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성들의 눈치가 빠른 편인가요?....얼마전 깜놀

renhou7013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17-03-01 23:20:49

예전에 계약직으로 다녔던 공기업에서
알던 지인분의 결혼식 다녀왔어요

피로연 때 식사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왔는데
몇 명 지인분들이 저에게
"너 예전에 여직원분 ㅇㅇ 씨 좋아해서 한동안
가슴앓이 했었지?, ㅋㅋ
지금 이 김에 천명 해보자 ㅎㅎ
바로 옆에 계시잖아 ㅋㅋ
(분위기는 유머스럽고 화기애애 했죠)
Me: " 어이구 눈치도 빠르셔라,
어쩌죠? 호르몬 분비 이제 끝났어요 ^_^

그 여직원분도 빵 하고 웃음터지고...

** 그런데 이상한게
저는 과거 그 당시 가슴이 늘 두근거리고
약간의 공황장애(?)도 왔지만
이걸 남에게 호소 하거나 티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안 걸까요?..

비단 위 경우가 아닌
대학 학부시절도 누군가를 짝사랑 했는데
졸업 후 술자리에서 대부분 선후배 동기들이
알고 있더군요...

그 때도 들었던 말이

"넌 좋고 싫다의 감정이 티가 난다"고 ...




IP : 58.235.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hou7013
    '17.3.1 11:22 PM (58.235.xxx.121)

    정말 남성이 두 발로 걷는 동물이라면

    여성은 네 발로 걷는거나 다름없고,
    심지어 날개로 날아다닌다는
    유머 아닌 유머(?)를 어머님께 들었어요

  • 2. .............
    '17.3.1 11:27 PM (216.40.xxx.246)

    여자들끼리 있음 장난 아니잖아요. 서로 말은 안하는데 이미 한 10분이면 서로 다 파악했음.
    머릿속으로 서로 파바바박 이미지 전송하고 말없이 싸우거나 기싸움 하고. 그래서 여초직장 다들 싫어하고. ㅎㅎ

  • 3. 뭐..
    '17.3.1 11:32 PM (67.182.xxx.50)

    그정도면 왠만한 남자들도 알아차려요.

  • 4. ...
    '17.3.1 11:50 PM (221.151.xxx.109)

    눈치가 빠르다기 보다는
    글에 답이 있네요
    원글님의 얼굴에 좋고 싫음이 다 티난다잖아요 ㅎㅎ

  • 5. ㅇㅇ
    '17.3.1 11:50 PM (121.168.xxx.41)

    구멍난 양말 감기 그리고 사랑은 감출 수 없다잖아요

    우리 사무실에 오는 거래처 직원을 몰래 짝사랑 했고
    표 낸 적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 사람한테 차 대접 한 번 한 적도 없고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만 했을 뿐인데..
    포커 페이스라고 자부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동료 남자 직원 둘이 알고 있었더라구요.. ㅎㅎ

  • 6. ..
    '17.3.2 12:07 AM (183.98.xxx.13)

    좋고 싫은게 표정으로 확 티나는 사람들이 있지요.
    님이 그런 분인가 봅니다.
    혹시 호불호가 너무 강한 성격 아니신지...그러면 표정관리가 잘 안되던데요..

  • 7. 맞아요
    '17.3.2 12:45 AM (1.236.xxx.107)

    윗님 말씀처럼 호불호가 강한 사람은
    얼굴에 다 드러나요
    그 사람의 감정은 눈치가 빠르지 않은 사람도 다 알게 돼요

  • 8. ㅎㅎ
    '17.3.2 9:19 AM (211.209.xxx.51)

    다 티가 나죠.
    자기도 모르게 얼굴빛이 밝아진다거나 긴장한다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987 내용 펑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2 아짐 2017/03/03 1,966
657986 일 구하기 정말 힘드네요 6 재취업 2017/03/03 2,475
657985 논현동 가구거리 어떤가요? 6 bab 2017/03/03 1,778
657984 점심 머드셨어요? 15 2017/03/03 1,914
657983 친정아버지께서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하셨는데 임파선 전이 3 qas 2017/03/03 2,315
657982 박원순과 태극기 3 길벗1 2017/03/03 612
657981 머리칼 반짝이게하는 해어세럼이 뭘까요? 5 엔젤링이뭐다.. 2017/03/03 1,663
657980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4 킬링클래식 2017/03/03 1,337
657979 사드로 가장 반사이익을 얻는것은 일본이네요 10 망할친일매국.. 2017/03/03 1,358
657978 장아찌가 어디에 좋을까요? 3 ^^* 2017/03/03 808
657977 믿을 수 있는 인삼 구입처 알 수 있을까요? 2 .. 2017/03/03 717
657976 생크림 질문드립니다. 7 baking.. 2017/03/03 1,154
657975 87년 6월 항쟁 때도 관제데모가 있었나요? 7 정권교체 2017/03/03 663
657974 토마토는 어떻게 먹는게 가장 좋은가요? 10 토마토 2017/03/03 2,969
657973 숭례문수입상가에서 파는 시계들 새물건인가요? 남대문 2017/03/03 688
657972 그레고리엘리치 칼럼..사드 댓가는 누가치르나? 2 전쟁의북소리.. 2017/03/03 603
657971 7개월 아기 살찌우고 싶은데.. 3 이유식 2017/03/03 945
657970 혹시 도가니에나왔던 실제상황의 악마들 어떻게됐는지 아세요? 가슴이미어진.. 2017/03/03 548
657969 세상에는 못난 자식을 자신의 수치로 여겨 구박하는 부모도 있더라.. 2 ... 2017/03/03 1,891
657968 조윤희 예쁘게 잘 컸네요 16 ..... 2017/03/03 6,797
657967 굽고 말린 어깨, 교정할 수 있을까요? 18 0000 2017/03/03 4,769
657966 어느 정도면 우리아이 착해 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11 .... 2017/03/03 1,331
657965 송고버섯.? 버섯 찾아 .. 2017/03/03 721
657964 경제 살리고 썩은 부위 도려낼 사람은? 2 행복 2017/03/03 641
657963 남편따라 미국연수 1년 들어왔어요.쇼핑리스트 작성중.. 10 ^^ 2017/03/03 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