 재미있게 학교생활했으면 좋겠어요~
    걱정되서 잠이안오네요~^^

  • 3. 저도요
    '17.3.1 11:39 PM (119.64.xxx.147)

    글자도 제대로 모르는데 괜찮을까요 ㅠㅠ 걱정되네요

  • 4. 베이다
    '17.3.1 11:42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2학년 올라가는 엄마입니다.
    많이 긴장되시죠.
    초반엔 일주일간 엄마들이 교실앞까지 따라올라갑니다.
    옷을 옷걸이에 걸기. 우유곽 열기. 신발 제자리 놓기.등
    사소하지만 못하는것 투성이죠.
    능숙한 둘째들과 생일빠른 아이들에 비해
    생일 늦은 첫째나 외동들은 어리버리 그 자체...
    그래도 애들은 다 적응하고 한달정도 지나면 혼자 등교까지 하죠.
    하자만 늘 그래왔듯 아이들은 생각보다 잘한다는것이죠^^

  • 5. 저도저도
    '17.3.1 11:44 PM (211.36.xxx.139)

    제발 좋은 선생님 만나기를~~~!!! 잘 하리라 믿어보렵니다 !!!^^

  • 6. ioi
    '17.3.1 11:44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내일 둘째 고등학교 입학식이요.
    난다긴다 하는 애들 오는 학교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기숙사넣어놓고 보고싶어 어찌살지

  • 7. 원글
    '17.3.1 11:45 PM (59.4.xxx.152)

    유치원에서 선생님 야단치는 소리 들리면 혼나는 아이보다 먼저 우는 아이에요
    여리고 내성적이라 친구도 만나는 아이만 친한데요
    잘 하겠죠?
    일단 할머니께 SOS 쳐뒀는데
    내일부터 학원도 시작인데
    할머니가 잘할까도 걱정이네요

  • 8. 원글
    '17.3.1 11:47 PM (59.4.xxx.152)

    빨리 세월이 흘러 아이가 고등학교만 가면 걱정이 없겠다싶은데 그것도 아닌가봐요ㅜㅜ

  • 9. 저도
    '17.3.2 12:04 AM (180.230.xxx.161)

    제가 왜이리 긴장되는지ㅠㅠ
    잠도 안오네요

  • 10. 저는
    '17.3.2 12:12 AM (211.36.xxx.36)

    둘째요ㆍ첫째때는 미리 옷이랑 신발주머니 챙겨두고, 떨렸는데 ‥ 지금은 맥주 마시면서 피고인 보고있어요ㆍ
    너무 걱정마세요ㆍ1학년 선생님들 꼼꼼히 잘 챙겨주세요ㆍ준비물 잘 챙겨가고, 친구 괴롭히지 않고 수업태도 바르면 1년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ㆍ엄마들 무리에서 크게 휘둘리지말고 적당히 아이에게만 집중해서 지내면 되고요ㆍ

  • 11.
    '17.3.2 12:23 AM (49.171.xxx.29)

    고딩요 긴장되요 울애도 빡신학교라ㅠ

  • 12. ioi
    '17.3.2 12:42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초등 입학식때가 가장 설레는 봄날일겁니다.
    그때는 엄마가 주도권이라도 잡고 있잖아요.
    중딩 고딩은 상전도 그런 상전이 없네요ㅠ

  • 13. 그렇군
    '17.3.2 12:45 AM (116.120.xxx.91) - 삭제된댓글

    중학교 입학인데 저희아이가 선서를 해요.
    엄마 맘에 가서 사진이라도 찍고 싶은데 아이가 질색을 하면서 오지말래요.
    여긴 입학식때 부모님이 안오는 동네 분위기더라구요.
    그래도 생전 대표로 선서 언제 또 해보겠나 싶어 갈까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네요.

