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스탄트 요리

밥이랑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7-03-01 16:45:51

제가 맞벌이고 시간 정말 없지만 먹는 건 늘 웰빙으로 먹으려고 애써요.

외식은 정말 한달에 1번도 안될거예요.

인스턴트도 안 먹고요.


제가 모임때문에 패밀리레스토랑 부페같은데 가면

음식 맛이 늘 고만고만..

조미료맛, 인스턴트맛.. 이런거 느끼거든요.

자주 그런거 먹는 사람은 이런 음식이 막 먹기는 괜찮은데 자꾸 먹으면 물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보기에도 그렇게 대량으로 요리하려면 집밥식 요리는 불가능하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여름에 여행가는데 혹시 필요할까 싶어서 밥이랑을 샀어요.

정리하다보니 그게 유통기한이 다 되었더라구요.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어디다 쓸까 하다가 계란말이에 넣었어요.

근데.. 참.. 이것이 나중에 맛을 보니 참 제법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제가 마늘, 파.. 등등을 넣어서 소금간 해서 만든 계란말이나

다른 양념 전혀 안하고 밥이랑만 휘리릭 넣어서 만든 계란말이나 울 남편은 구분 못하고 먹더라구요.

인스턴트 요리라는게 어찌보면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효율적이기까지 하더라구요.


하기야 인스턴트 식재료 만드는 사람들이 얼마나 연구를 해서 만들었겠나요.

다 그거 넣으면 맛이 좋아지도록 했겠죠.

식당들도 집밥 방식으로 요리해봤자 손해날거구요.


결국 집밥식으로 요리하는 건 비용 많이 들고 매우 비효율적이지만

웰빙을 위해선 이런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거구나 새삼 느끼네요.

IP : 121.191.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징가
    '17.3.1 6:07 PM (110.9.xxx.167) - 삭제된댓글

    정성스런 집밥 차려 놓으면

    주부 마음은 뿌듯하고 안심도 되는데

    식구들은 바깥 음식 더 좋아할 땐

    속상하기도하고 제가 미련한 것 같기도하고 그런데

    또 외식 자주하는 건 제가 용납이 안 되니

    제 팔자 제가 꼬는 건가요? ㅎㅎ

  • 2. 그렇겠네요
    '17.3.1 6:13 PM (121.191.xxx.158)

    식구들이 바깥음식 더 좋아하면 좀 허무하겠어요.
    몸을 위해선 집밥이지만 식구들이 외식을 넘 좋아한다면
    어쩌다가 한번씩이라도 먹는게 낫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673 장시호, 수사에 이어 재판 도우미로 나선다 4 ........ 2017/03/02 1,912
657672 징글징글한 시댁이지만 맘이 울컥하네요.. 15 ㅁㅁ 2017/03/02 6,219
657671 사악한 신발가격@ 2 너무해.. 2017/03/02 2,153
657670 톤다운해서 23호로 화장했더니 왜 화장 안했냐는 소리 들었어요 9 ... 2017/03/02 3,168
657669 남편 친한형 가게 맡아서하는일 제안 5 미미 2017/03/02 1,671
657668 문명고 출신 학생들이 참 안타까워요 3 .. 2017/03/02 867
657667 세종 아파트 문의합니다 22 보라색손바닥.. 2017/03/02 2,934
657666 아파트재건축 소음먼지 어느거리까지 영향미칠까요? 1 ... 2017/03/02 888
657665 또 쓰레기 급식사건 터졌는데... 25 ... 2017/03/02 3,400
657664 냉동된 가래떡 떡국떡 끓이니 다 풀어져요. 어떻게 조리하나요? 17 그냥 그대로.. 2017/03/02 11,264
657663 박주민트윗ㅡ세월호 선체조사 특별법 통과! 15 고딩맘 2017/03/02 1,333
657662 대학생 아이, 가출해도 경찰에 연락해야 하나요? 8 .... 2017/03/02 2,792
657661 직장 점심시간 11시면 너무 빠르죠? 23 사장 2017/03/02 3,631
657660 내일 전세잔금 치루는 날인데 점심때 집주인한테 입금하면 3 독립여성 2017/03/02 1,238
657659 자동차 잘 아시는 분.. 2 차 이름 2017/03/02 711
657658 애들 모두 떠나 보내고 3 빈둥지 2017/03/02 1,678
657657 딸아이를 관찰하고 희망고문한다는 같은반 친구(a라고 지칭) 뭘까.. 17 ... 2017/03/02 3,460
657656 안희정의 깊은뜻 8 ㄴㄴㄴ 2017/03/02 1,562
657655 고2쯤되면 정신 차려야 맞겠지만... 4 bb 2017/03/02 1,481
657654 동서들 보면 같은 여자끼리 더 하네요. 30 ... 2017/03/02 7,505
657653 충치치료후...얼굴모양변화가 온것같아요 23 돌려줘 2017/03/02 5,130
657652 군대에서 다쳐서 정형외과가면 실비처리 가능한가요? 2 군대에서 2017/03/02 847
657651 서울대보존과 조병훈교수님진료받아본분계신가요?? .. 2017/03/02 870
657650 닭갈비 팬 2 ... 2017/03/02 870
657649 아이구~아이 교과서 제가 뺐네요 9 오바 2017/03/02 2,085