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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05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되시길 바랍니다. .

bluebell 조회수 : 253
작성일 : 2017-03-01 20:56:55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62.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비에는
    '17.3.1 9:07 PM (211.36.xxx.142)

    희생자들의 넋이 흘리는 눈물이 더해졌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매일 기다립니다

    Remember0416

  • 2. bluebell
    '17.3.1 9:08 PM (223.62.xxx.41)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80

    특검, 박, 출국금지 시켜야!. . 응원합니다. 3월에 부활하기를! 바랍니다.
    감기등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광화문 왔다가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3월1일. . 열흘 전후로 운명의 시간. . 역사적으로 어떻게 기록되는 일이 생길까. . 긴장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

  • 3. bluebell
    '17.3.1 9:10 PM (223.62.xxx.41)

    오늘도 여전히 세월호 광장에서는,
    차벽에 둘러 싸인 채 유가족 분들이 여전히 분향소를 지키며 국화를 나누어 주시고. . 시민들을 맞이해 주시네요.
    우리도 나도 묵묵히! 앞으로 나가야겠습니다!

  • 4. 비 보며
    '17.3.1 9:28 PM (218.236.xxx.162)

    아이들 생각났어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5. 원글님
    '17.3.1 9:29 PM (1.233.xxx.201)

    항상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저도 원글님과 동감입니다

  • 6. #1111
    '17.3.1 10:03 PM (125.130.xxx.185)

    얼마전부터 문자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그분들 마음을 만분의 일이나 알겠습니까만은.
    원글님께도 항상 고마워하고 있습니다2

  • 7. 집회 마치고
    '17.3.1 10:07 PM (125.180.xxx.160)

    이제 귀가했습니다.
    우비, 우산, 판쵸 단단히 챙겨입으시고 끗꿋하게 행진하시는 분들보며 오히려 위로와 힘을 얻고 왔습니다.
    세월호를 기리는 노란리본을 가장 많이 보는 장소가 광화문 집회장이네요.
    2017년 3월 1일.
    어느 해의 3월 1일보다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 날 우리는 나라의 미래를 위해 함께했다고 두고두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미수습자님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올라오세요.

  • 8. 힘내라 마음아
    '17.3.1 10:12 PM (125.180.xxx.160)

    노동가수 지민주님이 빗속에서 세 곡이나 열창해주신 덕에 현장분위기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이 노래 바닷속에서도 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9.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3.1 10:41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비오고 천둥번개까지 쳐서 밤이 깊어지니 더욱더
    마음이 가라앉는 그런 날입니다
    이제 점점 진실을 향해 더 큰 발걸음이 남았습니다
    조금더 힘을 내시기를 ㅡㅡ
    오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10. 기억해요
    '17.3.1 10:54 PM (125.180.xxx.160)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2222

  • 11. ,,,,,,,,,,,,,
    '17.3.1 11:16 P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2. 기다립니다
    '17.3.1 11:30 PM (211.36.xxx.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13. bluebell
    '17.3.1 11:33 PM (122.32.xxx.159)

    비오는 3월 1일!
    다들 좀 무겁고 긴장되고 간절한 마음 품었나 보다. . 그런 생각이 드네요,댓글 읽으며.
    저도 함께 하시는 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함께 하니 버티고, 힘내고, 외롭지 않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분들, 유가족 분들. . 외로워하지 마세요!
    당신들이 포기하지 않듯이, 저희도 쉽게 잊을 수 없고 포기할 수 없어요.
    적어도 이나라가 상식이 비상식을 이겨 이런 참사를 일어나지 않게, 일어났으면 최선을 다해 구조, 수습하고, 잘못된 관행을 끊고 새롭게 바꿀 줄 아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한명의 미수습자라도 끝까지 찾았어야 하고, 세월호 인양 했어야 하죠. 진보 보수가 아닌 상식만으로도, 그렇게 해야 하는건데 말이죠. .

    미수습자님들과 가족에게 하늘이 함께 하여, 기적으로 우리에게 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꼭 가족들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

  • 14. 블루벨님은
    '17.3.1 11:42 PM (125.180.xxx.160)

    푸른 바다의 다이빙벨같은 82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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