  • 14.
    '17.3.2 12:59 AM (222.110.xxx.32)

    저두 떨려서 잠이 안와요
    큰애는 전학 첫날
    둘째는 입학
    어우
    심장이 간질간질해요 ㅠㅠ

  • 15. ...
    '17.3.2 1:43 A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아들 학교에서 울었대요
    엄마보고 싶어서

  • 16. ...
    '17.3.2 1:47 AM (119.64.xxx.157)

    저희 아들 초등입학하고 수업시간에 울었대요
    엄마보고 싶어서 ㅜㅜ
    아이가 새로운 환경이 얼마나 낯설고 무서웠을까싶은
    마음이 전해져 전 직장에서 울고
    직장가기전 학교까지 데려다주면 손잡고 안놓고ㅜㅜ
    아이는 학교에서 울고
    이제 4학년이에요 반장도하고 유머감각도 풍부해
    이젠 인기쟁이에 해마다 계주대표에요
    그때 왜 울었어? 하면
    내가 언제 울었냐며 발끈해요 ㅎㅎ
    걱정 마세요

  • 17. 저두요
    '17.3.2 7:13 AM (114.201.xxx.141)

    우리딸은 이번에 임용돼 고등학교 발령 받아 처음 애들과 대면해요. 초수에 합격이라 나이도 학교 선생님들 중 제일 어려서....엄마인 제가 다 잠이 안왔네요....

    아침에 보니 딸도 잠을 잘 못잔듯....ㅋㅋ

    선생님도 이런 판이니...
    암튼 애들을 위해 우리 모두 마음을 릴렉스해보아요~~^^

  • 18. 건강
    '17.3.2 9:26 AM (222.98.xxx.28)

    두근두근거리죠
    유치원 처음보내고 소풍보내는기분..
    3월지나면 나아졌다가
    5월쯤 체험학습현장가면
    또 두근두근거리더라구요

  • 19.
    '17.3.2 10:00 AM (211.176.xxx.34)

    5살 저희 아이도 유치원 입학해요.
    오늘 아침 셔틀 태우고 마음은 같이 셔틀타고 유치원에 가 있어요.
    잘하고 와야 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561 검찰 '최순실, 서울남부구치소 이전 검토...朴과 격리' 5 격리해라 2017/04/03 925
668560 프랑스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 기차 질문 5 기차 2017/04/03 671
668559 인상... 1 분위기 2017/04/03 653
668558 어이가 없어서 1 할일없는 2017/04/03 653
668557 운전연수 몇시간 받으셨어요~ 20 장롱 2017/04/03 4,183
668556 불도장 이라는 중국 보양식 드셔본 분~~ 5 d 2017/04/03 1,125
668555 아버지가 이상해.. 왕따가해자랑 시누올케 설정 6 ㅇㅇ 2017/04/03 2,368
668554 환경단체·어민들 “4대강 보 철거, 공약으로 정하라” 촉구 2 후쿠시마의 .. 2017/04/03 453
668553 모르는 사람에게 잘 못 입금시켜버린 돈 어떻게 찿나요? 13 급합니다 2017/04/03 2,857
668552 와! 고척돔에 지금 EU 마이클 레이터러 대사 등 각국 외교관 .. 15 대박!! 2017/04/03 1,901
668551 고독사 걱정할 필요 없을거 같아요 11 2017/04/03 4,814
668550 가죽스니커즈 세탁 어떻게 하세요???~~ 1 .. 2017/04/03 2,487
668549 30대 중반 여자 영어 이름 추천 부탁드려요~~^^ 7 이름 2017/04/03 4,198
668548 안철수 총정리 (펌) 많이 깁니다~~~~ 49 ㅇㅇ 2017/04/03 2,481
668547 사람은 진짜 좋고 나한테 잘해주는데 매력이 안느껴지는 경우 6 ..... 2017/04/03 2,928
668546 코스트코에서 건조기 구입을 했는데요. 5 코슷코 2017/04/03 5,148
668545 윤식당에서 쓰는 고기요 8 11 2017/04/03 4,612
668544 미니믹서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딸바 2017/04/03 3,064
668543 이재명 시원하네요 10 고척돔 2017/04/03 907
668542 저축보험, 변액연금보험금 만기 수령 경험 있으신 분께 질문이요 1 해지하까마까.. 2017/04/03 2,626
668541 아이가 영재학급 합격했어요. 32 ... 2017/04/03 5,674
668540 남친 집에서 자고온 딸이 너무 밉습니다 34 2017/04/03 32,874
668539 문재인 증세 한대요? 33 답답 2017/04/03 1,073
668538 운전면허 땄어요. 12 나는나 2017/04/03 1,689
668537 싱가폴 하이티 괜찮은 곳 & 조호바루의 레고랜드? 7 여름방학 2017/04/03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